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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06 09:10:09
Name 유정
Subject [질문] 하이브리드 suv 패밀리 차량 선택 조언 구합니다

차에 관심이 없었어서 브랜드나 모델에 완전 무지하고 ㅠ 차량을 직접 구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보니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알아본 바 하이브리드, suv가 무난한 선택인듯 해 한정하긴 했는데 아직 그 외 선택지에도 오픈된 상태입니다.
여윳돈도 조금 있고 아이가 생기기 전 신혼때쯤 패밀리 차량으로 suv를 많이 구입한다하여 최근 관심이 생긴 상태입니다.
현재는 와이프랑 저 2인 가정이고 4인 가족 정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선택에 필요한 요소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자금>
- 현대차에 오래 근무한 친척이 있어서 직원 할인가 구매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직 물어보진 않아 가능한지 확실치 않음)
- 가성비와 실용성을 많이 따지지만, 뭔가 강력한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 큰 비용(최대 6천만원?)도 지불할 생각이 있습니다.
- 주택 구매 계획은 없어 차량 구매 외에 큰 돈 들어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 용도>
- 주로 출퇴근(왕복 40분), 몇 달에 한 번 정도 여행이나 타지역 방문 시 이용할 예정입니다.
- 현재 승용차 한 대 몰고 있는데 1년에 8000 km 정도 타는 것 같습니다.

<기호>
- 사실 저희 와이프랑 제가 볼보 쪽에 로망(?)이 있긴 합니다.
   뭐 한참 전이었던 것 같은데 충돌 시험에서 아주 우수한 결과를 냈다는 결과가 기억에 남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막상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요즘은 상향 평준화 되어서 국산도 큰 차이 없다, 외제차는 유지비, 수리비 많이 든다.. 는 얘기가 있더군요.
- 가성비충이라 연비 이런 거에 혹하는 편입니다.

<기타>
- 옵션에 관대한 편입니다. 너무 불필요한 기능이 아니면 웬만하면 옵션을 추가하려 합니다.
- 출고 대기 기간은 사실 지금 있는 차도 잘 타고 다니고 있고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서 1년이 넘어도 괜찮습니다.
- 직장 동료들이 투싼,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추천했었습니다.

정리하면 이 정도입니다.
외벌이에 성향 자체가 가성비 국밥충이고 지인 할인 생각하면 당연히 현대차인데,
한편으로는 주거 비용 면에서 문제가 없고 그냥 목적도 없이 돈을 모아봐야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해서 혼란스럽습니다.
차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선택을 못하는 단계인 것 같아 의견을 많이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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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6 09:26
수정 아이콘
현기의 경우 하브는 차종 불문하고 대기기간이 엄청나게 깁니다. 가장 짧은 소나타 하브도 5개월은 잡아야 한다고 하니...싼타페 하브도 지금 계약 걸면 풀체인지될때쯤 나올지도...?

아, 그래도 볼보보다는 대기기간 짧을겁니다.
게붕이
22/04/06 09:27
수정 아이콘
아직 자녀분이 없고, 후에 자녀가 생기신다해도 쌍둥이가 아닌이상, 가까운 미래에 3인 가족을 계획하신다면
그리고 suv가 필수 선택지가 아니라면 아반떼도 추천 드립니다.
사실 현재 출시되는 아반떼는 과거 소나타급의 실내 공간과 편의성 승차감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옵션을 원하는 만큼 때려박아도 총금액 3천언더~3천에서 커버 가능하며, 직원 할인까지 생각한다면 총 금액 다운도 가능하겠네요.
연비 또한 굳이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지않아도 1.6cc특성상 기름을 많이 잡아먹는편은 아닙니다.
joshisland
22/04/06 09:30
수정 아이콘
일단 구경을 좀 다니시면서, 투싼, 싼타페, 쏘렌토 등등에서 괜찮아보이는 색/옵션으로 모두 대기를 걸어놓다보면 견문이 트이시지 않을까 합니다.
콘칩콘치즈
22/04/06 09:30
수정 아이콘
1년 주행거리 8000으로는 하이브리드와 일반차 가격차이를 충당하기 쉽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솔린 사시는게 어떨까요?
joshisland
22/04/06 09:31
수정 아이콘
대기 걸어놓고 취소해도 예약금은 다 돌려준다고 들었습니다...
바람기억
22/04/06 09:32
수정 아이콘
일단 1.6하브 엔진이 탑재된 쏘렌토는 거르세요
요즘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있어서 난립니다

