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8/12 15:39:27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이래저래 좀 꼬여있는 법적(?)+가족 문제 상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zellnu
20/08/12 15:58
수정 아이콘
일단 도시재생과니 시청에 민원올리세요
가능한 민원 넣을수 있는 모든곳에 넣으시면 됩니다.
Ellesar_Aragorn
20/08/12 16:0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그것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민원은 나중 일이고 당장 일을 어떻게 해결 할것인가가 문제라고 생각해서요.
당장 시청쪽은 사소한 문제라...해결되는거 보고 악성 민원인이 될 각오까지 하고 있습니다.
Je ne sais quoi
20/08/12 18:34
수정 아이콘
담당자가 뭘 위해서 연락한 건가요? 인연을 끊은 아버지를 부양하라는 건지 집 관련 처리를 하겠다는 건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이에 대해서 보상금을 받아간 쪽에서 책임을 지라고 그동안의 처리 경과를 다시 알려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당사자 입장에서는 매우 짜증나고 불쾌하겠지만 공무원쪽에서는 인수인계가 정확히 안 되었을 수도 있고, 아마 바뀐 담당자가 자기가 편리한 쪽으로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혹은 법적으로 여전히 부양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돈을 받아갔다는 큰댁도 뭘 떠넘기기 위해 연락한지 모르겠지만, 이쪽도 끼어 있는데 이것도 같이 해결하셔야 할 수도 있구요.
아무튼 결론은 가지고 계신 모든 문서를 가지고 담당자를 통해 혹은 민원을 제기해서 해결하시는 게 우선일 거 같습니다. 법적인 근거를 제시할 수 있으면 더 좋습니다. 이건 사소한 거긴 한데, 아이가 태어나면 출생 신고를 하면서 뒤에 통계청에서 가정에 대한 조사를 하는 데 이게 굉장히 자세합니다(출생신고와 무관한 학력, 재산 등등 여러가지 항목). 이게 법적인 근거가 없어서 대개 사람들이 그냥 제출하는데, 저는 제출하지 않겠다고 담당자에게 줬고 처음에 담당자는 이거 쓰셔야 받아준다면서 반려해서, 제가 법적인 근거가 없음을 제시했더니 어디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런 후에 받아준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 빕니다.
Ellesar_Aragorn
20/08/12 1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눈치가 없는 편이긴 한데, 눈치껏 보면 데려가서 부양을 하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철거예정인 그 집에서 데리고 가라는 뜻으로 이해했습니다. 여차하면 직접 방문해서 설명+항의할 예정입니다. 사실, 피식인에 도움을 청한 것도 사실상 법률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결국 큰아버지댁에서 보상금을 받아갔고, 저에게 아버지의 부양만 떠넘기면 큰아버지댁에선 모든게 해결되니 저도 그런쪽으로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그 돈을 제가 물어줘야 하는게 아닌가 의심부터 들 수 밖에 없거든요. 다만, 가지고 있는 문서라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혼한거야 제가 증명서를 갖고 있을 일이 아니고(어차피 바로 증명되는 일이기도 하고) 가족관계단절서는 사본이 없고 제출한게 동사무소 혹은 시청에 있을 거고...
그리고 말씀하신 통계청 가정조사는 한번 알아봐야 겠군요.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e ne sais quoi
20/08/12 18:53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보상금을 받아간 쪽이 부양의무도 같이 가져가야 할 거 같지만, 법이라는 게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 생각과 다른 경우도 많으니 필요하면 법적인 도움을 받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llesar_Aragorn
20/08/12 19:03
수정 아이콘
그래야 될것 같네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용열이
20/08/13 01:05
수정 아이콘
제가 살고 있는 자치구 같은 경우는 구청에서 사전신청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법률상담소를
주1회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거주하시는 구의 구청에도 같은 민원 서비스가 있는지 찾아보시고
있다면 신청을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7887 [질문] 요즘 시국에 장례절차 문의드립니다. [3] 목캔디4064 20/08/25 4064
147866 [질문] 제주도 스냅촬영 [2] 잘못한대학생4117 20/08/24 4117
147804 [질문] 기초 수급자에 관하여. [5] Januzaj5553 20/08/22 5553
147803 [질문] 부모님 주소 확인방법 [2] 배글이8299 20/08/22 8299
147762 [질문] 얼굴에 열꽃이 피었다는데 무슨 말일까요? [14] skkp5727 20/08/20 5727
147759 [질문] 휴대폰 구매 방법 질문입니다 [19] F.Nietzsche4184 20/08/20 4184
147707 [질문] 해외에서 귀국시 자가 격리를 위해서는 제가 머무를 공간을 미리 마련을 해야할까요? [15] 한걸음4806 20/08/19 4806
147677 [삭제예정] 갑자기 늘어난 삶의 무게, 가족을 떠나보냄... 우울감 때문에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조언 좀 부탁 드려요. [29] 삭제됨7328 20/08/18 7328
147530 [질문] 암보험 가입 문의드립니다. 유유할때유3717 20/08/13 3717
147526 [질문] 집-사 됐습니다... [19] 연애잘합니다4532 20/08/13 4532
147503 [삭제예정] 이래저래 좀 꼬여있는 법적(?)+가족 문제 상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7] 삭제됨5926 20/08/12 5926
147500 [질문] 31세 남자 암보험 가입 시기 [2] dongkyo4605 20/08/12 4605
147479 [질문] 자동차 구매 질문 [15] phoe菲5156 20/08/11 5156
147455 [질문] 부모님 허리디스크 수술 질문 [2] 친절겸손미소4021 20/08/11 4021
147414 [질문] 종교가 다른 커플/부부 분들은 어떻게 생활하시는지요...? [10] nexon7419 20/08/09 7419
147390 [질문] 하동+인근 지역(구례/남해/기타 지역) 관광지와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나물꿀템선쉔님4177 20/08/08 4177
147333 [질문] 그랜저 하브 vs 쏘렌토 하브 [19] 도련님10431 20/08/06 10431
147224 [질문] 사귄지 한달 된 친구에게 어떤 선물이 괜찮을까요? [29] muse7670 20/08/02 7670
147156 [질문] 5살 딸을 위한 닌텐도 스위치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20] Unikys12483 20/07/31 12483
147109 [질문] 스파크로 4인 가족 서울-진도 오바인가요? [32] 호아킨6333 20/07/29 6333
147049 [질문] 홍천 여행 서울에서 몇시 출발하는게 좋을까요? [6] blessed4180 20/07/27 4180
146984 [질문] 생각나는 영화 아무거나 적어주세요 [31] CoMbI COLa4593 20/07/25 4593
146908 [질문] 장례식비 관련 처리 질문드립니다. [2] Gra4852 20/07/22 48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