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필로 그린 흑백 초상화를 갖고 싶은데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던데
온라인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투자하는 반면
실물이 아닌 사진만 보고 그리기 때문에
결과물을 장담할 수 없고

오프라인의 경우 위와 정반대의 장단점을 가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오프라인으로 마음이 기우는데요,
서울 인사동과 마로니에 거리에서 그려준다고 들었습니다.
두 곳 중 어느 곳이 더 나을까요
실력 있는 화백님을 아시는 분께선 추천 부탁드립니다.

꼭 저 두 곳이 아니더라도 서울 내 다른 실력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든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미술학원에 찾아가서 부탁하는 건 어떨까요?

남산 서울타워에도 있긴 하던데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노상에 위치하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좀 부담스럽더군요.
가급적이면 실내에 있는 곳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겐 꽤 소중한 의미가 담긴 초상화입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추가 질문

제가 스마트폰으로 질문글을 작성하는데
계속 규정 글자수가 모자르다고 하네요
(지금은 컴퓨터로 작성 중입니다).
글자를 전혀 인식 못하는 것 같습니다.
원인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