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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3 09:48
셋중에서는 위키드-맘마미아-라이온킹 순으로 좋아 합니다. 뮤지컬 넘버 및 여러가지 구성들이 이유이고, 넘버들 들어보시고 떙기는거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순으로 하면 라이온킹-위키드-맘마미아 순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라면 아직 한국에서 안한 The book of Mormon이 보고 싶네요. 보시게 되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크크
18/01/03 09:53
한국에서 보기 힘들 북오브몰몬 추천드립니다. 로터리티켓도전하세요. 예전에 블로그에 웨스트앤드 뮤지컬 티켓구입정리했는데 참고가될수있을것 같네요. https://m.blog.naver.com/archminasi/220382565243
18/01/03 09:54
일단 위키드 보셔야죠. 그 뒤로는 라이온킹 정도...
여왕 극장이 여행으로서 뜻깊긴 하지만 오페라의 유령이 주는 재미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조금 떨어집니다. 북 오브 몰몬도 괜찮겠네요. 한국에서 볼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18/01/03 10:18
기존에 뮤지컬에 관심을 크게 두지 않으셨던 분이면 "내가 스토리나 넘버를 조금이라도 아는 극"을 선택하시는 편을 가장 추천합니다. 스토리가 노래로 진행되다 보니 사실 영어를 왠만큼 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집중해야 스토리를 따라갈 수 있고, 여행지에서 영어로 세시간동안 집중해서 노래 듣다보면 졸음이 찾아오거든요. 특히나 뮤지컬 공연에 익숙하지 않으시면 더더욱...
그런 면에서 저는 위키드-레미제라블 추천드리고 싶네요. 위키드는 넘버나 보는 재미나 웨스트엔드에서 빠지는 극이 아니고, 스토리도 상대적으로 단순한 편입니다. 레미제라블은 영화로도 나왔고 해서 미리 예습하기도 용이하고, 들어본 넘버도 한두개쯤 있으실 겁니다. 두 공연 모두 유튜브에서 노래를 들어보고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 그리고 빌리엘리어트를 고려중이셨다고 하니 비슷한 느낌으로 마틸다도 추천드려봅니다. 이것도 아역 배우들이 주가 되는 공연인데, 꽤 재미있고 무대연출과 넘버가 볼만합니다.
18/01/03 11:52
뮤덕이 아니시라면 유명한 작품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
클래시컬한 매킨토시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보다는 재기발랄한 작품(말씀하신 3작품 모두 해당)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세 작품 다 좋지만 위키드 > 맘마미아 > 라이온킹으로 추천드려요. 제 개인적인 취향 순입니다. 음악이 귀에 익고 스토리를 어느 정도 아시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내용을 미리 알고 가는 게 스포가 될 수도 있겠지만 줄거리를 보고 가시는 게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맘마미아(Abba 히트곡)나 라이온킹 (애니메이션)음악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위키드 보실 거면 음악도 좀 듣고 가시는 게 도움 될 거고요.
18/01/03 15:06
북오브몰몬도 스토리 하나도 몰라도 보실 수 있을거고, 전 라이온킹 봤는데 정말 재밌었었습니다. :)
팬텀은 웨스트엔드에서 보면 좀 더 특별할거 같고, 디즈니 뮤지컬은 국내에 당분간 못들어오니 저는 라이온킹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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