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26 01:22:18
Name 푸끆이
Subject [질문] [코로나] 서울은 개인위생 어느정도로 해야하나요? (수정됨)
젊은 사람은 걸려도 독감정도의 증상을 보인 후 낫고 후유증도 없다하여 크게 두려움은 없습니다

독감 유행하는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제가 걸리면 같이사는 부모님에게도 옮고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가족한테도 옮으면 경제적인 피해가 크기때문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대구였으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진짜 집에만 있었겠지만 서울은 아직 그정도는 아닌거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밖에 외출시 무조건 마스크, 집에 돌아오면 손씻기는 실천하고 있구요.

습관처럼 눈비비기나 입 코 만지는것도 감염의 큰 원인이라 하길래 이런 행동도 최대한 자제하거나 손이 아닌 옷으로 하고있습니다.

다만 평소처럼 헬스장은 안가도 산책도 하고있구요.

취준생 입장에서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하고있었는데, 집에서 공부하기엔 너무 의지가 나약해서

스터디카페나 근처 학교도서관정도까지는 가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공부하는 장소가 제일 신경쓰이는데요. 공부하는 장소라는게 사실 어딜 가도 밀폐된 공간이니...

다만 집에서는 집중력이 흐트러질게 뻔하니까 어느정도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가고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걱정을 합니다. 사실 여자친구는 과할정도로 걱정이 심하긴해요.

갑자기 없는열이 생겼다고 울기도 하구요... 여러번 달래줬습니다.

개인이 위생을 어느정도로 지켜야 일반적인 사람들의 기준에 맞을까요?

만약 제가 '하루에 산책2시간, 그외에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 마스크는 항시 착용, 항상 밖에갔다오면 손씻기'를 했는데

운이 없게도 코로나에 걸려서 동선이 드러났다고 했을때 욕좀 먹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페로몬아돌
20/02/26 01:25
수정 아이콘
그 정도 동선에서 걸리면 욕 안 먹죠. 재수 없다고 생각하지..
20/02/26 02:23
수정 아이콘
창원에 n번 확진자인가 아무튼

집->카페->pc방->집->카페->pc방->집->카페->pc방->집->카페->pc방

하다가 걸렸.....

마스크와 손씻기등이 최선 아닐까 싶네요
덴드로븀
20/02/26 07:26
수정 아이콘
일단 마스크가 중요하고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안됩니다.
나도 모르게 마스크쓰고도 눈을 비비거나 마스크때고 코비비고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대중교통정도로는 현재 감염흔적이 없는것 같아서 누군가랑 마스크벗고 대화하거나 밥을 같이먹지만 않으면 확률이 급격하게 낮아진다고 봅니다.
wannaRiot
20/02/26 08:47
수정 아이콘
사람과 접촉할때,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착용만 하면 할건 다했죠.
확진자 다녀간곳 간다고 위험하지도 않고 사람 많은데는 좀 피하고 손만 닦으면 끝.
20/02/26 09:41
수정 아이콘
마스크 쓰고 제대로 집중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만약 집에서 공부하는거보다 밖에서 마스크 쓰고서 공부하는게 더 공부가 잘된다면
마스크 착용법이 이상하거나 마스크 효과가 별로거나 이런 가능성들을 생각하셔야
매일매일
20/02/26 11:39
수정 아이콘
질병에 감염됐다고 욕을 먹는다면 욕한 사람이 잘못이죠.
고의로 숨기고 퍼트리고 이런건 다른 문제이지만 최소한의 일상생활은 하는게 맞습니다.
제로스엠퍼러s
20/02/27 17: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집에서 공부하심이 어떨지... 이런 상황에는 조심해서 나쁠건 없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741 [질문] 스튜디오 가족 사진 질문입니다 [3] 맷데이먼4520 20/04/03 4520
143633 [질문] 회사에서 토요일 격주로 무급 출근하라는 경우 대처 방법이 있을까요? [10] Malach4723 20/03/30 4723
143560 [질문] 이 시국에 가족들과 호캉스는 오버일까요? [13] WhiteBerry5233 20/03/28 5233
143480 [질문] 운전면허 딴 직후에 지방 돌아다니는 거 위험할까요? [22] 똥꾼4266 20/03/26 4266
143457 [질문] 모델명에 5g라고 나와있는 폰은 5g 요금제 밖에 못쓰나요? [5] 쌍무지개3758 20/03/25 3758
143422 [질문] 코로나 검사시기 및 비용관련 질문입니다. [5] 댕댕댕이5347 20/03/24 5347
143392 [질문] 어머님 회갑이라 가족식사를 하려는데 수원, 안양쪽으로 괜찮은 식당있을까요? [5] 마스쿼레이드3390 20/03/23 3390
143286 [질문] 자동차 운전연수 도움 될까요???? [26] 나루터토토로5950 20/03/20 5950
143182 [질문] 그랜저 2.5와 3.3 고민입니다. [20] 귀여운호랑이9704 20/03/17 9704
143153 [질문] 가족(형제 자매)축의금 얼마 정도 하시나요? [6] 비마이셀프4259 20/03/16 4259
143138 [질문] 외출 어느정도 자제하시나요? [34] 마이스타일4596 20/03/16 4596
143125 [질문] 외할머니 간병인 관련하여 가정용 cctv 설치하려 합니다. [2] 레뽀3619 20/03/16 3619
143120 [질문] 건강한 식습관,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2] 기억의습작3852 20/03/15 3852
143062 [질문] 속초/양양쪽 7-8인 숙박 펜션이나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포대교3391 20/03/13 3391
142952 [질문] 악보만 보고 노래 부르려면 어느 정도 트레이닝을 받아야하나요? [3] 시그마3345 20/03/10 3345
142949 [질문] 블랙박스 주차녹화 어떤걸로 놓고 사용하시나요? [4] 언니네 이발관4836 20/03/10 4836
142774 [질문] 혈압약 관련 질문 [23] Equalright4496 20/03/05 4496
142744 [질문] 코호트 격리? 관련하여 문의 드립니다. [1] kunkun3535 20/03/04 3535
142621 [질문] 펜벤다졸 성분 구충제의 독성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2] 플레스트린3088 20/02/29 3088
142581 [질문] 13년 지기 여사친을 좋아합니다. 햇갈리게 또 어렵네요 [99] 빈지노의곶감19358 20/02/27 19358
142575 [질문] 떳떳하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것이 자랑스러운게 노예자랑일까요? [27] Dowhatyoucan't5039 20/02/27 5039
142526 [질문] [코로나] 서울은 개인위생 어느정도로 해야하나요? [7] 푸끆이4409 20/02/26 4409
142524 [질문] 유선은 정상인데 무선만 가끔 먹통 증상 [6] s-toss2603 20/02/26 260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