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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9 17:38
2. 먹거리는 한국보다는 체감될 정도로 싼 편입니다. 2/3 정도 느낌인데, 좀더 정확한 건 다음분이..
4. 영어면 충분합니다. 특히 관광지라면 한국어 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19/06/11 20:11
먹거리는 싼 편인군요.
배틀트립에서는 대체로 좀 있어(?) 보이는 곳 가려다보니 한국이랑 물가가 비슷하게 느껴지는 곳 위주로 갔나보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09 17:50
(수정됨) 해외여행시 신용카드는 어디까지나 백업용이어야지 신용카드를 메인으로 쓰는건 효율(수수료때문에)도 떨어지고 리스크도 커요
신용카드회사에서 이거 수상하다고 지불정지해버리면 관광이 망하는거라... 기본 계획 + 여유분 정도는 현금으로 준비해서 가고... 예상치 못한 큰 소비가 있을때 카드를 쓰는걸 고려하세요. 갑자기 비싼거 충동구매 한다든가. 그리고 대만이면 야시장 이런데도 갈텐데 동전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먹거리야 뭐먹을지 정해서 가는거면 그거에 맞춰서 돈 준비하면 되죠. 한국보단 쌌던거같은데... 거기서 비싼음식은 안먹어서 그렇게 느껴진걸수도 있어요 폰에 파파고앱 설치해두고 메모에 간단한 회화들 정리해놓으세요. 책 들고다녀봐야 그거 어떻게 봅니까 크크크 바디랭귀지 + 영어 + 한국말 + 파파고면 관광지에선 말 안통할일 없어요 택시투어는 그 약먹여서 강간한거 맘에 안들어서 자체적으로 보이콧했어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크크 편하긴 하다더라구요 그런거 하려면 폰 있는게 편하긴 할거에요. 어차피 데이터(구글맵)때문에라도 유심 필요하니 리더가 공항에서 유심 사세요. 데이터 아끼고 순조로운 관광이 되려면, 구글맵 오프라인지도 다운받아놓으시는게 좋긴 할거에요.
19/06/11 20:15
신용카드가 지불정지가 되는 경우도 있군요-0-;;;;
단순히 가려는 곳이 현금이 주인지 아닌지만 고려하면 되는지 알았는데 생각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몰랐는데 감사합니다. 파파고는 뭔지 몰랐는데 좀 살펴봐야 할 것 같네요 흐흐 택시투어는...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합법회사만 고려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찝찝한 부분이 조금 있어서... 폰은 일단 와이파이 해가지고 가고 말씀하신 대로 구글맵도 오프라인으로 다운받아놔야겠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09 17:53
2. 제 기억엔 한국보다 대략 2천원씩 싸다는 느낌? 뭔지 모르게 이런 느낌이 남아있네요. 한국보다 싸긴 쌉니다. 특히 과일 같은건 확실히 싸구요.
3. 기본금이 있고 인원수 늘어나면 추가금 같은게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우산이랑 물이랑 비품들 준비해주시는게 있었구요. 3-1. 밥먹고 관광하는 동안 기다려 주십니다. 시간 약속 정하고 주차장이나 관광지 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셨네요. 4. 간단한 영어로 괜찮구요. 저는 대만여행책 한권 사서 정독하고 가서 대충 중국어 한두마디로 밥시키고 했네요. 택시투어 기사님은 저보다 영어 잘하시더군요. 크크
19/06/11 20:17
오! 역시 먹거리가 싼가보네요.
과일중에 석가라는 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것말고도 여러가지 많이 먹어봐야 겠네요 흐흐흐 택시투어는 기사님이 기다려주시는 거군요. 의사소통만 잘해서 약속 잘 잡아주면 되겠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09 17:56
1. 신용카드를 받기도 하지만 안받는 식당도 많습니다. 다만 신용카드를 안받더라도 이지카드라고 우리나라 교통카드 비슷한게 있는데 그걸 대부분 받습니다(식당도 편의점도) 그러니 충전 넉넉히 해서 신용카드 안받으면 그 카드 쓰고 남은돈은 한국오시기전에 편의점같은데서 소진하시고 오면 편합니다.
