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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0 16:52
남매고 3살 터울 여동생 한명 있습니다.
훈련소 5주중 인편 가능한 3주동안 내내 하루도 안 빼놓고 인터넷 편지 보내줬고 이번에 제가 너무 열심히 살아온 여파로 몸이 맛이 가서 6개월 골골댔는데 아예 자기 잠 포기하고 밤새 케어해준것도 한 3~4일은 되는듯. 형제가 싸우고 잘 지내고는 가정환경 영향이 정말 커요... 형편이 많이 달리는게 아니면 (저희는 사실 많이 달리는데도 낳으신 케이스지만 -_-)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19/02/10 16:53
남매구요. 지금 딸 하나있고 하나더 생각중입니다.
저랑 누나는 되게 사이 좋구요. 서로 형제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는 자매인데요. 제가 볼때 그닥 사이 않좋습니다. 3살차이인데 반말하는사이? 거의 친구 먹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프 말 들어보면 서로거 있어서 좋다고 말하네요. 둘째는 딸이든 아들이든 좋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19/02/10 17:07
터울좀 나는 형제자매가 좋으니 작년에 태어난 첫째 잘 키워보시고 2~3년뒤에 다시 생각해보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3살위 누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19/02/10 17:10
저는 형이 하나 있고 와이프는 여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둘다 2명이서 자라다 보니 지금 딸래미 하나 있는데 둘째는 무조건 낳을 생각입니다. 셋째는...계획은 안가지고 그냥 하늘에 맡기기로 했구요. 정말 사정이 어렵거나 육아에 힘들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지금 글쓴분 정도의 여유에 조건이면 꼭 낳는게 좋을듯 하네요. 서로 결혼한 지금도 형이랑 거의 매일 연락하는데 제 인생 가장 가까운 베프입니다.
19/02/10 17:13
저(여자) 3살아래 여동생 5살아래 남동생있는데 남매끼리도 나름 화목합니다. 여유가 안되신다면 모를까 있다면 그래도 형제가 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거나 힘든일이 생겼을때 서로 의지할수 있잖아요..
19/02/10 17:31
3살 터울 형이 있는데 어릴땐 지옥이었습니다. 허구한 날 싸우고 맞고. 그런데도 어릴때부터 둘이 잘놀긴 했던거 같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였던터라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고등학교 대학교쯤부터는 그냥 친하게 잘 지냅니다. 부모님 노후도 저 혼자 책임져야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에 안심되기도 하고요.
19/02/10 17:36
외동인데, 어렸을 때 너무 외로워서 죽을 뻔했고 남매나 형제인 친구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항상 반려견을 키웠어요. 그래도 부족한 정은, 이모네 딸 셋인 집으로 가서 아들 처럼 지냈습니다. 7살까지는 그냥 맨날 이모한테 가서 있었고, 중학교 2학년 때 까지는 그냥 방학이 되면 이모한테로 와서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누나 둘에 여동생 하나 있는 것 처럼 지내고는 있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아무래도 사촌이더라구요. 가끔 서운 할 때도 있고. 아버지가 예비군인가 민방위인가를 가기 싫어서 어머니 몰래 묶어버리고 왔다는데, 밑으로 여동생 하나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19/02/10 17:41
13년간 외동이다가 동생 생겼습니다.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동생이 어리지만 그래도 존재 자체로 의지가 되고 혼자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이미 작성자분도 둘째를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흐흐
19/02/10 17:50
남동생 하나있는데 사춘기 지나면서 무뚝뚝해져서 언니나 여동생 한명 더 있었음 좋겠다 싶었어요. 반면 주변에 외동인 남편이 만족하면서 살아서 너무 좋다고;; 둘째 생각안해서 고민인 언니 한분 계시네요.
