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그랬는지 나이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정수리가 점점 횡해지는거 같아서 미녹시딜 1년치 구매 하고 동네 피부과 가서 진단을 받았습니다.

딱히 가족력이 없음을 설명하니 자세한 진찰은 안해주고 바르는 약을 처방해주려고 하길래 이미 있다고 말씀 드리니 프로페시아와 거의 비슷한 가격의 카피약을 한달치 처방해주셨었는데요

약 + 미녹시딜하다보니 눈에 띄게 좋아지는거 같아서 먹는약은 한달치 먹고 우선 경과 보려고 했는데 오늘 다시 정수리 보니 점점 횡해지는거같..

아무튼 탈모인의 고통을 아시는 의사님이 하시는 병원은 저렴한 약 3~6개월치 처방해주신다는데 혹시 정보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