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4/07 09:06:02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삭제예정) 남자친구가 유부남이었습니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07 09:15
수정 아이콘
일단, 분노를 제외하고 말씀 드립니다. (분노에 찬 답변을 원하시진 않을 것 같아...)

얘기하시는 건 자유입니다만, 결국 원하는게 무엇이냐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관계가 끝났고 다시 볼 일 없으시니 굳이 얘기를 해야하거나 말아야 하거나 하는 건 없는거 같고..
그 사람의 피해를 원한다면 연락을 하셔야죠. 얘기도 하셔야하고..
근데 그 복수에는 확실한건 본인의 피해도 있다는 겁니다.
(그 아내가 분노해도 같이 분노가 될거고 그 아내가 무사히 넘어가도 분노가 될거구요..)

저라면 보내고, 전화번호를 바꾸든 그 분의 모든 전화를 차단하던 하고 이후 관심을 아예 끊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이후에도 전화왔는데 그분이다 하면 끊으면 그만이고... 어떤 말이 나오던 무시하면 그만이니까요.
협박 같은 걸 한다면 자료 모아서 고소하면 될거고...
관심이 안끊길거 같다면 아예 걍 안보내고 끊는게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구요..
포인트는 더이상 관심을 두지 않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본인의 행복에 가장 중요할테니까요.
LeeDongGook
21/04/07 09:17
수정 아이콘
이건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할 만한 사안이 아닌걸요..
아무것도 안하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당장 답답해 미칠 것이고,
뭔가를 하면 진흙탕 싸움으로 갈 가능성이 있겠네요.
뿌루빵
21/04/07 09:17
수정 아이콘
주변 지인들이나 PGR에 열심히 한탄 하면서 버텨보세요
글쓴이님의 고통이 얼마나 클지 저로써는 상상이 안되지만..
글쓴이님도 이미 머리로 아시는것처럼 엄청 신경쓰이고 힘들어질게 분명해요
지금 문제를 계속 미래까지 질질 끌고 가져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저 지나가는 한 사람의 공허한 위로나 조언이지만
꼭 이겨내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서 밝게 빛나셨으면 좋겠습니다.
21/04/07 09:26
수정 아이콘
타인의 일이라 감히 얘기하지는 못하겠지만 속고 사는 아내분을 위해서라도 알려드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짓 그냥 넘어가버리면 꾸준히 바람필 듯
21/04/07 09:27
수정 아이콘
저라면 너무 열받고 확실한 증거가 있으시면 일단 직장에 알려보겠습니다.
Zakk WyldE
21/04/07 09:45
수정 아이콘
이건 고소 당하기 딱 좋죠...
이유진
21/04/07 09:27
수정 아이콘
이대로 넘어가면 그것 또한 마음의 병처럼 남지 않을런지..
만약 밝힌다면 남자가 아내에게 직접 말하게 하는 게 가장 맞을 것 같습니다.

저쪽 아내, 자식도 글쓴분과 같은 피해자네요. 단지 모르고 있다는 것 뿐.
구렌나루
21/04/07 09:30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그런놈 편하게 사는꼴 못봅니다. 회사든 상대 아내든 다 이야기하고 연락 차단해버릴듯
21/04/07 09:30
수정 아이콘
일단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은 절대 폐기하지 마세요.
Energy Poor
21/04/07 09:31
수정 아이콘
위에서도 말씀하셨지만 일단 주위 친구든, 심리상담사든 속편히 마음 털어놓을 수 있는 상대를 찾아가서 속에 있는 감정을 다 다 쏟아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폭탄같은 감정을 계속 안고 있으면 본인에게만 안좋고, 판단력도 흐려질 수 있으니까요.
21/04/07 09:31
수정 아이콘
먼저 똥 밟으신 것에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작정하고 속인 사람때문에 치욕스럽게 느끼실 필요가 있을까요. 상대의 순수한 사랑과 신뢰를 이용해서 가짜 사랑을 하는 게 오직 부끄러운 일입니다.

글쓴님은 그 사람의 같잖은 행복을 언제든지 파괴할 수 있는 스위치를 갖고 계신 거네요.

저라면 좀 머리를 식혀 보고 결단할 것 같아요.

