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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05 08:46:44
Name sangbung2
Subject [질문] 코로나 자가격리 문의(엄마,아빠 양성 / 아이 음성 )
안녕하세요 .

지난주 금요일 확진자와 밀접 접촉되어 , 저는 금주 화요일에 양성 판정받고 자가 격리 중입니다.

집에서 와이프/8살 아이와 최대한 격리하며 생활했고 수요일에 와이프와 아이가 PCR 검사 받고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제인 금요일에 와이프가 근육통이 있어서 자가 키트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고 , PCR 검사도 받았는데

오늘 결과 나올예정입니다. 아마 와이프 PCR 검사도 양성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 격리 경험이 있으신 분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아빠, 엄마 양성인 상황에서 어린 자녀들은 어떻게 케어 하셨는지 ?
( 아이가 아직은 엄마 손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라 엄마가 양성이 나오면 아이 케어가 걱정 되네요 ..)

현재 코로나가 감기 몸살처럼 지나가는 거라면, 차라리 가족 모두가 같은 시기에 감기 몸살을 앓는 것도 나쁜 선택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어른은 백신을 맞았지만 아이는 미접종이라서 .. 8살 아이에게도 어른처럼
스쳐지나는 감기 몸살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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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월드
22/03/05 09:38
수정 아이콘
그냥 서로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생활하던가, 아니면 그냥 옮는다 생각하고 생활하던가...
그래서 애기 있는 집은 애 + 부모 (중 최소 한명) 은 세트로 걸립니다.
다행이라면 (대부분) 애들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더라고요
델타만 됐어도 애를 부모님댁에 맡기던가 했을텐데, 오미크론은 그냥 전국민 다 걸린다 생각하는게 맘 편합니다.
엄마 사랑해요
22/03/05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변에 유치원, 초등학생 있는 가정은 전부 세트로 온가족이 걸리더군요.
저희 가족도 모두 세트로 걸렸습니다.
부스터까지 접종한 엄마아빠보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조금 아프고 낫더군요.
최대한 조심하시겠지만, 어쩔수없다 생각하시고 대비하시는 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22/03/05 14:24
수정 아이콘
저흰 엄마 양성 나오자마자 걸어갈수있는 친척집(전원 양성상태..)에서 격리하고 저랑 아이가 둘이 지내고 있습니다...
22/03/05 16:57
수정 아이콘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30539

증상이 약하니까 면역력 획득하려고 일부러 걸리는 건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저는 아내가 먼저 확진되고 따로 격리하며 지냈다가, 이틀 뒤에 저도 양성 뜨니까 그때는 같이 생활했어요. 마스크도 다 벗고요.
sangbung2
22/03/05 20:19
수정 아이콘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우선 오늘 와이프 PCR 검사 양성 확인되었고 , 오후에 아이도 열이 많이 올라서 자가 키트 확인결과 양성 떠서 PCR 검사하고 왔습니다.
가족 모두 양성 나올것 같습니다.ㅠㅠ 지인 통해서 와이프와 아이 처방약은 미리 받아둬서 다행이네요 .

감염력이 강하기도 하지만, 잠복기가 있다보니 본인이 양성임을 인지한 순간은 이미 다른사람에게 옮겼을 가능성이 높은게 무섭네요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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