2. 한국보다는 훨씬 저렴하게 전 느껴지더라구요. 3. 택시투어는 마이리얼트립같은데 가보시면 가격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택시도 쉐어가 있고 하나를 빌리는게 있고 8인승도 있고 해서 케이스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택시는 한국말하는분이나 안하는분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보통 카톡같은걸로 쉽게 연락 가능합니다. 인원이 적으면 그냥 버스투어하셔도 괜찮습니다. 4. 파파고면 다 해결됩니다. 파파고나 구글번역기 기능중에 사진찍어서 번역하는것도 있어서 밥먹을때 중국어 메뉴판 나와도 별 문제 없습니다. 개인적 추천 - 금품차루라는 식당이 가격도 안비싼데 맛도 좋습니다. 가보시는거 추천드리고 개인적으로 펑리수를 좋아해서 여러곳을 다녀봤는데요. 타이페이 리치라는 오래된 제과점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19/06/11 20:19
이지카드 맞아요. 티머니 같은 거라고 하던데 그걸 잘 활용해봐야 겠네요 흐흐흐
사진찍어서 번역하는 기능도 있군요. 얼마전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보니까 어떤 외국인 아저씨가 영어? 로 말하니까 백종원한테는 일본어로 들리고 백종원이 한국어? 일어? 로 말하니까 그 아재한테는 영어로 들리던 것도 있더라구요. 어플들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흐흐 금품치루랑 리치 꼭 가보겠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09 18:17
1,2,4
현금 꼭 가져가시고, 현지 맛집 위주로 가시면 한국보다 쌉니다. GD 추천 맛집 이런데 가면 당연히 엄청 비쌉니다 크크크 영어 할 줄 아시면 거의 다 해결됩니다. 한국인 좋아하는 집들은 한글 메뉴가 많아요 흐흐흐
19/06/11 20:20
GD가 뭔지는 몰라서...그 분 추천 맛집은 못갈것 같아요 크크크크
한글메뉴도 있다하니 한시름 덜어지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09 18:43
(수정됨) 1. 카드 써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2. 놀러가면서 먹거리 가성비 따지는 타입이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3. 택시투어는 4인기준으로 기억하는데 검색해보시면 네이버 카페에 많습니다. 전 오히려 영어가능한 기사분을 찾았습니다. 어설픈 한국말로 의사소통은 안될테니 차라리 영어가능하신 분이면 의사소통이 원활할꺼라 생각했고 정말 대 만족했습니다. 가는길에 좋은 경치를 볼수 있는 곳이나 해당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현지인에게 궁금한걸 물어보면 다 알려주니깐 좋았습니다. 투어중 식사는 보통 기사분이 아는곳으로 가서 먹거나 몇몇 식당을 지정해주시면 데려다 줍니다. 보통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올데이로 택시투어를 하기 때문에 관광 끝내고 올 시간을 정하고 헤어지거나 카톡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4. 책은 필요없고 물어봐도 대답을 못알아들어서 영어만 간단하게 할줄알면 구글번역으로 다 해결 가능합니다.
19/06/11 20:22
구글번역이 많이 발전했나봐요.
위에서 다른 분들도 추천해주신 파파고 어플이랑 구글번역 두 가지 잘 활용하면 될 것 같네요. 흐흐흐 대답을 못 알아듣는다... 크크크크 택시투어 업체에서 큐앤에이 같은 거 해서 가급적이면 영어되는 기사님 찾아야겠네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09 20:14
1. 서점가서 신용카드 쓴다니까 거절받아서 한국돈으로 오만원 이상을 현금낸 적 있습니다. 현금 챙겨가세요.
