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틀넷에서 스타크래프트1 유즈맵을 자주 하는 사람입니다.
옛날에는 일반게임을 종종 했으나 세월이 흐르고 실력이 감퇴하여 할 엄두를 못하고 유즈맵을 하는데요.
가끔씩 하다 보면 이유도 없이 욕설 및 패드립을 하는 애들이 있는데 도대체 하는 이유가 뭘까요?
팀플을 하는 유즈맵인데 제가 구멍이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모두 개인이 디펜스를 하는 게임입니다.
욕을듣는 상대방이 기분이 나쁜거에 대한 쾌감? 아니면 실력적 우월감?
스타1을 하는 연령대가 올라가서 기본적으로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주류일텐데 설마 사회의 스트레스를 게임의 일탈으로? 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한 이야기 수준이어서 그런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스타1이 기본적 스트레스 배설창구일까요?
그렇게 욕설을 하다가 컴퓨터를 끄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아무일 없이 현실세계에 있다고 생각하면 심리적 공허함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예전에 그랬지만 지금은 반성하시고 올바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