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중 한 명이 아이폰8 플러스를 사려는 중인데 어느 정도 가격으로 사면 평균 수준은 되는지 감이 안와서요.

요금제는 6만원대 정도 쓸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눈팅하면서 좋은 가격 기다렸다가 살 것 같지도 않고... 통신사에서 직접 사는 것과 신도림에서 사는 게 큰 차이가 없다면 그냥 통신사 대리점에서 사버릴텐데 제 폰을 살 때는(전 계속 갤럭시 시리즈나 노트로 옮겨 탔습니다. 대개는 신도림에서 샀고요.) 삼성폰이라 대략 시세를 알고 샀었는데 아이폰은 워낙 비싼데다 뭐가 어찌 되는 지도 모르겠어요. 요금제도 다른 것 같고...

폰 액정이 거의 망가지기 일보 직전이라 며칠 전에 신도림에 들렀던 모양인데 아이폰8플러스 현금완납으로 100만원이라고 듣고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 군데 더 돌면서 가격을 알아보면 좀 좋은 조건이 있을까요, 혹은 그 정도 가격은 무조건 내야 하는 걸까요?

최근에 사신 분이 계시다면 어느 경로로, 대략 어느 정도 가격에구매하셨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