복수는 차가울 수록 맛있는 요리라고들 하니까요.
바둑아위험해
21/04/07 09:31
수정 아이콘
허.. 2년이나.....
저 같으면 무조건 이야기할 것 같네요... 다시 자기 가정으로 돌아가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지내는 꼴 보기 싫을 것 같네요...
비밀친구
21/04/07 09:3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제 개인 번호 말고 공중전화든 (아직 그런게 있나요) 뭐든 해서 일단 당신 남편이 여태 바람폈다는 내용을 통보할 것 같습니다. 일단 바람폈다는 생각만 와이프 머리에 들어가도 그 가정은 순탄하기 힘들거든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그 가족 파탄 내버리세요
하늘여운
21/04/07 09:33
수정 아이콘
제 3자의 입장에서는 그냥 다 뒤엎고 싶은 마음이지만, 진흙탕 싸움에 엮일까봐 걱정하시는 걸 보니.. 이건 정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본인 마음 가는 대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21/04/07 09:33
수정 아이콘
참으면 마음에 병 생기고 몸도 트러블 생깁니다
직장에 알리세요 무려 2년을 넘게 농락한건데
지금도 아내나 님말고 다른 여자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가만 놔두면 님같은 피해자가 또다시 생깁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4/07 09:33
수정 아이콘
제 3자인 피지알러들이,
그리고 제가
정답을 어찌 알겠습니까마는 ㅠㅠ

제 생각에 대원칙은
글쓴님의 이루 말로 못 할
부정적인 감정들로 생긴 찌꺼기가
남지 않...으면 좋겠지만 이건 불가능하고
최대한 적게 남는 방향으로
행동하셔야 하는 것이라 봅니다.
그래야 미래에 겪으실 고통이
줄어들 거에요.

먼저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시간을 가지시고ㅜㅜ
[글쓴님이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구체화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가능하면 생각 말고
글로 써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래야 미래에 복기가 가능합니다.
미래에 복기가 가능해야
그래, 그때 난 할 수 있는 데까지 했어, 라며
후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단 구체화가 되면
거기서 다시
'그럼 실제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어떻게 실행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등을 글로 적어보시고,
차분하게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그러시다 보면
감정에서 몇 발짝 떨어지실 수 있고
감정의 찌꺼기도 점점 옅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음의 고통이
혼자서는 감당 안 되겠다 싶으면
댁 근처의 심리상담센터에
가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픔을 잘 이겨내시어
더 좋은 인연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괴물군
21/04/07 09:36
수정 아이콘
남녀간에 문제는 머라하긴 힘들지만 우선 지금처럼 감정을 있는대로 토로하세요

어느정도 토로되시면 가만두지 마세요 최소한 알리기라도 하세요
21/04/07 09:38
수정 아이콘
그쪽 가정을 파탄내봤자 마음은 후련하겠지만 별 실익이 없을듯 합니다.
저라면 적절한 보상을 요구하고 아니라면 해당사실을 오픈하겠습니다.
shadowtaki
21/04/07 09:40
수정 아이콘
사람은 궁지에 몰리면 또라이짓을 합니다. 그 사람의 또라이짓이 감당이 될 것 같다면 알려서 심리적 안정을 찾아야죠.
심리적으로 비슷한 일을 겪은 입장에서 이야기 하자면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글쓴분의 입장에서 상대는 이미 이해가 안되는 또라이 짓을 했으면 글쓴분이 감당할 수 없는 또라이입니다. 당장의 기분은 좀 낫겠지만 다른 근심을 얻게 되더라구요..
어바웃타임
21/04/07 09:40
수정 아이콘
증거채집 부터 해놓으십시오(사용하든 안하든)