2. 먹거리는 싼 편입니다. 제가 현지식당으로 많이 다녀서 그런줄 모르겠지만 한국의 80%정도로 체감되었습니다. 3. 가족여행이시면 택시 한 대(보통 3,4명 정원)로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영어되는 기사님 부탁드렸더니 좋았습니다. 몇시까지 보겠다고 시간 맞추면 기사님도 그때 시간맞춰서 다시 오십니다. 4. 영어 생각보다 안통합니다. 요즘 좋은 번역어플 많으니 굴리시는게 좋습니다. 상용한자읽으실 줄 안다면 간단한 필담과 물건 구입정도는 되실겁니다.
19/06/11 20:23
그래도 대만은 간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배운 한자라고 하더라고요.
쓸 줄은 잘 몰라도 읽는 거는 약...간 할 줄 아니까 어쩌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한자에다가 영어, 바디랭귀지, 파파고, 구글번역 등 여러가지 다 활용해봐야겠네요. 현금 꼭 준비해갈게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09 22:05
(수정됨) 1. 일본보다는 나은데 대만도 그닥 잘 안받아줍니다. 그리고 야시장 투어가 메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현찰 잘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2. 일본인이 한국에 왔을때 '물가 싸다'고 느끼는 정도랑 비슷할거 같습니다. 일본 물가가 한국 1.1배라면 한국 물가는 대만 1.1배 같은 느낌 타이페이는 2천년대 초반 중국갔을때의 압도적 저렴의 느낌은 아니었어요 3. 택시투어는 안가봐서 ㅠㅠㅠ굳이 택시 안타셔도 되면 버스투어로 예스진지 가는거 추천드려요 4. 영어실력은 한국보다 '아주 조금' 낫습니다. 근데 한류 열풍이 쩌는데다가 한국인 관광객도 많아서 웬만한 관광지는 물건 사는 정도는 그냥 한국어로 퉁쳐도 될겁니다. 굳이 회화책 가져가시려면 중국어책으로 가져가세요. 대만어(민남어)는 한국에 교재도 거의 없어요
19/06/11 20:25
오 일본물가랑 비교해주시니까 더 확 감이 오네요 흐흐흐
예스진지가 되게 흔한 관광코스긴 한데 그만큼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급적이면 꼭 다녀오겠습니다 지금 영어, 한자, 바디랭귀지, 파파고, 구글번역 등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긴 하지만 흐흐 중국어 회화책도 고려하겠습니다.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19/06/10 06:04
1. 현금이 주였고 카드는 비상용으로 한번 썼었네요. 방값 택시비빼고 하루 얼마씩 쓰자해서 계산하고 환전해갔고요.
2. 약간 싸다 3. 기본금에 저희는 3명이라 인원수로 나눠서 냈었죠. 카페보니 하나둘은 같이 모여서 하기도 하더군요. 3-1 시간이랑 어디에서 기다린다하시는데 보통 주차장이예요. 다른 기사님들이랑 모여서 얘기하시면서 쉬고 계시거나 장소가 복잡하면 옆에서 같이 따라오시기도 합니다. 국내외 여행갈때마다 비를 몰고다녀서 택시투어했는데 편했어요. 한번은 멀미도 심하게한;; 4. 처음 숙소 못찾을때 빼고는 언어의 답답함이 없었네요. 야시장에 가서 철판볶음 먹을때도 한글 메뉴판이~ 간단 영어로도 쉬워요. 메뉴찍고 하나 달라고 하면 복잡하지 않아서
19/06/11 20:27
역시 하루당 얼마정도 쓸지 대략 계획해가서 현금가져가는 게 짱인 것 같네요 흐흐
비를 몰고다니시면...ㅠㅠ 타이베이는 걍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러신 걸 거에요. 숙소 찾을때 언어로 막힐까봐 가급적이면 에어비앤비보다는 호텔쪽으로 정하려고요. 혹시라도 호스트랑 연락이 잘 안되거나 혹은 호스트랑 연락하는데 의사소통이 잘 안되거나 해서 현지 도착해서 숙소 못찾으면 끔찍할 것 같아서요.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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