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신축 아파트로 이사 왔더니 커뮤니티 시설로 독석리과 헬스장이 있길래 신청해서 이용 중입니다

운동 먼저하면 힘들어서 공부 집중 잘 안된다고 해서 온부 끝나고 1시간 정도 운동 합니다 살 뺴려구요 대충 긴팔, 긴바지 츄리닝 입고 합니다

집하고 5~10분 거리인데 대충 막입는 잠바 입고 다녔고 운동할땐 벗고 하는데 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ㅜㅜ

샤워실은  코로나 시국 땜에 닫혀있어서 집에서 하는데 요즘 롱패딩이라도 입어야 할 까 싶은데 츄리닝 땀에 젖었는데 그 상태로 롱패딩이나 패딩이라도 압으면 땀에 젖고 닿을텐데요

롱패딩이나 일반 패딩 두껍기도 해서 어디 세탁기 돌리고 자주 빨기도 어렵구요 패딩은 드라이클리닝 하는 거 아니라고 하고요

물론 나와서 엘리베이터 타고 중간층에서 지하주차장 통하면 그냥 막입은 잠바 입어도 덜 춥게 집에갈 수 있긴 합니다

근데 운동하고 옷에 땀나는데 그 위에 롱패딩 입기도 찝찝하고 요즘 사설 헬스장 이나 아파트 헬스장 이용하는 분들옷 어떻게들 입으시나요??

제가 서장훈, 김희철 처럼 깔끔쟁이는 아니지만 옷에 땀난 채로 롱패딩 같은걸 입기가 좀 찝찝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