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패드를 노트 필기용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기업 투자용)

기존에 스프링노트로 필기했었는데 기업별로 정리하기 힘들었거든요.(기업별로 노트를 다 따로 만들긴 힘들어서 스프링 노트 한권에 날짜 적고 관련 내용을 적어왔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노트를 펼쳐보면 기업 내용들이 다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제가 적은 내용을 확인하려면 과거 노트를 일일이 다 뒤져봐야 합니다.)

펜슬과 함께 쓰면 좋다고 해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굿노트라는 어플이 좋다고 들었습니다.(최준철 대표 추천)

(직장은 데스크탑이 있고, 집에는 노트북이 있습니다. 컴퓨터용으로 사는 건 아닙니다.)

1. 펜슬도 함께 구매할 것인데 괜찮은 케이스 추천부탁드립니다.

백팩에 주로 넣어다니는데 백팩에는 읽을 책을 항상 같이 넣어다니거든요. 두꺼운 책도 좀 있어서 손상당하지 않게 케이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용량은 256기가면 충분한가요?

주로 필기용이고 영화를 넣어보지는 않을 겁니다. 가끔 유튜브는 볼 수 있지만 주 용도는 노트 필기용도 및 pdf 파일(기업보고서)입니다.
pdf 파일 용량 큰 것은 몇십 메가바이트 되는 것도 있는데 256기가면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3. 굿노트 질문

기존에 필기했던 내용들을 굿노트로 옮겨야 할 겁니다. 현실적으로 다시 손으로 필기해서 옮기기는 힘들 것 같아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옮길려고 하는데 굿노트에서 가능할까요?(가령 A라는 기업의 과거 필기내용을 옮긴다면 과거 내용은 사진으로 찍어서 굿노트의 A기업에 담고 현재 및 미래내용은 그 사진들 뒤로 연결해서 아이패드로 필기하는 식)

4. 화면크기 12.9 vs 11

직접 들어보니 12.9는 상당히 무겁더군요. 가격도 좀 비싼 편이라 11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11로 써도 무방한지, 아니면 투자용으로는 12.9가 더 적합한지 궁금합니다.(mts를 설치하지는 않을 겁니다. 거래는 자주 하지 않는 편이고, 거래를 하더라도 아이폰으로 현재 하고 있습니다.)
DART 사이트를 11로 열어보니 세로보기 모드에서는 약간 잘리는 부분도 있긴 했습니다. (12.9에서는 세로모드도 잘나옵니다.) 그러나 아이패드로 DART를 보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도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으로 DART나 문서를 보고 스프링 노트로 필기하면서 정리하거든요. 아마 현재와 비슷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5. 기존 아이폰(Xs)와 동기화
아이패드로 카톡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거의 철저히 문서용으로만 사용할 듯 합니다. 과거 필기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옮기거나 기존 아이폰에 담겨있는 투자 관련 사진들은 공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동기화로 해결가능할까요? 아이클라우드에 사진 백업 서비스는 서비스용량이 적어서 쓰고 있지 않습니다. 폰과 패드를 동기화를 하면 해결가능한 부분인가요? 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