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5/23 18:06:24
Name nexon
Subject [질문]  전업투자자 아닌 회사원분들은 어떤 식으로 투자하시는지요...?

안녕하세요..

주식으로 수익을 거두려면 공부도 굉장히 많이 하고 가격 움직임도 하루종일 봐야 해서 아무래도 전업투자자가 유리할 것 같은데요..

반면 회사원은 시간이나 노력을 많이 투입하기 어려워서 단타매매나 실시간 시황대응도 어려워서 전업투자자분들보다 불리할 것 같아서요... @@;

혹시 단기매매가 아닌 1-2주 혹은 1-2개월 정도 단위로 매매해서 수익을 얻는 방식을 택한다면

보통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할지요...?

그리고 일반 회사원이 전업투자자분들처럼 큰 수익을 얻는 것은 불가능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agamuffin
20/05/23 18:29
수정 아이콘
저도 주식으로 돈 벌고 싶어서 어떻게든 마켓타이밍을 좀 맞춰보려고 했습니다만...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일정 비율을 정해놓고 주식 채권 금 현금으로 들고 있네요. 분기마다 비율은 다시 맞추고요. 그냥 시장이 오르는 것만큼만 벌자는 생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ETF로 시장 전체를 커버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과거 데이터를 보면 특정 개별주들이 적게는 열배, 많게는 몇백배까지 오르는 걸 보면 혹할 수밖에 없지만 지금 시점에서 판단할 수가 없는지라...ㅠ
그냥 예금금리보다 좀 더 나은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하면서 투자중이네요
20/05/23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그냥 좋은 종목을 좋은 가격에 잡았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는 시간을 주자라고 생각하고 중장투 중입니다.

운좋게 이번 떡락 잘 버티고 물타기를 잘 했더니
현재는 괜찮은 수익권입니다.

사람마다 맞는 스타일이 있는것 같아요.

오픈카톡 직장인 주식방에 있는데,
중장투가 맞는 사람,
퇴근해서 차트 연구하면서 단타,스윙 즐기는 사람등
다양한 부류가 있더라고요.
투자에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피쟐러
20/05/23 19:59
수정 아이콘
회사 화장실 똥싸는 칸이 장개장하고 붐비는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20/05/23 20:00
수정 아이콘
나는 진짜 하나도 모르겠다 싶으면 ACWI 사세요 (..);
This-Plus
20/05/23 20:22
수정 아이콘
회사원 투자는 부동산이 좋다고 봅니다...
20/05/23 20:25
수정 아이콘
수익률보다는 금액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험한 개별주 투자보다는 지수 etf같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에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길게본다면 한국보단 미국주식이 낫다고 보고요.
나스닥이나 s&p 추종하는 etf나 애플이나 마소같은 큰기업에 투자하는법이 무난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승남
20/05/23 20:38
수정 아이콘
시스템 트레이딩 공부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김유라
20/05/23 21:30
수정 아이콘
스윙 매매하실거면 업무 시간 중 30분 정도만 내셔도 충분합니다.
퇴근해서 수급보고 판단하시면 되죠.
동네형
20/05/24 17:13
수정 아이콘
[공부도 굉장히 많이 하고 가격 움직임도 하루종일 봐야 해서]
보통 이렇게 하면 망합니다. 개인이 주식으로 돈벌려면 내가 잘 아는 분야의 좋은회사를 매달 일정금액으로 장기간 사서 모으는게 거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20/05/25 20:19
수정 아이콘
@@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5216 [질문] 컴퓨터 견적 질문! [14] 카르5434 20/05/24 5434
145215 [질문] 피로연 관련 질문입니다. [7] 미숙한 S씨6525 20/05/24 6525
145214 [질문] [논리학] 전공자분들 논리학 관련 질문입니다. [12] cheaterzz4329 20/05/24 4329
145213 [질문] 가벼운 러닝이 힙업에 도움이 되나요? [8] 지금이대로8835 20/05/24 8835
145212 [질문] 역사 관련 방송이나 범죄사건 방송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레너블3754 20/05/24 3754
145211 [질문] 반전세에서 전세 이사관련 이사날짜 궁금증 [2] 워라밸4125 20/05/24 4125
145210 [삭제예정] 제주도 신혼여행 질문드립니다. [15] 홈커밍7636 20/05/24 7636
145209 [질문] 재즈피아노 앨범 추천부탁드립니다. [4] 블루레인코트3489 20/05/24 3489
145208 [질문] 이 음악의 제목이 궁금합니다. [4] 하나4730 20/05/24 4730
145207 [질문] 운동할 때 애플워치 쓰는 분들 계신가요? [6] 스타듀밸리5467 20/05/24 5467
145206 [질문] MLB현역 3선발급이 크보에 온다면 [36] wish buRn6677 20/05/24 6677
145205 [질문] 불교를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3] 똥꾼3706 20/05/24 3706
145204 [질문] 예능의 추억팔이같은게 정치,사회,경제발전과 관계있나요? [22] 1024864 20/05/24 4864
145203 [질문] 일산백석지역 질문드립니다. [2] 의문의남자3721 20/05/24 3721
145202 [질문] 이명박 전 대통령 짤 찾습니다. [2] 코왕5377 20/05/24 5377
145201 [질문] 경찰 유인 단속 카메라 [5] 소사이어티게임5942 20/05/24 5942
145200 [질문] 헬스 pt 와 관련된 궁금증... [7] 마르키아르3984 20/05/24 3984
145199 [질문] 무선 이어셋이 궁금합니다. [6] Amiel4189 20/05/24 4189
145197 [질문] 두닷 컴퓨터 책상 쓰시는 분 계실까요? [6] 오렌지망고5854 20/05/23 5854
145196 [질문] VR로 마인 크래프트 하고 싶다는데, 뭘 사줘야 하나요? [5] 약쟁이4432 20/05/23 4432
145195 [질문] 넷플릭스 (U+) 질문드립니다. [4] 오늘보다 나은 내일3433 20/05/23 3433
145194 [질문] 이게 왜 준하는 사람(같은 사람)이 되는건가요?? 엄밀히 성격자체가 다르지 않나요?? [6] 잘가라장동건4969 20/05/23 4969
145193 [질문] 옛날 일드 명장면 중 제목이 알고싶습니다. [2] 여자친구4249 20/05/23 42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