그리고 차는 일종의 갬성의 영역도 있기 때문에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걸 사는 게 괜찮을 듯 합니다
마음이 볼보로 간다면 그쪽으로 최대한 알아보는 게 낫죠
22/04/06 09:33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뭐다? 쏘하죠.
전국민이 그런 덕분에 대기 기간 18개월 돌파..
무지개그네
22/04/06 09:40
수정 아이콘
일단 고르기 어려우면 계약부터 거세요
22/04/06 09:48
수정 아이콘
친척할인 쿼터부터 확인하심이. 그거 본인들도 직계아니면 잘 안해주는 행사라 그게 확실지부터 알아보세요
2년에 한번 차바꾼다고 아들한테도 안해주는 케이스를 봤던지라...
덴드로븀
22/04/06 09:56
수정 아이콘
가성비 따지신다고 하시니

출시된지 2~3년쯤 된 맘에 드는 볼보 중고를 사서 타보시고, 추후 주거지의 충전환경에 따라 전기차로 넘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쨋거나 직원할인을 확실하게 받을수있다면 그쪽으로 선택하는게 가장 좋구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충돌 안전도 측면에선 볼보나 최근 현기차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볼보가 오래전부터 안전을 열심히 추구하다보니 그럴싸한 부분들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동일한 사고가 났을때 볼보를 타면 안다치고, 현기차 타면 다치고 하는 경우는 이제 발생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게 좋죠.
22/04/06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년 주행거리 8000km 정도로는 하브의 비싸지는 가격 대비 연료비 절감 효과 채감이 어렵습니다. 그냥 가솔린 가는 것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이면 현대/기아 하브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지만
최근 대부분의 SUV에 들어갔던 1.6 터보 하이브리드 (산타페, 소렌토, 투싼, 스포티지 적용) 에서 엔진오일 증가 이슈가 불거져 나와
추천을 하기가 애매해진 상황입니다. 아직 전 차종에서 보고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 큰 문제 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 외에는 꼭 하이브리드여야 한다면 니로? 정도 남겠네요.

볼보는 XC60은 보셔야 할텐데 옵션을 적당히 넣으려고 하면 7천 이상이라 예산 초과 느낌입니다.
엔진은 풀하이브리드 같은 연료 절감까지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적용됩니다.
(PHEV도 있지만 가격이...)

그외 외제차 중에서 하브SUV를 찾으면 예산 안에서는 아무래도 일본차들입니다.
도요타 RAV4, 혼다 CR-V에 하브 라인업이 있습니다.
연비좋고 내구성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무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고
옵션이나 실내 인테리어 등에서는 현기차에 비해서 별로인 부분이 좀 있습니다.

저라면 그 정도 주행거리이면 전기차를 살 것 같네요. 물론 충전여건이 좀 괜찮다면 말이죠.
22/04/06 10:24
수정 아이콘
-1년에 8000이면 하브 의미 없습니다. 그냥 가솔린 사세요
-현기 suv 하브 신차 대기 1년 넘습니다. 볼보도 비슷할겁니다.
-안전의 볼보라는 말 할때의 볼보가 아닙니다. 지금은 그냥 중국회사에 안전성도 현기랑 비교해서 고만고만합니다.
22/04/06 10:50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보면 아직은 차를 구입할 이슈가 없어 보입니다.
여윳돈 잠시 굴릴 생각할 것 같네요.


그래도 요즘 시국이 시국이니(차 구매하는게 하늘에 별 따기인),
산타페 하브 계약 걸어놓고 느긋하게 기다리다가 차 나온다는 소식 들릴 때쯤 다시 고민해보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유료도로당
22/04/06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1년 8000이면 하브 의미없다는 얘기가 많은데, 하브가 꼭 돈아낄려고 타는건 아니라서요.. 그냥 돈 더내고 더 좋은차 타는 느낌입니다. 더 조용하고 주행질감도 더 좋고 힘도 더 좋습니다. 무슨 마법을 부렸는지 모터->엔진 전환시 이질감이 정말 1도 느껴지지 않아서 예전의 하브가 아니더라고요. 디젤, 가솔린차 다 타봤는데 현재 하이브리드 차(투싼)에 만족도가 가장 높습니다. (부가적으로 친환경차 타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는 느낌도 좋고, 공영주차장 50%할인도 있고요. 저도 1년에 기껏해야 5천+정도 몰아서 차값 생각하면 돈 못뽑는다지만 연비 20이상 나오는거 보면 괜히 흐뭇하기도 합니다.)

