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는 v30의 2년 약정이 11월에 끝나고 지금 쓰는 요금제는 SKT의 lte 5만원짜리입니다. 가족 결합 같은 건 없고요.

이런 경우에 재약정을 걸거나 다른 폰을 사면서 약정 할인을 다시 받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알뜰폰 요금제라는 선택지가 새로 생겼더군요.

지금 폰에 딱히 불편한 점이 없고 새로운 폰들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당분간 그대로 쓰려는데

다음달에 약정 끝나자마자 알뜰폰 요금제를 쓰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제 스마트폰 사용 양태는 매달 통화 10건 1시간 미만, 문자 10건 미만, 데이터 평균 10GB 정도인데 현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는 하루이틀 내 순삭이고 무제한 1Mbps는 좀 답답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화 문자는 거의 필요없고 데이터만 무제한 3Mbps 정도면 충분할 거 같은데 알뜰폰 요금제 중에 어떤 걸로 알아보면 좋을까요? 통신사가 많아서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 혼란스럽습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