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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9 17:27
저도 친척들 문제로 항상 생일때 마다, 명절때 마다 극도의 스트래스를 받고 있습니다
부모님께는 "난 부모님만 챙기고 싶다 " 라고 말했다가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그래도 친척 분들께는 좋은말로 사양하고 모임을 안 나가는데 이것때문에 부모님하고 말다툼을 하게되네요 ㅜㅠ 매번 부모님과 싸우더라도 이렇게 모임을 핑계 대고 안나가고 부모님 생신때만 마주치는걸로 해야지 별수 없는것 같습니다. 제일 난감한건 친척들 모임을 안나가게되면 와이프랑 어른들과의 관계가 나빠지는데 (제가 안간다고 하면 왜인지 어른들은 와이프를 먼저 안좋게 생각 하시더군요;;;;;;) 친척들은 상관없지만 부모님과의 관계만 좀 잘 추스려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이 친척들 진짜;; 명절 생일 다 없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18/10/29 16:59
네. 어떻게든 얽힐 일이 계속해서 생길거고 핀잔도 들으실 겁니다.
연계해서 해결하기엔 복잡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방법은 아시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으시리라 생각됩니다. ^_ㅠ
18/10/29 16:55
비슷한 이유로 아버지와 멀어지려 노력하는중입니다..(회사 - 기숙사 - 회사 - 어머니집 - 회사 이런식입니다.) 명절 날에도 출근이나 출장을 이유로 부재하고있습니다. 두 달 가까이 되가는데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지고 있네요 점점..
18/10/29 17:07
감정선이 0이 원점이라면 마이너스로 갔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고생은요 무슨.. 날도 점점 추워지는데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18/10/29 17:01
애들보자고 해서 매번 가는데
문제는 다른곳에서 터집니다. XX생일에 연락을 했네 안했네, 살이 쪘네 빠졌네, 감히 이런말을 하냐 마냐 한번이라도 참석했다가 빠진 이후에 뒷말 안나오는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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