나중에 그 아내한테 고소당할수도 있습니다

간통죄는 없어졌지만 민사는 가능하니까요


그리고...감정이야 개인의 문제라 제 3자가 뭐라 할 일은 아니지만

결국 시간이 지나면 감정은 희석되고 남는건 돈입니다
하얀마녀
21/04/07 09:42
수정 아이콘
뭐 증거있으면 일단 킵해두고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급하게 움직이면 손해..... 증거를 빌미로 금전적 보상을 요구하는 건 협박죄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고.....
raindraw
21/04/07 09:44
수정 아이콘
이런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좀 들어볼 수는 있지만 결정적인건 본인의 선택이죠.
저라면 어떻게든 상대의 아내에게 관련된 이야기를 알려준 다음 모든 관계를 차단할 것 같습니다.
21/04/07 09:46
수정 아이콘
조언까지는 윗분들이 많이 해주셔서 해드릴말씀이 없고, 진짜 남자가 역겨울정도로 개놈이네요...
마음이 꼭 잘 추스리길 바라겠습니다.
여우별
21/04/07 09:47
수정 아이콘
세상에 참 미친새끼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증거 필수구요.
저 같으면 상대방 마누라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할 거 같네요. 아니면 회사에 알린다던지
돈으로 뽐빠이 본다던지.. 댓글에도 많은 충고들이 있네요. 잘 선택하셨으면 합니다.
진짜 도덕적으로 결함있는 걸레는 걸레끼리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모르는개 산책
21/04/07 09:47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지저분하고요..아내한테싹 알려주고 차단하세요
Cafe_Seokguram
21/04/07 09:48
수정 아이콘
우선 증거를 모아두세요. 나중에 법정다툼을 하든 안 하든 무조건 모아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통화나 음성은 최대한 녹음하고, 카톡, 문자 최대한 스크린캡쳐 떠 두시고요.
이게 귀찮더라도...지금 해두시는 게 그나마 나중에 본인을 보호할 큰 방어막이 될 겁니다.

그리고...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주변 친한 지인들과 대화도 나누어보세요.

그리고 정신과의사/심리상담가, + 변호사와 상담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1/04/07 09:51
수정 아이콘
저도 알려줄것 같습니다. 제2의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고.. 글쓰신 분 심정도... 다만 너무 빠르게 움직이진 마세요.. 시간 충분히 갖고 생각시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1/04/07 09:54
수정 아이콘
당장 복수하지 않더라도, 증거가 될만한 통화녹음, 카톡 등은 꼭! 백업해놓으세요.
나중에 '유부남인걸 알면서도 남자를 꾀어내서 만난 못된 상간녀' 이런 식으로 역공 들어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남자가 걸리면 그런식으로 변명할게 뻔하니까요)
워라밸이란
21/04/07 09:55
수정 아이콘
이런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
21/04/07 10:00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그 분과의 모든 대화나 통화를 녹음하세요.

사람을 잘못 만나셨네요. 꼭 다시 좋은 분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친한 친구들에게는 이야기를 하셔야 좀 더 마음의 안정, 도움과 위로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닥치고어택땅
21/04/07 10:01
수정 아이콘
저라면 자료 백업하고 주변에 알립니다.
특히 와이프에게도 알릴것 같습니다.
한번 하면, 두번, 세번 할 수 있다고 보고, 다른 피해자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삼각형
21/04/07 10:04
수정 아이콘
날벼락이시네요..
21/04/07 10:04
수정 아이콘
저도 변호사 상담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의외로 비슷한 케이스가 많을 것 같아 변호사의 자문을 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재가입
21/04/07 10:07
수정 아이콘
위로를 드립니다. 참 어려운 문제이고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습니다.
이렇게해도 저렇게해도 상처가 남을 것 같네요....
21/04/07 10:12
수정 아이콘
피지알처럼 일단 주변에 터놓고 말하실 분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진짜 잘 모르는, 안친한 사람이더라도 확 얘기해야 그나마 살 것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Cazellnu
21/04/07 10:13
수정 아이콘
상대와이프에겐 무조건 알려야죠
라스보라
21/04/07 10:15
수정 아이콘
정말 억울한 일이있었는데 참은적이 있었는데...진짜 몇년 지나서도 한번씩 생각나고 심장이 뛰고 하더라고요... 아 이럴줄 알았으면 그때 지를껄... 하는 생각을 지금도 가끔 합니다.
근데 또 지르고 나면 당장 귀찮은 일이 생길수도 있는것도 사실이니까 돌아가도 지를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어요.
신류진
21/04/07 10:18
수정 아이콘
와 2년이면 진짜 제대로 미쳤네요
21/04/07 10:19
수정 아이콘
저라면 혼자 안고 가는거 보단 지를거 같습니다. 왜 피해자가 혼자 짐을 지고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일의 상처가 다 아물수는 없겠지만 터트리시고 조금이라도 후련해지는게 앞으로를 위해 낫지 않을까요? 이대로 물러나시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21/04/07 10:22
수정 아이콘
이런건 역시 변호사죠
21/04/07 10:23
수정 아이콘
윗분들의 말씀과 마찬가지로 증거를 모아두고,
법적인 상담을 받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1/04/07 10:24
수정 아이콘
혹시라도 그남자 와이프에게 알릴경우에 글쓴이분이 조심해야되는거는
글쓴이분이 그남자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는증거가 있어야됩니다
혹시라도 그쪽이 이혼하고 귀책사유가 남자불륜이라면 글쓴이에게 민사소송 걸수있거든요
당연히 남자가 잘못한거고 개쓰레기이지만 그일을 크게벌릴꺼면 꼭 정신적 물리적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21/04/07 10:24
수정 아이콘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지 안 생기는지는 해당 피해자와 관계가 없는 문제고 생길지 안 생길지도 모릅니다. 생길 가능성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꽤 높긴 하죠.

