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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7 19:31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평수 대비 작고 관리비가 높아서 그런 걸로 알고 있어요.
아무래도 오래 살기에는 안좋을 거 같고, 천천히 아파트로 옮기시면 될 듯 합니다.
19/02/17 19:39
오피스텔의 가장 큰 단점은,
평수 대비 실 거주 공간이 좀 작은 편이고 나중에 이사를 가기 위해서 집을 내놓을 때 쉽게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점이 있습니다. 지방이라면 더더욱.
19/02/17 20:57
관리비 비싼거 제외하곤 아이가 좀 크기 전까지는 실거주로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매매가 쉽지 않고 가격이 오르는걸 기대하기는 힘들죠.
19/02/17 21:53
단점 쓰신분들이 많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중간한 빌라 가느니 오피스텔이 나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7평이면 조금 작게 빠졌어도 2인가족 살만하고, 빌라대비 주차시비도 적게 발생합니다.(가구당 1.7대라고 해도 실제 공실이 어느정도는 있기 때문에..) 집 구조나 실제 건물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상 주거상 오피스텔은 빌라보다 층간소음은 월등히 적고 옆집 소음도 싸우거나 파티하지 않으면 크게 문제되는 수준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관리실이 택배를 잘 챙겨주는 곳이면 은근 편합니다. 단점을 꼽자면 말씀하신 번화가 오피스텔은 성매매 하는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다는점(저층에 작은 평수가 있다면...)이 있습니다. 오피스텔 2곳에 살아봤는데 첫번째에는 업소까진 아니지만, 저녁이면 승합차로 출근하시는 분들을 심심찮게 봤고, 두번째 살던 곳엔 실제로 업소가 있어서 1층 편의점에 안내?하는 남자들이 상주하더라구요. 뭐 저는 직접 피해를 입은적은 없지만 배우자분이 있으시면 신경쓰이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또 중앙 냉난방식이면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을 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파트가 제일 좋겠지만 늘 그렇듯 여건이 되시는 선에서 고민하시고 결정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02/17 22:12
그렇게 또 번화가는 아니다보니 없지 않을까 싶지만서도...여하튼 이야기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여기 리플들 다 보여드려야겠네요. 좋은 밤 되시길 ( _ _
19/02/17 23:04
실평수와 관리비를 제외한다면
오피스텔 자체가 대단지라던가 주위에 아파트 대단지가 없다면 생활복지환경이 좀 부족한 점. 교육문제에 대해서 좋을때도 있지만 아닐때도 있는점. 나이가 젊을수록 오피스텔이 그리 나쁜 환경은 아니지만, 나이들수록 그렇게 추천하는 장소는 아니란점. 하지만 보통 오피스텔이 가지는 번화가쪽에 잡히는거 생각했을땐 나쁘지않은데 번화가쪽이 아닌 오피스텔의 경우라면 흠... 현재 400세대 수준의 넓은평수를 가진 오피스텔에서 거주중인데, 관리비제외하고는 잘 살고있습니다.
19/02/18 01:02
막 시내 한가운데 이런건 아니지만 근처 아파트단지도 많고 홈플러스가 가깝게 있더군요
근데 다들 관리비 관리비 하시네요 크크...대체 얼마나 해먹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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