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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3/11 16:06:46
Name 내맘대로만듦
Subject [질문] 원래 성형외과의원에서는 상처봉합수술 안하나요? (수정됨)
가족중에 한명이 자전거타다가 넘어져서 얼굴쪽 다쳐서 좀 찢어져서

성형외과가서 봉합하려고 하니까 다들 자기들은 미용전문이라 보험이 안되기때문에 봉합수술은 안된다고하네요

일단 종합병원 응급실가서 처치는 했는데 종합병원에도 성형외과는 없다고하고..

이런류 치료는 어디서 받나요? 지금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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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우유
21/03/11 16:09
수정 아이콘
일반외과 아닌가요?
아지매
21/03/11 16:10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얼굴쪽 찢어져서 대학병원 성형외과 가니까 해주던데요. 동네 성형외과는 돈안되서 안받는듯 합니다..
영혼의 귀천
21/03/11 16:14
수정 아이콘
피부과 가니까 실밥 뽑아주기도 해주던데요.
리얼월드
21/03/11 16:17
수정 아이콘
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케바케
21/03/11 16:18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천만원정도 쓴거같은 치과에, 다른이유로 진료받으려했는데 그건 진료하지않는다고해서 동네치과갔던경험있네요.
NoGainNoPain
21/03/11 16:22
수정 아이콘
종합병원에 성형외과가 없을리가요.
아들래미 킥보드타다가 이마가 크게 찢어져서 성형외과 전문의 있는 종합병원 응급실 알아보고 갔는데 말입니다.
상처봉합도 함부로 하는게 아니고 성형외과 전문의가 조치를 해야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더라구요.
붉은벽돌
21/03/11 17:35
수정 아이콘
성형외과가 병원설립에 필수과는 아니어서 없는 경우도 사실 많습니다.
21/03/11 19:1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온전하게 직접 경험한 거 외에는 말하지 말아야 한다던 분이, 종합병원은 다 가보지 않은 상태로 '종합병원에 성형외과가 없을리가요' 같은 말씀을 하셨나보군요. 남의 아님말고를 지적할 입장이 아니신 듯합니다.
NoGainNoPain
21/03/11 20:52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말을 했나요?
전 PGR에서 그런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님이 잘 아시는 것 같으니 쉽게 가져오실 수 있으신 듯 한데요.
직접 경험한게 아니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시니 가져오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21/03/12 00:26
수정 아이콘
저는 NoGainNoPain님의 '온전한 직접 경험 외에는 인정 못한다'는 기이한 주장이 말도 안된다는 입장인데, 마치 제가 주장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 주장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을 때는 못 본 척하면서 온전한 직접경험이 아니라는 둥 간접경험에 바탕을 둔 거니 인정 못한다는 둥 우기시더니, 왜요? 자기가 한 말을 남한테 들으니 어처구니 없으세요? 온전한 직접 경험이 아닌 걸 주장하실 때마다 상기시켜드리면 기억하고 싶어지든지 아니면 한층 더 무책임하게 도망치시든지 하시겠죠. 아까 다른 글에서 NoGainNoPain 님이 '아님 말고'를 비판투로 언급하실 때 과연 이 분은 아님 말고의 바른 대안을 뭐라고 생각하며 비판하는지 궁금해졌는데, 제가 그런 말을 했나요 기억이 안 나는데 쉽게 가져오실 수 있으신 듯 한데 가져오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는 원조 '아님말고'들의 발언이라고 해도 어색함이 없을 정도로 아님말고 정신을 잘 계승하고 있네요.
NoGainNoPain
21/03/12 07:19
수정 아이콘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 모양인데, 제가 '온전한 직접 경험 외에는 인정 못한다' 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하신다면 제 발언이 어디있는지 잘 아실테니 그걸 가져오라는 겁니다.
전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는데 님이 왜곡해서 발언하는지 모르니 한번 보자는 거죠.
가져오라고 했는데 그건 안하시고 님 하고 싶은 말만 열심히 하시네요.
21/03/12 10:12
수정 아이콘
허허 이거 참. 말귀를 못 알아듣는 분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남을 타박하시는군요. 정확히 써두지 않았습니까. 기억하고 싶어지든지 무책임하게 도망치든지 할 거라고. 그런 말한 기억이 없다면서 가져오라고 하는 건 NoGainNoPain 님이 불과 몇 시간 전에 비판하신 '아님 말고' 정신 그 자체라고.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니 쉽게 말씀드리죠. 상기시켜드릴 단서는 충분히 드렸으니 자기 발언에 책임감이라는 걸 갖고 있다면 직접 찾든지 떠올리든지 하시라는 이야깁니다. 기억할 때까지 상기시켜드린다고요.
NoGainNoPain
21/03/12 12:04
수정 아이콘
말한걸 가져오지 못하고 '기억하고 싶어지든지 무책임하게 도망치든지 할 거라고'라고 때우시는 걸 보니 정확한 원문을 가져오지 못하시는 모양이네요. 그럼 안봐도 알겠군요. 전형적인 왜곡일게 뻔할테니까 말입니다.