그렇지만 만약 되갚아주는 행동으로 나아간다면, 그런 되갚음은 다른 피해자가 생길 것이니 하는 정의감 어린 생각으로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행동한다면 분노에서 행동하는 것이지 정의감에서 행동하는 것도 아닐 거고요. 제 경험상 지른다고 다 좋은 거도 아니더라고요. 몇 개월동안 뒷감당 귀찮게 했던 적도 있었고요.

무엇이 나의 마음에 가장 도움이 될지 자기한테 물어보고 잘 생각해서 행동하세요. 너무 안고 있으면 확실히 화가 많이 나니까 익명이라도 좋으니 여기저기 털어놓으시고요.

영악한 사람들에게 걸리면 어쩔 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요.
21/04/07 1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억울하고 분노가 차오르시는게 맞는데
그쪽 아내분한테 이야기를 전했다가 그쪽 아내분도 눈 돌아가서 글쓴이 만나면서 언성이 높아지게 되면
100% 글쓴이 직장이나 집에 찾아와서 난리 피울 겁니다.
그때 글쓴이가 유부남이랑 관계 있었던 여자라고 말 나오면
글쓴이 인생 작살 나십니다;;; 이거 회복 안되세요.
(실제로 본 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그리고 상대편 여성분 입장에선 글쓴 이가 피해자라 안 볼껍니다. 원수로만 보일텐데
글쓴이 처럼 본인에게 있는 분노를 표출하려고 하지 이성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엄청 낮습니다;;;)

그리고 위에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하신 것처럼 그 남자와 만났던 내용은 전부 기록해 놓으세요.
나중에 필요하실 겁니다.
치키타
21/04/07 10:32
수정 아이콘
말하는게 맞는데 글쓴이 분 생활에도 타격이 올 가능성도 큽니다.
물론 말 안하는 것도 심적 타격이 크실텐데, 폭로된 남자의 진상짓, 상대편 여성의 불확실성..
최대한 피해 없을 환경 조성하고 지르셔야 그나마 나아 보입니다...
21/04/07 10:50
수정 아이콘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에나 나오는 말입니다.
평생을 후회와 죄책감 속에서 벗어 날 수 없도록 복수하세요.
그 양반 모든 것을 파멸 시킬 각오로 반드시 복수하세요.
BlueTypoon
21/04/07 10:53
수정 아이콘
최우선사항이 현재 기분이나 법적인 방향보다는 장기적으로 멘탈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보는게 좋아보여요.
21/04/07 10:56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에 2년이나 만났는데 유부남인 것을 몰랐다는 것이 잘 납득 가지 않습니다. 제가 납득이 가냐 안가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런 당연한 의문을 풀만한 물적 증거가 없이 그쪽 부인에게 알린다면 본인의 귀책사유만 늘어날 것 같습니다.
리스트린
21/04/07 10:56
수정 아이콘
감정을 묵히지 않고 털어낼 자신 있다면 여기서 끝내는게 맞지만,
그게 쌓인채로 묵혀서 한이 될 거 같다 싶으면 사전증거자료 철저히 준비하고 폭로전 들어가는게 좋을 듯.
실바너
21/04/07 10:59
수정 아이콘
변호사랑 상담하면서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는 게 좋겠네요. 그러고 나면 대충 내가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이 정도의 결과가 있겠구나 예측할 수 있고 어떻게 행동할 지 결정하는 게 쉬워질 겁니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바라볼 수도 있을 거고요.
Dončić
21/04/07 10:59
수정 아이콘
일단 피해자라는 증거는 모아두세요
자신은 묻어두고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저쪽에서 터져서 피해자에서 남편 꼬신 나쁜 인간되는거 한순간입니다.
FRONTIER SETTER
21/04/07 11:03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금 당장 기분이 나아지더라도, 저 소용돌이에 휘말려서 받을 고통이 더 크다면 폭로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정하기 어려우신 상황이신 것은 알지만, 저울을 잘 재서 행동하세요. 당장 시원하자고 앞으로 계속 힘들 거라면...

