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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3 10:49:23
Name 분당선
Subject [질문] 내일 퇴근시간에 올림픽대로 당연 많이 막히겠죠?
내일 오후 6시에 칼퇴근하고, 축구경기보러 상암경기장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회사:양재시민의숲역
도착지:상암 월드컵 경기장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1. 양재역에서 9711 타기
장점 : 버스만 타면 되므로 가장 편하게 갈 수 있다.
단점 : 올림픽대로 길막힘 / 배차간격이 20분.. / 한번도 안타봐서 잘 모르지만, 왠지 사람이 많이 탈 것 같음

2. 지하철로 가고
장점 : 정시성
단점 : 환승을 2번 해야하고, 서서가야하고..

길만 안 막히면 버스가 훨씬 빠르긴한데,
퇴근시간 올림픽대로 미친듯이 막히지 않나요?

뭘 추천하시겠습니까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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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2/03/23 10:54
수정 아이콘
2번 추천합니다. 불확실성을 만들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22/03/23 10:58
수정 아이콘
3호선 6호선 환승 수준이면 매우 무난한 편이기에 2번으로 할듯 합니다.

평균적인 도착시간 궁금하시만 BigData를 이용하셔서 티맵등에서 9711 버스코스를 넣으신 뒤에, 다른 시간대의 예상시간 보기를 이용하시면 어느정도의 가이드는 얻으실 수 있습니다.
22/03/23 11:06
수정 아이콘
저라면 무조건 지하철
Lainworks
22/03/23 11:1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지하철이죠. 어딜 강남에서 차를....크크
번외지만 9711 회차점이 양재시민의숲이라 사람은 적을겁니다.
CastorPollux
22/03/23 11:17
수정 아이콘
닼 2 번..............
외쳐22
22/03/23 11:25
수정 아이콘
퇴근시간 지하철이라니....
예전에 스키장 가려고 금요일 강남 근처에서 만났다가... 어후 1개역 거리 이동하는데 거의 한시간 걸렸던 끔찍한 기억이 ㅜㅜ

저라면 무조건 지하철요
HighlandPark
22/03/23 11:36
수정 아이콘
회사가 강남이고 집이 상암 부근입니다. 아주 가끔 자차로 출퇴근 하는데 지하철 환승 포함 40분이면 갈 거리가 90분 넘게 걸리기도 합니다.
별빛다넬
22/03/23 11:55
수정 아이콘
편하게 가고, 후반만 봐도 상관없다면 1번
전반부터 무조건 봐야한다면 2번
Rorschach
22/03/23 12:03
수정 아이콘
그 거리면 차 안 밀릴 때 택시로도 40분은 걸릴 것 같은데, 버스타면 차 안막혀도 시간 차이는 크지 않을겁니다.
환승두번이긴 한데 한시간에 딱 끊어지네요.
곧미남
22/03/23 12:09
수정 아이콘
상암동 12년 거주자입니다. 이 동네 경기가 있고 3만~4만 이상 관중있는 경기면 진짜 길 장난 아닙니다. 무조건 지하철입니다!
신류진
22/03/23 12: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강남에서 차는 용자분들이 하는일이십니다!!
분당선
22/03/23 12:38
수정 아이콘
[오우 다들 감사합니다. 지하철로 결-정!]
소믈리에
22/03/23 20:12
수정 아이콘
제가 강남 집 줘도 거주 안할 이유(물론 죽을때까지 가지지 못할 예정)

(자차)교통

진짜 임대주거나 하지 제가 살고 싶진 않음
양을쫓는모험
22/03/24 00:41
수정 아이콘
강남에서 차 빠지려면 보통 7시 반은 되어야 합니다. 물론 강남대로는 9시가 되어도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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