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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2 19:47:14
Name 어리버리질럿
Subject [질문] 해외여행 가는데 환전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곧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을 가는데요.

틈틈히 환율 낮을 때 환전을 한다는 것이 결과적으로 너무 많이 한거 같습니다.

원래 계획은 환전을 해서 현지화를 카드에 넣어놓고 카드를 주로 쓰려고 했는데요.

생각했던 카드인 신한글로벌 멀티카드가 원화를 현지화로 바꾸는 형태라..

제가 가지고 있는 현지화를 사용하여 카드에 넣을 경우 이중 수수료(달러->원->달러)가 들거 같습니다.

그래서 살짝 멘붕이...이런 경우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뭐가 있을까요?

환전한 현찰만 들고 다니기에는 액수가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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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샤브샤브
19/01/02 20:22
수정 아이콘
남기시고 나중에 쓰시거나 환율 좋을 때 재환전해서 환차익 노려보세요. 은행 잘 찾으면 80퍼센트 정도 우대해주니까 달러 매매기준율 기준으로 환율 -4원 정도면 환전 가능할걸요.
미야자키 사쿠라
19/01/02 20:24
수정 아이콘
그 외화가 해외여행 한번 하면 다시는 안쓸 돈인가요? 아니시면 필요한 만큼만 현금으로 쓰시고 카드는 원화로 쓰시는 게 그나마 선방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남은 외화는 고점일때 환전하시거나 아니면 같은 데 또 여행을 가신다거나...
츠라빈스카야
19/01/02 22:37
수정 아이콘
현지화라는게 달러같은 기축통화면 짱박아뒀다가 나중에 쓰신다거나..외화 통장에 넣어두실 수 있겠습니다만.. 뭐 바트화나 홍콩달러 이런 비 기축통화라면 최대한 여행가서 현찰로 쓰시는게 낫겠지요. 카드에 넣어도 얘들이 직접 그 통화로 결제하진 않을 걸요 아마..
어리버리질럿
19/01/03 07:48
수정 아이콘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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