물론 앞으로의 힘든 상황으로 인해 겪을 고통보다 참음으로써 겪을 고통이 더 크다면, 최대한 잘 준비하셔서 지르시는 것이 맞구요.
약설가
21/04/07 11:04
수정 아이콘
하실 거라면 최대한 본인이 다치지 않는 방향으로 냉정하고 지혜롭게 하셔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혜리
21/04/07 11:05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위에 분들이랑 조금 의견이 다릅니다.

복수 좋지만, 한 순간의 감정일 뿐이예요.
게다가 이게 법적으로도 어떠한 처벌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집안 박살 내려고 했다가 뜻 대로 되지 않고 오히려 역풍 맞을 수도 있고.
폭로 전이라는게 한 명만 다치는 경우는 없어요.

유부남이라는 단어만 딱 빼고 놓고 보면,
사귀다가 상대방이 바람나서 헤어질 수도 있고, 거짓말을 해서 헤어질 수도 있고, 그런 다양한 헤어짐의 하나의 형태일 뿐입니다.
상대방을 어떻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잘 보듬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 해 보세요.
이웃집개발자
21/04/07 11:06
수정 아이콘
아니 ... 와...
라투니
21/04/07 11:07
수정 아이콘
그 남자 아내분에게 다 까발리세요.
21/04/07 11:07
수정 아이콘
참고 넘어가서 본인 정신건강에 해가 될 것 같으면 알리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법적 문제만 없으셨으면 좋겠는데..
유목민
21/04/07 11:11
수정 아이콘
제 딸에게 조언을 한다 생각하고 말씀 드리면.

피해자라는 증거는 봉인해서 가지고 계시고, 잘못하면 내연녀 가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남자와 관계 끊으시고, 빨리 잊으시길 바랍니다.
폭로를 한다 해도 님에게 법적 경제적 심리적 이득이 전혀 없어요.
손해날 일만 산적해 있죠.
상대를 망가트린다 해서 속은 시원할 수 있으나 자신도 같이 망가지는 것은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상한우유
21/04/07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정적으론 뭔들 못하겠습니까만은 이성적으론 저도 유목민 말씀에 동의합니다.


상대방 배우자에게 알린다? 뭐 내 속은 시원하겠죠. 그러나 그 사람이 내 생각처럼 반응하면 다행이지만....본인만 피해자이고 내연관계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누구나 자기본위로 자기피해 위주로 생각하거든요. 영화나 드라마처럼 두 여자가 서로 이해해서 남자 엿멕이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미카엘
21/04/07 11:25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아름다운돌
21/04/07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잘못된 부분은 정정해 드립니다.
내연녀위자료청구소송의 조건 중,
1. 부정행위 (육체적/정신적 관계 포함)
2. 상간녀가 유부남임을 알고서 만났을 경우

2번 항목 때문에 글쓴님이 가해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유부남이 속인 거라, 글쓴분이 피해자이므로 [성적자기결정권 침해 소송]이 가능합니다.
유목민
21/04/07 12:19
수정 아이콘
글쓴님이 가해자가 될 수 없다고 그냥 인정이 되는
세상이 그리 쉬우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글쓴님이 상대가 유부남임을 모르고 만났다는 증거가 있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이런 경우 소송으로 가면 웃는 사람은 변호사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이전투구의 전형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첨언해야 할 것 같고요.
21/04/07 12:23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증거가 없으면요. 실제 상간녀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가 많이 하는 변명 중 하나가 몰랐다인데요. 자기 변호사한테까지 끝까지 잡아떼는 경우도 있습니다.

밑에 작성자분 댓글 보니 남자가 카톡 보다 통화 위주로 대화했다고 하는데 요즘 세상에 이건 의도적인 거 같네요.
BOHEMcigarNO.1
21/04/07 12:49
수정 아이콘
저도 빨리 잊고 내 인생 열심히 사는게 그나마 지금의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매몰비용은 아까워한다고해서 돌아오지 않는 뭐 그런것 처럼요.
21/04/07 11:1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라면 제2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상대 부인분에게는 알릴 것 같아요
남자 회사나 그런데는 폭로하지 마시고요...
칠리콩까르네
21/04/07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부남과 싸운다는 전제하에 몇 자 적자면, 전자소송으로 위자료 소송진행 하시면 됩니다. 금전적인 보상 (3~5백만원) 외, 유부남도 소송준비하면서 아내한데 상간 경위를 발각당한 경우 추가적인 손해가 발생하겠죠. 또한, 이로 인해 발행한 추가 손해는 작정자분께 법적으로 보상청구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추가적으로 소 제기전 '제3자에게 상간 사실을 알리겠다' 라는 의사전달은 역이용 당할수 있으니 자제해주세요.
21/04/07 11:35
수정 아이콘
소송이 가능하다면 이 방법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그냥 덮으면 화병나고 평생 속상할거 같습니다.
작성자님, 변호사와 의논해 보세요.
21/04/07 11:20
수정 아이콘
아우 진짜 제가 다 열받네요.