19/02/10 17:52
저는 딸이고 연년생으로 남동생이 있어요. 어릴 땐 정말 치열했는데 그만큼 재미도 있었고... 사이는 나쁘지 않아서 서로 생일도 챙겨주고 제 딸을 1년에 몇 번 못 만나지만 만날 때 마다 챙겨주고 열심히 놀아줘요. 집안 일 있을 때도 혼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엄마 입장으로 저희 집은 외동 확정입니다. 남편과도 합의가 된 상황입니다. 외동으로 결정했지만 2번 제외하고 글쓴님 상황과 조금 비슷해요. 1. 둘다 평생직장, 육아휴직 한 아이당 3년 가능 2. 친정 시댁 모두 타지에 계시는 육아 독립군 3. 현재 집 자가, 대출 없음 4. 양가 부모님 노후대비 된 상황 일단... 결혼을 할 땐 저도 하나는 외로우니 둘을 낳아야지 했는데 막상 낳고나니 제 몸이 너무 축나서 영양제 챙겨먹고 보약을 먹고 뭘 해도 애가 걸리는 감기나 수족구 옮는 건 기본이고 출산 전엔 맞아본 적도 없는 수액도 몇 번 맞았어요. 출산 후 우울증도 약 6개월 정도 있었구요... 거기다가 남편도 육아 참여도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 제가 너무 괴로워했다보니 내색은 안하다가 아이 두살 즈음에 둘은 못 낳겠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육아 독립군인 아이 둘인 지인분 집이 있는데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아프다보니 조퇴나 월차 쓰고 병원투어 하시더라구요. 근데 감기면 다행인데 입원에다 전염병이면 원에도 못 보내고 부모님 일정 보고 부탁드려야 했고요... 그래도 글쓴님은 도움 받으실 수 있는 친정이 근처에 있으시니 이 부분은 그래도 좀 나으시겠지만... 저는 이것도 큰 부분이었어요. 맞벌이 하면서 변수가 많으면 제가 힘들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아이가 외롭기는 하겠지만 있는 동안에 최선을 다하고 나중엔 아이에게 부담을 안 주는 방법 밖엔 없을 듯 해요.
19/02/10 18:12
저는 외동이고 부모님이 어렸을때부터 맞벌이를 해서 쭉 혼자 자라왔습니다.
결혼해서도 하나만 낳아야지 했는데 쌍둥이(남자)가 생겨서 이제 24개월인데 아이들 하는 거 보니 둘 낳은 게 잘됐구나 싶더라구요. 서로 싸움도 많이 하지만 그래도 둘이 있으면 심심하지는 않겠구나, 서로 의지는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02/10 18:43
아이는 장기투자죠.
당장 해줄 수 있는 건 하나만 있을 때 많겠지만 나중에 보면 안해줬어도 그만인게 대부분인데 형제자매는 나이들수록 도움이 됩니다. 솔직히 둘째까지 낳으면 여성의 몸에 무리도 많이가고 애 키우는데 드는 정신적 소모(금전적으로 안정적이어도)가 상당합니다만.. 그래도 아이한테 형제자매보다 좋은 건 없죠.
19/02/10 18:52
전 누나만 셋인데 가족끼리 잘 놀아요.
누나들도 친구들보다 자매끼리 훨씬 자주만나서 놀구요... 누나있어서 좋은점만있지 나쁜점은 없었어요.
19/02/10 19:07
두살 차이나는 오빠 있습니다. 딱히 멀어지게 됐다거나 하는 계기는 없지만 1년에 두번 정도 거의 명절에나 얼굴 보고 연락 평소에 안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제가 누나고 오빠가 동생이었다면 진짜 잘 해줬을텐데... 하는 생각은 자주 했습니다. 남매는 진짜 완전 케바케인것 같아요. 서로 의지가 된다거나...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 말씀에는 부모님들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하나뿐인 가족이지 않냐고 하는데ㅠㅠ 생각본적도 없고 지금 마음으론 딱히 또 막 의지가 될것 같지 않아서요 흐흐.... 근데 다들 형제자매와 굉장히 잘 지내시는군요. 신세계네요.
19/02/10 19:07
일단 공무원은 나이가 꽤 있는 상태에서 결혼했거나, 외동에 대한 신념이 있지 않은 이상 거의 무조건 둘 낳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나 아이가 둘이면 이상한 상사나 격무부서 갔을 때 휴직하고 빠져나올 기회가 두 배 더 많거든요. 그게 엄청난 메리트에요. 그래서 환경이 안되는 게 문제지 환경만 받쳐주면 당연히 둘은 낳아야 한다고 다들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아기 때 빼면 손도 덜 가고요. 개인적으로는 집안이 참 힘들었던 시절에 둘 있어서 의지 많이 됐고 그래서 그 시절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의지되고요.
