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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8 17:07
당연히 있죠.주식에 돈 거는 사람이 얼만데요.
생각해본 모든 기법이 다 사람들이 해본겁니다. 52주 신저가 종목들만 골라사는 기법 등 별의별거 다있어요
18/07/28 17:09
그렇군요. 사실은 제가 새로 생각했다, 뭐 그런건 아니고, 최근에 저걸 몇번 썼거든요. 하이닉스로. 수치도 하이닉스로 매매할 때 제가 기준 삼았던거기도 하구요. 리스크는 높지 않고 프라핏이 은근 쏠쏠한거 같아서, 많이 쓰는 방법인가, 궁금해서 물어봐봤습니다. 물론, 반도체 경기가 아예 꺾이는 일 같은게 벌어지면 큰일나기야 하겠지만, 당분간은 그럴거 같지는 않은지라.
18/07/28 18:01
제가 나름대로는 자제력이 있다고 자처하는지라, 상방이탈은 신경 안씁니다. 팔아버린 이상 그건 내 돈 아니다, 이상으론 보지 않으니
그렇지만 역시 하방이탈은 안될일이고, 그러다보니 급락위험이 없는가를 신경쓰는게 제일 중요할 거 같긴 하더군요. 지금은 일단 하이닉스로 하고 있긴 한데, 하반기부터는 반도체시장 흐름에 더 유의해야지 싶기두 허구... 포트폴리오가 더 다양한 삼성전자(물론 여긴 오너리스크가... 이재용이 빵에 가는게 정해지면 그 타이밍에 들어가는 것도~)라던가, 아예 박스권에서 수 년째 못 벗어나는 은행주도 슬쩍슬쩍 들여다보곤 있긴 하네요.
18/07/28 18:04
원래 하이닉스를 하게 된 이유가, 님 말씀마따나 12만원! 이거 보고 작년 중순에 들어갔는데... 9만원 가면 8만원까지 미끄러지고 9만 8만 이걸 반복하더라구요. 그럴 바에는 9만원에 팔고 8만원에 사자, 라고 하다보니 시작하게 된거라. 전부터 이거 한번 해봐야지, 해봐야지 했는데, 해보니까 일단 되더라구요. 물론 쪼렙이 몇번 먹었다고 방심하는게 제일 위험하다고는 생각하기에 조심하려하긴 합니다만.
18/07/28 19:10
저도 시총 20위권내에 있는것중 하나를 이렇게 이익봤는데 저는 처음에 비중을 크게, 횟수를 더할수록 점점 감소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했네요.
이번달처럼 주식전반적으로 훅 떨어질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박스권 하단 밑에서 매수했다가 -15%까지 찍었지만 물타기를 할지 더 기다릴지 고민하는중이네요.
18/07/28 23:38
남이 뭐라든 돈 벌면 장땡입니다
본인이 하기에 잘먹히면 그게 돈버는 길이죠! 성투하세요 첨언하자면 박스권이 생성되는 이유자체가 하방에선 매수세가 상방에선 매도세가 우세해서 그런거니 좋은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신 강하게 상방 뚫으면 다 팔지 마시고 욕심 좀 내보시는게 흐흐
18/07/29 00:27
주식은 아니지만 제가 리플로 그짓거리 했거든요 흐흐
250에사서 350에팔기를 반복했는데 어느날 350에 팔고 자고일어났더니 900원이 됐더군요. 여기서 들어가면 흑우지 했는데 5000원 되고...
18/07/29 01:23
사실 최선은 폭등하는거 잡는거죠. 근데, 폭등한대봐야 저는 틀림없이 30%만 올라도 부들부들하면서 팔아버릴게 분명하니, 폭등자산 같은건 나하곤 인연 읎는개벼, 하는걸까나요
18/07/29 01:18
큰 욕심없이 한다고 했을때 조금이라도 꾸준한 수익률이 나온다면 정말정말 유명한 방법이 되었겠죠?
하지만 수많은 방법중 하나에 불과하다는건 단점도 많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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