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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31 15:42
스타2도 밸런스 영향 당연히 있고 크기도 하지만, 스타1만큼은 아닌 것이 일단 인공지능이 좋죠. 스타1처럼 유닛들이 이동시에 버벅거리고 그런 게 없습니다. 지형을 무시하거나 안 타는 유닛들도 많고요. 또 이게 가장 큰 부분인데 가만히 죽치고 앉아서 기다리는 플레이에 약점이 많습니다. 스타1 때는 그게 워낙 유리하니까 지형을 엄청 타는데 스타2는 병력 나눠서 방어하면서 인프라 관리하는 그런 플레이를 하면 밀집된 병력에 그냥 털리고 베이스 하나씩 날아갑니다. 그러니까 병력을 항상 움직여야 한다는 소리고 스타1처럼 유리한 지형에서 기다리기 같은 게 안 되는 거죠. 예외가 없는 건 아니고 군심의 군단 숙주 운영이 대표적인데 이건 유닛의 문제가 커서 패치로 칼을 댔죠.
22/07/31 16:17
지도가 계속 업데이트되었다는 점도 한몫할 것 같습니다. 과하게 한쪽으로 기울어진 맵이 없었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닌데, 그런 맵들은 금방금방 퇴출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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