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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23 14:03:32
Name 부처
Subject [질문] 치매 질문입니다.
친가 어른 들께서 치매 가족력이 있으십니다. 몇년전부터 70대 부터 90대 어른들 까지 꽤 치매진단을 받으셨습니다.

우리 할머니는 아닐 줄 알았는데 할머니마저도 치매기가 보이시네요.(만 91세)

아버지도 그러면 어떡하나 싶어서 덜컥 겁이 납니다. 평생을 책과 가까이 지내신 분이라서 본인은 걱정마라 하시는데 자식된 마음으로 걱정이 안될 수가 없네요.

혹시 부모님의 치매...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치매보험이라도 들어야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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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3 14:11
수정 아이콘
주기적으로 치매검사 받으러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막을수는 없어도 진행속도는 늦출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벨로티
21/04/23 16:22
수정 아이콘
치매가족입니다. 막을 방법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녀분들이 아버님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시고, 회색님 말씀처럼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그나마 좋은 방법입니다. 치매가 진행 중이라는 것을 빨리 알아야 그 속도를 늦츨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것은 경험적으로는 [일]입니다. 경제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면, 치매가 확연히 늦게 찾아옵니다. 머리를 그만큼 써야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Jon Snow
21/04/23 17:54
수정 아이콘
약 드시면 확실히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 보통 어르신들은 절대 안드시려고 하더군요.
21/04/23 20:29
수정 아이콘
치매가 걸리면 치매고치는 약 없어요. 의사선생님도 그렇게 이야기하셨어요. 그런데 치매초기 깜빡깜빡할때? 먹으면 어느정도 늦추는 효과는 있는데 윗분 말처럼 치매가 아닌데 치매약을 먹으려고 하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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