지금 현기차 주력 하브엔진에서 겨울철 엔진오일에 가솔린이 섞이는 이슈가 생겼고 그게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혹은 무난히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현행 1.6T 하브엔진(쏘렌토, 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모두 동 엔진)+자동미션(dct 아님)이 굉장히 추천할만한 파워트레인이긴 해요. 현대차 직원들에게는 매입취소된 차량 바로 살수있는 기회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잘 부탁해보시면 괜찮은차량 바로 겟할기회가 있으실수도 있습니다.
22/04/06 11:34
수정 아이콘
연비 20 넘는 거 보면 밥 안 먹어도 배부르죠
5천 미만 같이 극단적인 케이스만 아니면 진짜 하브는 하브만의 만족도가 있습니다.
22/04/06 11:39
수정 아이콘
차종마다 다른데 무턱대고 8000이면 하브 의미없다는 댓글이 이상한거죠
엔진오일 이슈가 지금 출고되는 차는 개선되어서 나온다는 소리도 들리는데 개선된다고치면 싼타페의 경우
가솔린 모델은 지금 내구성 치명적인 8단 dct라 미션때문이라도 거르는 분이많습니다. 자동차세도 1.6의경우 30만원이내, 2.5가솔린의 경우 70만원가까이 나오죠
22/04/06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의미없다고 한건 말씀하신대로 연비에 따른 금전적인 측면만 말하는겁니다.
언급하신 기술/감성적인 부분은 제가 판단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죠.
반대로 하브/전기차 모터 잉잉거리는 소리 싫어서 안타는분들도 있으니까요.
22/04/06 12:01
수정 아이콘
넵 너무 급하게 공격적으로 댓글 단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차종마다 가솔린과 하브가 세금이 달라서 싼타페 쏘렌토의 경우는 8000km만 타도 4년유지면 하브가 더 저렴한걸로 알고있어요 반대로 투싼 가솔린의 경우는 1.6터보 가솔린이 존재해서 따라잡기 더힘들고요. 그런 차종별 차이를 얘기한겁니다.
하아아아암
22/04/06 11:24
수정 아이콘
투싼하이브리드 추천이요.
푸르미르
22/04/06 12:24
수정 아이콘
내연 기관 마지막 갬성으로 GV70 사겠습니다.
앞으로는 전기차가 대세니 마지막 불꽃을 태워야죠
칠리콩까르네
22/04/06 14:32
수정 아이콘
실용성을 보신다고 하시니 산타페 하브로 버티다가 나중엔 전기차로 갈아타시면 되겠네요. 저도 산타페 하브 몰고 있긴한데 기름값 계속 이 추세라면 전기차가 있는데 하이브리드 의미가 있나 싶어요. 연비는 대충 서울시내기준 낮 12, 밤(22시이후) 15정도 나옵니다.
22/04/06 15:37
수정 아이콘
니로 타고 있지만 하브는 연비말고도 장점이 많습니다.

1. 한번 주유에 거의 900km 주행 - 주유소 자주안가는거 생각보다 정말 큰 장점입니다.
2. 생각보다 출력이 좋다 - 배터리랑 엔진 같이 풀로 사용하는 모드로 주행하면 디젤 안부럽게 시원하게 나갑니다
3. 저소음

