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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11/20 20:45:04
Name 흰둥
Subject [질문] 병원 상담실장, 코디네이터 이런사람들의 진료? (수정됨)
(프랜차이즈) 치과, 피부과 이런데서 심한거 같은데요.

병원에 가면 공식 전문가인 의사한테 상담, 진료를  받으려고 간건데,
상담실장이니 코디네이터니 이런 사람들이 먼저 나와서 환자로부터 내용을 듣고 진료받을 내용을 말해주는데요.
어떨때는 환자가 이런저런 진료를 선택해야 하는경우도 있고요.
의학정보를 보유한 의사의 '판단'을 들으러 돈을 내고 가는데, 왜 의학정보가 부족한 환자가 '선택'을 해야 하는지...
마치 이런저런 상품이 있는데 사실래요 같은 느낌이랄까...

책임을 안지려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저는 저런 병원은 그냥 나옵니다.

치과도 한 6개월을 헤매고 골라서 겨우 원장 직접 진료 상담 치과에 다닙니다.
며칠전 간 치과는 행정부장인가 하는 할배 직원이 뭐 어금니 빼야되니 하는 소리를 하더군요. 의사가 해야하는거 아닌지...그냥 나왔습니다만.
교정쪽도 그렇구요.
피부과는 제가 간곳은(잡티제거) 홍보실장 아줌마가 상담하고 설명해주고 하더니 의사는 와서 아무 설명도 없이 진짜 딱 시술만 딱 하고 가더군요.
피부과는 미용 시술 이런거 세일즈 이런걸 홍보실장류 사람들에게 떠맡긴 느낌입니다.

저 상담실장 등 이런사람들이 저렇게 하는거 의료법이나 관련법 위반이라면 대놓고 많은 병원들이 저렇게 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관련법 위반은 아닌가요? 무슨 자격을 갖고 저렇게 하는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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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페리뇽
23/11/20 20:59
수정 아이콘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는것만이 진료가 아니기에 위법되는건 없습니다
이민들레
23/11/20 21:07
수정 아이콘
진료자체가 침습적인?면이 있어서 환자에게 설명을 해주고 선택을 하도록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의료는 면허고 변호는 자격인 까닭이죠. 몸에 칼질을 하는데 환자가 동의하고 선택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습니다. 하다 못해 가장 안전하다고 알고 있는 타이레놀도 간독성이 있는데요..
20km완주가자
23/11/21 09:49
수정 아이콘
치과 코디네이터인가 뭔가 있는 곳에 갔다가 치료 개판으로 한 후부터는 절대 그런 치과는 안 갑니다.
피부과도 미용 목적 시술이면 상담받지만, 치료목적일 때는 절대 거르구요..
아니근데진짜
23/11/21 18:05
수정 아이콘
미용목적이면 상관없는데 진료볼땐 걸러야죠
23/11/21 18:21
수정 아이콘
보통 단가를 낮추고 많은 환자(고객)을 받는 병원들이 의사 대신 상담실장 같은 분들이 먼저 1차 상담을 하는 경우들이 있던데, 의사가 일일이 진료 상담까지 보려면 단가가 안맞으니 일종의 역할 분담을 하는거죠. 주로 미용 목적으로 가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형태의 병원보다는 싸게 받을 수 있으니 서로 이득인 측면도 있어서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병원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그런 병원이 한 둘이 아니라 아마 위법의 범주는 아닐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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