"직접 찾든지 떠올리든지 하시라는 이야깁니다"
이 문장으로 본인에게 치명타까지 날려주시네요. 못찾거나 가지고 올 수 없는 이유가 있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죠.
NoGainNoPain
21/03/11 16:24
수정 아이콘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5030602837
실제로 기사에서도 얼굴 큰 상처는 성형외과로 가라고 권하기도 합니다.
애플리본
21/03/11 16:31
수정 아이콘
성형외과가 없는 병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21/03/11 17:40
수정 아이콘
봉합은 외과 붙은데 다하는데 안받는데도 있어요
로드바이크
21/03/11 17:42
수정 아이콘
지인이 다리가 찢어져서 봉합하러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주섬주섬 신문지를 펴서 깔고선 봉합을 해줬다고 들었어요. 봉합이 재료값도 안나오는지라..
얼굴이라면, 더더군다나 비싼 봉합사를 쓸테고, 제대로 안하면 흉졌다고 컴플레인 할꺼고, 성형외과에서는 그 시간에 그 노동을 들여 그걸 꼬매느니 다른데서 꼬매서 흉진상처를 치료하는게 더 돈이 되겠죠.
내맘대로만듦
21/03/11 17:54
수정 아이콘
전화 한 여섯군데 돌리고 겨우 한군데서 받아줘서 봉합했어요..

쩝 수가 안맞아서 안한다는데 제가 뭐라고 할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의료행위 안할거면 '미용외과' 이런식으로 분류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네요.

응급실에서 처치 안한 상태였으면 피흘리는 사람 붙잡고 삼십분동안 전화만 잡고있었을듯요
라스보라
21/03/11 18:05
수정 아이콘
돈이 안되니...
21/03/11 19:24
수정 아이콘
성형외과 전문의가아니고 미용에 진료과목이 성형외과인곳이 아닌가요?
성형외과 전문의가 봉합을 안해주다니...
여우별
21/03/11 21:34
수정 아이콘
그런 장사치 의사들 많아요 크크..
발품 잘 알아봐야죠
로드바이크
21/03/12 09:03
수정 아이콘
얼굴을 전문으로 보는 성형외과에서는 돈이 안되니 안꼬매려고 하고, 외과의사는 그거라도 벌려고 꼬매주고 (아니면, 성형외과 의사는 돈에 눈이 멀어 안꼬매주는 거고, 외과의사는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꼬맨건가) 뭔가 의료체계가 비정상적이라고 보이지 않나요?
21/03/12 02:50
수정 아이콘
얼굴 꿰메는건 성형외과가 전문이에요 ~
21/03/12 11:42
수정 아이콘
미용전문병원은 애초에 미용시술밖에 안해요
저도 피부에 뭐 나서 피부과 갔는데 미용전문이라 안받는다더군요...
그 담부턴 병원 외관 잘 보고 들어가는 습관이 생겼어요...
진짜 이쪽 분류를 만들어서 대문짝만하게 써놨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그게 서로 윈윈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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