나중에 차 바꿀때도 하브 살것 같습니다. 만약 단독주택에 살게 된다면 전기차 사고요
22/04/06 21:56
수정 아이콘
저와 같으시네요. 니로 하브 타는데 공감합니다. 주유소 진짜 뜨문뜨문 가게 되죠. 저는 생각 없이 타는데도 연비 20키로 넘게 나오고 신경 써서 운전하는 제 아내는 29키로도 찍습니다.
22/04/06 16:04
수정 아이콘
하브 suv 얘기가 나와서 지나가다 한마디 보탭니다. 저도 출퇴근용으로 알아보다가 렉서스 nx가 올해 풀체인지 출시되서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 디자인이 잘 빠졌더군요.
22/04/06 16:29
수정 아이콘
의견들 감사합니다 아직 결정은 못 내렸지만 선택지를 좁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일단 직원 할인 되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고 싼타페나 투싼 하이브리드로 가거나
아예 지를 거면 수입차종도 차차 알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살 거면 계약을 일단 걸어 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타군
22/04/06 18:38
수정 아이콘
투싼보단 싼타페로 가시길... 위에 분 말씀대로 렉서스도 좋은 선택지 입니다.
하리네
22/04/07 13:49
수정 아이콘
투싼 하브 오너가 된 입장에서 이건 못 참지! 하고 댓글 달고 갑니다.
뭐 꼭 투싼 하브를 추천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1. 가솔 하브 선택할 때 연간 몇 키로 타서 그 돈 안나온다는 의견에 대해
- 투싼 같은 경우 가솔과 하브가 미션이 다릅니다. 그래서 단순히 연비와 차 가격만으로 이야기 할 부분은 아니었구요.
저도 연간 주행거리가 매우 짧지만 하브를 선택한 이유는
1) 투싼 가솔의 DCT 미션에 대한 혹평
2) 하브의 정숙성 + 전기 모터와 엔진 함께 가동시의 빵빵한 출력
3) 주유를 자주 안 해도 됨. 이미 지출한 초기 비용을 평생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주유하는 가격을 더 생각하게 되니까 계속 좋습니다(?)
4) 공영주차장 할인 개꾸르...
2. 아니 왜 싼타페 소렌토 안 가고 투싼 감?
- 그것은 저도 글쓴분과 같은 옵션 쳐돌이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풀옵이 기본이고 옵션 빠진 건 부족한 차를 타는 느낌이라... 그리고 편의 옵션이 너무 좋아요~
3. 투싼 풀옵에 4천을 태워? 제 정신임? 투싼을 누가 그 돈 주고 삼?
- 기본적으로 그냥 차 값이 많이 올랐는데 그걸 모르고 하시는 말씀...
- 산타페는 외관이 취향이 좀 아님 + 페리인지 풀체인지 여튼 곧 바뀐다는 소식이 있어 계약 당시 기준으로 선택 하고 싶지 않았음.(작년 3월 계약에 11월 말에 수령한 것이 함정)
- 소렌토 하브가 강력한 라이벌이었으나 역시 출고 기간이 너무 길어서 + 조금 더 큰 차가 조금 더 운전하기 부담스러워서 + 신형 투싼 실내공간이 충분히 잘 뽑혀서

이런 저런 이유로 투싼 하브 풀옵으로 출고했고 정말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전면 라이트 너무 이쁘구요. 궁뎅이가 참 섹시한 것이... 흐흐

근데 뭘 선택하더라도 신차 가실거면 일단 계약하시길 바랍니다... 출고 정체 너무 길어요...
22/04/07 14:40
수정 아이콘
문장 한줄한줄이 마음을 때립니다 베스트 댓글로 선정하고 싶네요
저 역시 싼타페는 뭔가 디자인이 안땡기고 풀체인지 소식 때문에 마음이 안갑니다
일단 계약을 걸어놓긴 해야겠네요
하리네
22/04/07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무언가 본문 내용의 성향이 저랑 참 비슷하시다 싶긴 했는데...흐흐
(2인가정에서 3인가정 넘어가는 시점으로 패밀리SUV를 알아보고 있으시다든지(저도 와잎 임신하고 거의 바로 계약 걸었었거든요), '볼보의 안전성!'이라는 문구에 혹했다든지, 가성비+옵션 좋아한다든지)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현대 직원할인은 정말 좋네요..부럽읍니당ㅠㅠ
근데 하브 고집 없고 현대직원할인에 예산6천이 저의 상황이라면 저는 펠리세이드로 갈듯...(그런데 사실 펠리세이드 가격 잘 몰?루)
유정님은 자차가 있으셨으니 운전 경험 충분하셔서 조금 큰 차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투싸니가 자차로는 첫 차여서 구매할 때 큰 차에 대한 부담이 있었습니다.
+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현대자동차에서 하는 시승 체험 해보시면 선택에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눈으로만 보는거랑 실제 운전해보며 카마스터 설명 듣는거랑 다르더라구요!
여튼 좋은 선택하시고 무얼 선택하시더라도 만족하시길!
22/04/09 01:31
수정 아이콘
현기보다 빨리 받을 수 있다면 일본차도 고려해보세요.
독일차보다는 유지비가 적게들구요. 사실상 요즘 쉐보라나 르노보다 싸다고 느껴집니다.
수리비 및 소모품 비용 현기차 대비 120% 정도에요.
그리고 서비스 마인드나 서비스센터의 고객응대는 제 개인적 체감상으로는 확실히 독일 브랜드 보다는 낫습니다.
독일차 대비 재미없다는 평도 있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확실히 현기차가 주지 못하는 차 자체의 완성도가 주는 안정감 같은게 있습니다.
렉서스도 좋지만 좀더 저렴한 도요타의 라브4, 혼다의 CRV도 시승해보시고 가격 비교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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