법적인 부분이 어려우니...
전문가 한 번 찾아가 보심이...
윗분들말대로 본인이 피해자였다는 법적인 증거는 확보해두고,
그 후에 폭로 혹은 고소 를 하시든 결정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RainbowChaser
21/04/07 11:23
수정 아이콘
폭로를 통해 내 삶이 조금 고단해지더라도 그 남자가 행복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냐,
아니면 묻어두며 각자의 삶을 살수도 있지만, 마음이 많이 문드러지시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다양한 각도의 상담으로 마음을 좀 가라앉히면서 스스로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복수는 구경꾼한테야 가장 통쾌하게 다가올 것이기에 댓글에서 쉽게 내지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사실 그만큼 예상치 못하게 부메랑으로 날아들어올수도 있을거에요.

여튼 마음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하지만 다음엔 분명 좋은 남자 만나실 수 있으실 거고, 기원하겠습니다.
21/04/07 11:2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카톡기록을 다 저장해서 몰랐다는것을 확실히 한 다음에 부인에게 알리겠습니다.
님이 알리면 님은 그냥 피해자로 끝나지만 만약에 부인이 후에 알게 되면 불똥이 님한테까지 튈수 있습니다.
다만 빨리 끝내고 싶다고 하셔도 증거 저장은 무조건 하세요. 나중에라도 님에게 불똥이 튈 경우에 난 몰랐다라는 말은 할수 있어야 하니까요.
카톡이나 이런거로 난 니가 결혼한줄 몰랐고 알았으면 진작에 안만났다라는 대화를 꼭 하셔야 합니다.
부인에게 알리든 안알리든 이건 필수에요.
폰독수리
21/04/07 11:31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질색이 나서 일체 안엮이려 하겠지만 개인마다 다른거니까 본인 행복을 위해 칼뽑는 것도 하나의 선택입니다.
다만 인터넷의 사이다패스들에게 현혹되지는 마시고 칼뽑으시려면 인터넷말고 전문가에게 상담하세요.
21/04/07 11:36
수정 아이콘
아내분에게 얘기를 하든 안 하든 남자가 유부남인 걸 모르고 만났다는 증거는 꼭 잘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다리기
21/04/07 12:2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열받아서 뭔가 복수 같은 걸 하고 싶더라도 이 부분을 확실히 증명할 증거가 부족하면
다른 분들 말씀대로 가해자로 몰려서 더 미치고 팔짝 뛸 일이 생길 수도 있어요.
아스날
21/04/07 11:41
수정 아이콘
그냥 넘어가는건 그 남자만 잘 되는겁니다..
아내분한테는 꼭 알렸으면 좋겠네요..
날아가고 싶어.
21/04/07 11:44
수정 아이콘
저도 변호사 통해서 통보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이게 감정적으로 접근해서 안될 문제 같아요..
너무 속상하신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동생 이었으면 가서 머리끄댕이를 잡아주고 싶은데 안타깝습니다.. 힘내세요!
날아가고 싶어.
21/04/07 11:47
수정 아이콘
정말정말 개인적으로 연락하는건 본인이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꼭 변호사 통해서 손해배상이든, 경찰에 사기죄로 신고하든 사회시스템 통해서 하셨으면 좋곘어요. 증거는 다 확보해 두시구요. 솔직히 마음은 머리끄댕이고 와이프 만나서 속시원히 담판인데, 만나서 고통스러운건 님이 더 고통스러우실꺼에요. 부디 잘 마음 추스르시길...
21/04/07 11:45
수정 아이콘
저정도 거짓을 할 인물이면 나중에 본처에게 차이고 나서 다시 글쓴이에게 돌아와서 진짜 사랑한건 너였다 뭐 이런식으로 굴러들어올수도 잇을듯...
뭘 하더라도 절대 다시 엮이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더 연루되기전에 이렇게 된것도 그나마 운이 좋다고 봐야죠..
애 낳은 여자가 사실 인생 더 꼬여버렸거든요. 솔직히 저쪽집은 이제 남은 인생이 어떻게 될지는 뻔하거든요