19/02/10 19:42
저는 남자고 남동생과 2살 터울입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형제가 있음으로써 가지는 장점은 비슷한 고민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죠. 저희 형제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서로서로 많이 의지하고 이야기 하게 되더라구요.
19/02/10 20:14
일단 저는 이렇습니다.
1. 아기 낳을거면 결혼하고 안 낳을거면 결혼 안함. 2. 아기 낳을거면 둘 이상 낳고, 하나 낳을거면 안 낳음.
19/02/10 21:14
전 외동이고 제 아들도 외동으로 남을 겁니다.
부모님 돌아가실때쯤되면 형제자매 있는게 좋을거같은데 지금까진 괜찮았던거같아요. 그리고 말하신대로 자매끼리는 각별한 경우가 많은데 형제나 남매는 좀 덜한거같아요.
19/02/10 21:57
오빠 한 명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오빠를 너무너무 좋아해서(잘생기고 키크고 공부잘함) 맨날 오빠만 따라다녔고 우리 오빠라고 사진 가지고 다니면서 자랑하고 다니고... 학교 다닐 땐 너희 오빠가 XX고 누구라며? 하고 선배들한테 과자도 많이 얻어먹고... 대학교때는 오빠네 학교 앞에서 술먹고 있으면 와서 계산도 해주고 가고... 지금은 성공해서 아빠에 이어 제 2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전 일단 이런데 오빠 입장은 잘 모르겠네요?
19/02/10 22:18
저는 일단 2남 2년 중 막내이고 아내는 2녀 1남에 둘째이고 아이가 2명인데 가족은 여유만 되면 많이 있으면 좋다고 봅니다. 셋째 가질 생각도 있는데 아내가 두 아이 모두 제왕절개로 낳으면서 몸이 안 좋아져서 한 명 더 낳으면 후유증 많을 것 같아 못 가지고 있어요.
19/02/10 23:00
저만 다른거 같은데 저는 위에 6살 터울 오빠 한명 있구요. 자랄때도 나이차이가 커서 데면데면했고 오빠 결혼한 후 거의 남입니다. 저는 오빠가 있어서 좋은점은 모르겠고 제 인생에서 출산을 한다면 한명만 낳을꺼에요. 사촌은 다 외동인데 다 잘 컸습니다.
19/02/11 00:35
글쓴님 상황이라면 둘째 낳으셔도 될것 같은데, 엄마의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낳고 뼈에서 소리나는 친구도 있고, 디스크 걸린 친구도 있어요 . 흑흑 아. 그런데 첫째가 아들이네요? 저희 신랑 포함, 적지 않은 확률로,, 아들은 여동생과 데면데면하게 살 수도 있어요. 사춘기 지나면서부터 대화를 안했다고.. 흑흑
19/02/11 00:44
2살차이 형이 있습니다. 형제가 없는 삶을 그려본 적이 없네요. 가끔 누나였으면 하는 상상은 했습니다.
친구이자 형이자 아버지로 가족보다 그 윗 단계에 있는거 같습니다.
19/02/11 00:51
저는 지금 후회 하고 있습니다 .
첫아들을 낳고 2년정도 지났을때 아내가 둘째를 가지자고 했는데, 제가 너무 힘들고 자신이 없어서 하나만 낳고 잘 기르자고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아들이 7살인데... 엄청 후회가 되더군요. 그때 아이를 가졌어야 되는데 하고요. 지금은 나이도 많아서 더이상 아이를 가지거나 육아도 힘드고요. 가질수 있을때 가지는게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외아들이 아닌 누나가 있는데,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면 누나가 없었다면 참 힘들고 고독했을거 같습니다. 형제나 자매가 있는게 좋다는걸 아는데, 와이프랑 저는 그래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_ㅠ
19/02/11 00:55
비슷한 상황인데 첫째 16개월이고 둘째 임신7개월입니다. 저도 고민많이하다가 그냥 질렀? 네요..크크
터울이 길지않아야 애들끼리도 잘놀것같아서 원래 계획보다 둘째를 일찍 낳았네요. 첫째 아들인데 둘째도 아들이라 처음엔 좀 아쉬웠는데 동성이라 더 잘놀꺼고 아들이 단순해서 키우기 쉬워서 지금은 딸 별로 안부럽구요.. 결론은 전 추천합니다. 고생할때 한번에 고생하시고 좀 크면 놀러다니세요. 터울이 너무 길면 그게 안좋습니다.
