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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4 12:06:36
Name 이라세오날
Subject [질문] 강서구 부동산 질문입니다.
현재 철도 계획을 보면 홍대-원종선이 가양역을 지나가고 강북횡단선이 등촌역을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면 9호선과 함께 H 라인이 그어지게 되는데 그 중심부인 가양역이나 등촌역 인근 아파트는 저 철도 계획이 다 현실화된다면 추후 전망이 괜찮을까요?
3년 전 대비 70~80% 상승해서 20평대가 6~7억대에 걸쳐있는데 상승폭이 너무 가팔라서 추후로도 괜찮을지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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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willchange
20/09/24 12:13
수정 아이콘
현재 강서구 가양에 거주 중인데 저거 때문에 강서구청 쪽 지역이 폭등하고 오피스텔이 선점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홍대로 가는 버스노선도 있고 배차 간격도 나쁘지 않아서 강서구 쪽 수요는 ? 이긴 합니다.
이라세오날
20/09/24 16:0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興盡悲來
20/09/24 12:17
수정 아이콘
재작년에 친구가 가양쪽에 집을 사서 그 때 좀 알아봤었는데..... 지금 좀 오르긴 했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괜찮은 동네라고 봅니다.... 당시에 친구랑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서울 다른지역에 비해 상승폭이 적을 수는 있어도, 지금이 고점이라 떨어질지도 모른다 그런 예측은 힘들지 않겠냐... 이렇게 분석했었는데.... 지금도 크게 달라진건 없어 보이네요..... 그런데 실거주 목적으로 괜찮다는거지 없는살림 쪼개서(영끌) 투자목적으로 구입한다 이런거면 비추구요....
이라세오날
20/09/24 16:0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20/09/24 13:17
수정 아이콘
홍대 원종선을 보면 강서에서 홍대로 가는 수요는 딱히 메리트가 없습니다. 공항대로에서 왠만한 버스 타면 홍대까지 15분(등촌역 기준) 이면 들어가요. 오히려 홍대 원종선은 가양이 아닌 화곡, 신월동의 전철 수혜를 받는다는 점이 큽니다. 가양은 9호선 환승역일 뿐이지 그 지역에서 산다고 혜택은 딱히 없죠. 이미 가양역 인근은 9호선 급행 정차역이라서 집값에 반영되어 있기도 하고 최근 가양대교 인근의 20평대 10평대 아파트는 30대 마지막 영끌로 많이 끌어 올려져 있기도 합니다. 재건축 연한보고 많이들 투자했는데 대지지분이나 용적률이나 임대 비율 등을 보면 될 단지와 안될 단지가 나뉘죠.
등촌 인근 아파트는 꿈에그린2차, 등촌 롯데캐슬 (등촌역 대장), 삼성1차,2차, + 소형단지들, 목동롯데캐슬 (여긴 양천구) 정도인데, 가보시면 뭔가 썩 다 마음에 부족하게 드실거에요. 꿈에그린은 주차장이나 단지, 롯캐는 과하게 넓은 평수와 가격, 삼성이나 소형단지들은 오래됐고..

문제는 가양-등촌-염창 초입 라인은 아파트가 없어요. 종 전환이 되어야 하기도 하고 (공장이 많죠), 있는 아파트도 거의 오래된 연식에 세대수 적은 아파트가 대다수. 위치가 좋아도 그걸 집값으로 점프업 시킬 재료가 부족합니다. 염창부터는 아파트도 많고 교육도 낫고 위치도 좋죠. 그리고 가격도 확 오르고요.

좋은 투자 되시고 궁금한 점은 또 물어봐주세요.
이라세오날
20/09/24 16:1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20/09/24 13:27
수정 아이콘
많이 올랐고 지금도 조금씩은 오르고 있습니다.
계속오를지는 며느리도 모르지만...
이라세오날
20/09/24 16:10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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