글쓴이가 폭로를 하건 안하건, 언젠간 꼬리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번 사람볼때에는 잘 거를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있는 남자 지인들이 좋게 말하는 남자가 좋은 남자일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습니다.
남자들끼리 있을때 본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개인적으로 애 있는데 바람피는것으로 부족해서
자기 부인 이름으로 빛까지 지어버리고 애인이랑 튀면서 잠적해 버린 놈도 봤습니다...
세상에 벼라별 쓰레기들이 다 있으니, 지금이라도 알게 된것에 감사하고
인생 새롭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프라인
21/04/07 11:52
수정 아이콘
더이상 엮이지 않고 결말 지으려면, 변호사 통해서 해결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글쓴 내용외에 다른것이 없으면 일방적인 피해자로 볼수 있을것 같고, 민형사 소송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소장이 전해지는 과정에서 상대방 집안에서도 자연스럽게 알게 될것 같기도 하고.. 법적으로 자력구제는 금지되어 있고, 카톡 증거등을 남기고 와이프에게 알려봤자 누구말이 맞고 안맞고.. 결국 진흙탕 될것입니다. 금전적인 손해(변호사, 소송비용)를 감수하고 결말을 짓는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상대를 엿먹일수 있는 수단일것 같습니다.
버들부들
21/04/07 11:55
수정 아이콘
댓글로 위로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거웠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습니다.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위로 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금 깨닫습니다.
아직도 감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지저분해질지언정 복수를 하고 싶은건지 최대한 빨리 지워버리며 안정을 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한테 지금 당장 중요한 일이 있어서 이걸 마무리 할 때까지는 섣부른 판단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만 모르고 만났다는 증거가... 참 힘드네요. 노린건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카톡보다는 통화로 연락하던 사이였고 통화 녹음은 평상시에 안하던 터라... 그보다도 제가 의심하는 걸 싫어해서 완전 초기 제외하면 의심스러운 상황에서도 캐묻기 보다는 어차피 확인 못 할 바에야 싸우지라도 않게 묻지도 말자 마인드인지라.
제가 피지알은 눈팅만 하고 실제 적어본 적은 거의 없어 여쭤보고 싶은게 내용은 너무 은밀한 얘기인지라 삭제하고 싶습니다만 남겨주신 댓글은 너무 소중해 두고두고 보고 싶습니다. 글삭 안하고 내용만 삭제수정해도 되는 건가요?
다리기
21/04/07 12:25
수정 아이콘
괜찮을 겁니다.
21/04/07 11:56
수정 아이콘
속인 상대방에 대한 원망이 큰건지, 속은 자신에 대한 원망이 큰건지 모르겠네요.
신혼 초에 애기까지 있는 남자가 속여가며 연애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데, 솔직히 상황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주말에 데이트 한번 못했을건데 이상하지 않으셨는지..
객관적으로 속을만한 상황이었다면 아내랑 일대일로 만나서 털어놓을 것이고, 아니라면 분노의 포도를 씹고 말겠습니다.
아름다운돌
21/04/07 11:58
수정 아이콘
전 글쓴이분이 금전적으로라도 보상을 받아야하고, 유부남은 벌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부남을 상대로 "성적자기결정권 침해 위자료 소송" 이 가능하니 알아보세요.
https://blog.naver.com/khblaw/222274852391

