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2/28 20:44:0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가족이 치매면 가장 현명한 방법이 무엇인가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2/28 20:59
수정 아이콘
요양원은 진짜 안 보내는 게 최선이고 그냥 집에 간병인 들이는 게 최선인 것 같네요.
19/02/28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잘 몰라서 그런데
요양원 안좋나요?
19/02/28 22:34
수정 아이콘
흔히 요양병원을 걸어들어와서 죽어서 나가는 곳이라고들 하죠.
멀쩡한 사람도 1년만 거기서 지내면 피골이 상접한다고 하죠.
먹을껄로 장난치고 돈버는 곳이 요양병원이라 노인분들한테는 치명적이죠.
강미나
19/02/28 21:58
수정 아이콘
요양원이 최선이죠. 가족들끼리 의상하고 원수되는 가장 빠른 방법이 집에서 간병하는겁니다. 치매는 어떻게 할 수 있는 병이 아니에요.
블루토마토
19/02/28 22:13
수정 아이콘
저희 할머니가 치매셨는데, 어머니께서 간병하시다가 어머님이 먼저 돌아가실거 같이 고생하셔서 저희집 같은 경우는 제가 먼저
할머님 요양원에 보내야 한다고 설득했습니다. 집에서 간병하는건 정말 가족 전체가 힘든 일입니다.
이사무
19/02/28 22:27
수정 아이콘
환자 본인에겐 가족이 '잘' 돌봐주는 게 최고고
가족들에겐 요양원 가시는 게 최선 입니다. 초기면 몰라도 중기 넘어가면 진짜 가족 한 두명은 일상을 아무 것도 못 하게 돼요
티모대위
19/02/28 22:37
수정 아이콘
저는 요양원 추천합니다.... 잘 봐드릴 수 있는 요양원으로 잘 알아보고 보내세요.
요양원 안보내고 돌봐드리면 환자분께서 더 나은 생활을 하시겠지만, 그러면 가족들이 힘들게 되고 힘든걸 넘어서 환자분에 대한 사랑마저 조금씩 깎여나갑니다... 저도 경험해본 일이라...ㅠ
19/02/28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양원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좋은 요양원도 있겠지만, 윗 윤정님 말대로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곳도 있어서...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월급루팡의꿈
19/02/28 22:55
수정 아이콘
요양원 비싼곳이 최선입니다. 어려운 문제죠.. ㅠ
19/02/28 23:01
수정 아이콘
요양원도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님은 돌아가시기 전 1년 동안 요양원에 계셨는데 할머니 8분 정도만 계신 아주 작은 요양원이었지만
분위기는 괜찬은듯 했어요. 근데 운영비 문제가 있는듯해서 정말로 먹을거는 좀 부실하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생활하시는 할머니들 가족분들이 오실때마다 간식거리, 부식거리등을 사 오더라구요
저도 갈때마다 할머니들 드실만한거 사다가곤 했어요
8~9분 되시는 할머니들의 가족분들마다 한달에 몇번씩 들르니까 그게 주요 먹거리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는 화기애애한 편인듯 했고 어머님 포함 다른 분들도 표정들이 좋았어서 전 요양원을 잘 알아보시라 권해드리네요
나이스후니
19/03/01 01:00
수정 아이콘
요양원이죠. 집에 모시면 좋은데, 간병인이 365일24시간 지키는게 아닌이상, 결국 누구한명은 희생해야합니다. 그러면서 가족망가지기 시작하죠. 일못하고 지켜보는것 뿐만 아니라 가족이 먼저 몸이 망가져요..
위원장
19/03/01 08:56
수정 아이콘
좋은 요양병원 보내드리면 됩니다. 잘 알아보고 보내드려야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2139 [질문] 신도림 스마트폰 구매 관련에서 몇 가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2] R.Oswalt2149 19/04/08 2149
132043 [질문]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되었습니다. 질문드려요~ [14] 쏘군3954 19/04/05 3954
131985 [질문] 가봤던 해외 여행지 중 정말 좋았던 곳 추천해주세요 [74] 샨티5238 19/04/03 5238
131965 [질문] 나이 먹으면 머리숱이 줄어드는게 자연스러운건가요? [2] 버티면나아지려나3562 19/04/03 3562
131882 [질문] 비행기랑 숙소를 예약하고 나니 가격이 내려가서 배가 아플 때 [8] 내꿈은퇴사왕2387 19/04/01 2387
131781 [질문] 친구 빙부(모)상에 가시나요? [11] 마리아 호아키나3500 19/03/29 3500
131767 [질문] 충북제천에 여행가면 뭘 먹고 어디를 가야할까요? [10] 송지효2973 19/03/28 2973
131674 [질문] 가족을위한 1억대출이 맞는거일까요?(수정) [29] 장규리5134 19/03/26 5134
131659 [질문] 제주도 관광지와 벗꽃길 추천부탁드립니다.! [10] 유니꽃3580 19/03/25 3580
131526 [질문] CHOE와 CHOI의 고민 [17] 서낙도4309 19/03/21 4309
131515 [질문] 서른에 다시 돌아온 한국, 뭘해야할까요 [7] 빈지노의곶감4361 19/03/21 4361
131494 [질문] 유후인 료칸, 가족탕 포함된 곳 찾으려면... [23] 비싼치킨4878 19/03/20 4878
131489 [질문] 아가사진을 태그로 관리하고 싶습니다 [6] 유랑3064 19/03/20 3064
131486 [질문] 부산에서 4인가족 하룻밤만 잔다면? [12] 콩탕망탕4878 19/03/20 4878
131471 [질문] 아이팟 클래식 음악을 옮기고 싶습니다. [2] aDayInTheLife2471 19/03/19 2471
131394 [질문] 30중반 연애를 하는데. 걸리는게 많습니다<종교. 귀가시간> [37] 깐따삐야6550 19/03/17 6550
131260 [질문] 삶의 의욕부족 해결 방법 (도파민 활성화) [12] Wade5786 19/03/13 5786
131181 [질문] 부모님 모시고 갈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굽신굽신 [4] 김솔로_35년산2732 19/03/11 2732
131003 [질문] 스마트폰 온라인 공구... 뭔가 석연치 않아서 취소하고 싶습니다 [5] Mindow2674 19/03/06 2674
130995 [질문] 미국 동부,남부여행가서 해야한다! 하는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8] 뒷산신령2617 19/03/06 2617
130933 [질문] 7인 가족 해외여행 문의드립니다. [11] stayclever2513 19/03/04 2513
130893 [질문] 어머니가 기초영어회화 공부를 하시려는데 [7] 김첼시2813 19/03/03 2813
130843 [질문] [동남아/나트랑] 4월에도 비행기 특가가 뜰까요? [1] 김유라1964 19/03/01 19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