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50TI로 디아블로 레저렉션을 돌리다가...너무 컴퓨터가 아파하는 것 같더라고요.
6년만에 컴퓨터를 사려고 하는데, 그동안 컴퓨터 사양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쓰지 않다보니 감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가성비로 보면 3060 정도가 지금 가성비로 괜찮다고 하던데, 3060 가격만 봐도 거의 90만원 정도더라고요.
그럼 나머지 돈으로 부품을 맞춰서 앞으로 4~5년 쓸 수 있을까요?

워낙 컴알못이라 대기업 완본체를 살까도 생각중입니다.
그 와중에 동료 직원이 '그 돈이면 게이밍 노트북을 사는 것이 옳다'고 부추기고 있어서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크크크

거두절미하고
1. 150~180 정도면 4~5년 동안 최신 게임 돌릴 정도의 컴퓨터를 살 수 있는가?
2. 그렇다면 컴퓨존 등에서 조립컴을 구매하는 쪽이 나은가? 아니면 그냥 대기업 완본체를 사는 것이 나은가?
3. 게이밍 노트북은 그냥 저를 홀리기 위한 노트북 매니아의 요설인가? 아니면 믿을 만한 정보인가?

알려주세요 컴잘알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