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19 00:27
딱히 마음에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영 아닌 것은 아닌 상태.
시간을 두고 오래오래 조금씩 득점하여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으나, 시간만 소비하고 끝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 완전 이 사람이다! 싶으면 천천히 다가가되, 그렇지 않다면 버리고 먼저 연락오면 응대해주며 관망하는 것을 추천함.
19/08/19 00:30
당연히 마음이 크게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고, 여지만 주면서 간 보는 것 같은데
술도 아니고 커피 한 잔 마시는것도 No는 좀 너무하네요... 초면에도 어렵지 않은 일인데... 뭐... 진짜 아니다 싶었는데 사귀게 되는 케이스도 실제로 있고... 이런건 사람마다 진짜 케바케라서 저분이 진짜 내성적이라 사람이랑 커피한잔 마시게 되는데 2달이 걸리는 사람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제 친구였다면 당장 때려치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19/08/19 00:36
지금 글쓴이분이 제 또래라고 하시면 이해가 잘 안되네요 (20후반~30초)
얼굴안지 좀 되는 이성에게 관심이 있다면 커피한잔이나, 맥주정돈 어렵지 않아보여서요. 윗분 말대로 여자분이 정~말 내성적일 수도 있겠지만 제 보기엔 어려운 길 가시는 것 같아요~ 일단 이분에게 마음을 너무 갖진 마시고 연락도 굳이 먼저...? 하지마시고 아는사이로 지내고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19/08/19 01:35
아니 커피를 거절??????????
무슨 연락을 하고 무슨 메세지를 보내는건가요??? 개인적인 연락과 메세지 맞는거죠? [ 빨리빨리 오는 경우가 5시간 정도 이어질때가 있고 체감상 3~4일에 한번 정도 인것 같습니다. ] 에서 매일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거같은데. 현실에 없진 않겠지만 완전 소설 속 캐릭터군요... 너무 특이한 케이스라 댓글들이 전혀 도움 안될듯합니다
19/08/19 02:10
이건 손절이죠
근데 상대에거 일부러 선언하실 필요는없고 저라면 그냥 신경 안 쓰고 내 생활할것 같습니다 시간이지나면 다시 기회가 오기도 하니까요
19/08/19 04:32
지금은 더 관심보이지 말고 다른거 할거 하시다가 더 친해졌다 싶으면 그때 관계를 진전시켜보세요.
관계도 서로 보조를 맞춰가야하는데 지금은 님이 더 보여주시면 부담될 것 같네요.
19/08/19 04:36
지금 이이상 관심을 보이는건 본인에게도 큰 도움이 안되실것같구요. 감정소모만 너무 크실 것같습니다.
정말 대놓고 한번 들이미시던가, 그게 아니면 그냥 관망하시는 것처럼 보시는게..
19/08/19 09:42
12번에서 가능성 크게 없는듯..
일단 둘이 만나는 걸 싫어한다는 건 정말 안좋은 신호에요 게다가 하루종일 연락안되는 적이 있는데 핑계를 그렇게 대는게 딱 제가 어중간한(?)여자한테 대쉬받았을 때 연락안할때도 항상 핑계를 저렇게 댔습니다
19/08/19 11:39
음 저는 조금 다른 의견인데 저는 희미한 초록불로 보거든요.
소개팅 경험 없는 여자분들중에서 아주 느린 관계향상을 바라는 분들 꽤 많아요. 커피 먹자는 말을 거절할때 정말로 [아직] 이라는 표현을 썼다면 저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런분들 특징이 템포가 너무 느려서 상대방이 지쳐서 떨어지게 된다는건데.... 치토스님도 이분에게 올인하지 마시고 적당히 조금씩 표현하면서 관계유지하시고 상대방이 신호가 오면 그때부터 마음을 쓰세요. 오래도록 신호가 없으면 너무 고민 마시고 친구처럼 지내다가, 도중에 맘에드는 다른 사람 있으면 이분에게 거리 두시면서 다른 사람에게 대쉬 하시면 될것 같아요. 원래 템포 느린 이성을 얻으려면 본인도 느긋해져야 하는 법이라서요
19/08/19 13:26
커피 거절은 99.9프로 거절이지만 관심없는 사람에게 매일 연락 답장보내고 전화하고 그럴리없으니 0.1프로에 속한다고 봐야죠.
저도 희망이 있고 글쓴분 하기 나름이라봅니다.
19/08/19 12:31
사귈 생각은 전혀 없지만 나 좋다는 사람한테 싸가지없이 굴기 미안하거나
혹시 동호회라든가 같은 모임 같은 데에 들어 있다면 모임내에서 본인의 평판을 걱정하고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