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왓챠에서 봤는데 굉장히 재밌네요. 얼마전 극장에서 브로커로 고레에다 감독 영화를 처음 봤었는데 어느 가족을 보니 브로커는 왜 그렇게 밖에 못 만들었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각설하고 영화 마지막 장면에 여자 아이 쥬리가 밖을 쳐다보다가 뭔가를 봤는지 표정이 약간 바뀌면서 '아'란 소리를 내고 끝이 나는 것 같았는데, 개인적으로는 작은 쇼타나 큰 쇼타가 만나러 오지 않았을까 상상했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냥 밖을 쳐다보는 걸로 끝났다고 해서 아닌가 싶기도 하고.. 정답은 없겠지만 다른 분들은 혹시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