소송하면 자연스럽게 유부남의 와이프분도 알게 될테니 일석이조 이구요.
21/04/07 12:41
수정 아이콘
상대 아내가 본인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언제든 가정을 지키려고 돌변할 수 있습니다.
꿈트리
21/04/07 16:25
수정 아이콘
여자맞는 것 말렸더니, 우리 오빠 왜 때리냐고 따진다는 여자가 있었다죠. 조심하시길.
21/04/07 12:42
수정 아이콘
저도 저보다 연하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이런상황인 적이 있었는데..
충격은 이루 말 할 수 없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구석에 작게 남은채로 많이 사라집니다. 가끔 밤에 복수해버릴걸!! 하는 생각은 나지만..
힘내세요.
그리고 남은거라도 잘 모아두세요. 전 저를 죽여버리려고 하더라구요 -_-.....
조말론
21/04/07 12:52
수정 아이콘
이런 유사한 건을 해결한 지인을 알아서 그에 바탕으로 조언드리면 일단 최대한 진정하시고 연애 관련 모든 증거를 싹다 긁어 모으셔서 정말 일대기 수준으로 모든 데이타를 모으신 다음 그걸 가지고 변호사를 찾아가세요 그리고 상담을 통해 진행하세요
21/04/07 13:02
수정 아이콘
1) 증거 보관
2) 판단력이 돌아올 때까지 내 감정 살펴두기
수타군
21/04/07 13:19
수정 아이콘
글쓴분 마음을 다잡는데는 복수는 좋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파멸을 원하셔서 그렇게 하시면 그상대방도 반드시 방어기재로 무언가를 할 겁니다.
그게 지금 글쓴분의 힘든 마음에 더 상처가 되어서 더 안좋은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정말 내가 너는 끝가지 끝내야해 라는 마음이 있으시면 글쓴분께서도 마음 단단히 하시고 진행을 하십시요.

그게 아니라면 마음을 정리하시는게 어떤지 싶습니다.
더 큰 일 벌어지기 전에 알게 되셔서 정말 다행 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239 [삭제예정] 이직하려는데 자꾸 잡아서 고민입니다 [26] 공백9167 21/04/09 9167
154189 [삭제예정] 모욕죄 성립 여부 질문 드립니다. [3] 삭제됨6845 21/04/07 6845
154180 [삭제예정] [의료]MRI찍고 리포트를 받았습니다. 네줄정도 해석좀 해주실 능력자분 계신가요(영어) [2] 불대가리6645 21/04/07 6645
154167 [삭제예정] (삭제예정) 남자친구가 유부남이었습니다... [88] 삭제됨15039 21/04/07 15039
154129 [삭제예정] 페미니즘도 철학인가요? [11] AW8094 21/04/05 8094
154097 [삭제예정] Pgr 코인단톡방 참여코드좀 부탁드립니다 [18] 삭제됨7311 21/04/04 7311
154094 [삭제예정] 회사 동기와의 취중 스킨쉽.. [39] 삭제됨10254 21/04/03 10254
154092 [삭제예정] [헬스] 제가 다른분이 보기에 예민한건가요? [23] 치카치카8953 21/04/03 8953
154067 [삭제예정] 부모한테 돈 받아서 투자하는 과정에 문제가 되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4] 삭제됨6984 21/04/02 6984
154065 [삭제예정] 신축아파트에 해결하기 힘든 하자가 있어 조언구합니다. [3] 유니꽃6864 21/04/02 6864
154061 [삭제예정] 영어 관련된 질문 드립니다. [2] 삭제됨7537 21/04/02 7537
154055 [삭제예정] (휴대폰)S21 6만 vs s20+bts 21만이면 어느쪽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2] 삭제됨7859 21/04/02 7859
154045 [삭제예정] 제 상태가 답답해서 질문 좀 드립니다 [37] 삭제됨10826 21/04/01 10826
154028 [삭제예정] 요샌 자가 격리자 대충 선정하나요? [11] 익쑤6768 21/04/01 6768
154017 [삭제예정] 스벅 1+1 쿠폰 가져가실분있나요? [3] 삭제됨6224 21/03/31 6224
154003 [삭제예정] 이직고민입니다 (대기업-기획직무) [9] 삭제됨6517 21/03/31 6517
153978 [삭제예정] 아리아나 그란데가 테일러 스위프트 넘어섰나요? v.Serum7184 21/03/30 7184
153907 [삭제예정] 우리나라는 왜 성인에게도 ya동을 허용하지 않는걸까요? [43] AaronJudge999254 21/03/27 9254
153888 [삭제예정] 분양 후 실거주 관련 질문입니다. [18] 삭제됨5845 21/03/27 5845
153876 [삭제예정] 유치원 찬송가 노래 질문입니다. [11] 아르거스의사도6238 21/03/26 6238
153827 [삭제예정] 공정함을 강조하는 신? [8] 꿀행성7889 21/03/24 7889
153821 [삭제예정] 요즘 코인노래방 갈만한가요? [18] 삭제됨6911 21/03/24 6911
153816 [삭제예정] 시험삼아 넣었던 청약이... [53] 영혼의 귀천12310 21/03/24 123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