19/02/11 02:11
있는게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어렸을땐 몰라요 나중에 부모님 나이들고 무슨 일이 생겼을때가 제일 크죠 혼자서 감당하기 너무 힘들것 같아요 물론, 형제가 망나니급이면 있으니만 못한 경우도 있죠 (그 사례도 많~~이 봄) 친구 어머님이 재력가 집안인데, 아니나 다를까 벌써 3년째 형제들끼리 유산분쟁.. 근데 그건 결국 자식교육이 제대로 됐냐가 중요한듯 하니...
19/02/11 08:23
남매입니다. 네 살 아래 여동생이 있고요.
어렸을 땐 외동이면 좋겠단 생각도 해봤고, 중간에 심하게 싸워서 사이가 크게 벌어진 적도 있었지만 20대 중후반 즈음부터는 동생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친구도 부모님도 꼭 맞게 채워주지 못하는 그 사이의 어딘가를 채워주는 게 형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19/02/11 09:49
최근에 친한 친구 어머니께서 병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여동생이 없었으면 여러가지로 버틸 수 없었을거라고 하더군요. 친구는 아들 하나로 가족계획 끝이었다가 이젠 터울 있더라도 둘째는 무조건 낳을거라고 합니다.
저는 남매이고 두 살 많은 오빠가 있는데 사실 그리 친했던 편이 아닌데도 나이가 들수록 오빠가 있다는 게 생각보다 많이 의지가 되고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19/02/11 11:00
2살 터울 남동생 있는데,
솔직히 친구고 뭐고 다 필요없고 동생만 있어도 좋아요 어릴때는 정말 많이 싸웠는데, 크니까 역시 가족이 최고였습니다.
19/02/11 14:17
저는 4남매에요. 진짜 형제자매는 부모님이 주신 최고의 친구이자 동료에요. 제 아들에게도 그런 친구 만들어주고 싶은데 저는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이래저래 쉽지않은 상황이라 내심 포기하고 있긴 해요. 님의 상황이면 저는 둘째 가질 듯 합니다. 아이를 보고 있으면 출산의 힘듦 육아의 힘듦은 기억도 안나긴 해요. 진짜 너무 예뻐요.
19/02/11 14:30
남매고 4살터울 여동생있습니다. 저 수능볼때 수능100일전부터 쓴 편지받았고 대학들어가서는 손으로 뜬 목도리 받았습니다.
3살차 오빠 여동생 오누이 키우고 있습니다. 둘이 놀다가 싸우다가 놀다가 하는 꼴 보면 이녀석들 혼자면 얼마나 심심했을까 저 넘치는 에너지를 우리가 다 받아줄 체력은 안된다...절감합니다. 둘째키우기에 적절한 환경이신거 같고 말씀대로 힘드신게 잊혀질 즈음 아기 생각이 나지요 흐흐흐
19/02/11 17:30
https://pgrer.net/pb/pb.php?id=qna&no=11116&divpage=60&sn=on&keyword=%EB%82%AD%EB%A7%8C%ED%95%9C%EB%9F%89
저도 비슷한 고민으로 질문 글 올렸던 적 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4살 터울로 둘째 딸 가지고 지급 너무 행복합니다. 태어난 후부터 내가 왜 그런 생각을 가졌을까 하는 반성이 들 정도로요. 둘이 잘 놀기도 하고, 저도 여동생 있는데 커가면서 더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19/02/12 00:51
전 2남 2녀인데, 외동이거나 차라리 내가 안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합니다. (가정 형편도 너무 어려웠고, 부모님 양육 스타일? 거의 방임에 가까웠는데 그것때문에 형제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둘다 동일하게 애정을 갖고 키울 수 있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19/02/13 21:30
댓글들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잘 읽어보았습니다 읽으면서 둘까지 낳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거의 확고해지던 찰나에 또 온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다녀오게되니 또 맘이 흔들리고 그렇습니다ㅠㅠ 일단 건강회복부터 하고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터울을 적게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빨리 결정하고자 한거였는데 체력과 건강을 위해 조금의 텀을 두고 운동과 병원치료를 잘 받아보려합니다 다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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