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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7 17:07:32
Name 리코타홀릭
Subject [질문] 부모님 해외여행 질문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70대 중반이신데

올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보내드리려고하는데요

제가 모시고 갈수는 없는 상황이라 패키지 여행으로 보내드릴려고합니다

베트남이나 태국중에 가시고 싶다고하셔서

알아보고 있는중인데 대부분 3박5일 일정이고 옵션이 불포함인 경우 40만원정도이고

아무 옵션이나 추가금액 없는 상품은 120만원정도하는데요

어느쪽이 더합리적인 선택일까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쪽지로 여행사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영어를 전혀 못하시고 해외여행이 처음이신데

챙겨드리면 유용할만한 것들이 있을까요?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네이버후드
24/04/17 17:33
수정 아이콘
후자요 옵션 포함에 쇼핑 없는걸로 해드리세요
옥동이
24/04/17 17:34
수정 아이콘
옵션포함 태국이 좋아요
롯데리아
24/04/17 20:47
수정 아이콘
태국 5월까지는 비추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바로 저번주에 다녀오셨는데 낮 온도가 36도라고 합니다;;; 제 생각엔 베트남 다낭이 좋을듯 합니다.

부모님이 저번달에 해외여행 평생 처음 가셨고(베트남 다낭) 이번달에 연속으로 (태국)에 다녀 오셨는데...제가 선택한 여행사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베트남 관광이 압도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베트남에 워낙 가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관광상품이나 코스도 많이 개발되어 있구요. 한국말 적힌 표지판이라든지 환전 없이 이용 가능한 가게 라든지 편의성도 높았습니다..

반대로 태국은 더위 탓인지 지금 시즌 관광상품이 매우 부실하더라고요...서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품은 그랬습니다. 지금 댓글 쓰면서도 바가지 쓴 것 같아서 매우 화가 납니다.

저희 부모님도 영어 못하시는데 패키지 여행 가시면 특히 베트남 같이 잘 개발된 곳으로 가시면 영어 전혀 필요 없고요 한국인 가이드가 편의 다 봐줍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베트남 다낭을 추천드리며

미리 챙겨드리면 좋은 것

1. 휴대폰 데이터 로밍
2. 100달러 정도의 미국 돈 (1달러 20장 정도. 현지 마사지사나 전통배 운전수한테 팁 줘야함. 나머지는 5달러나 10달러짜리로)
3. 튼튼한 여행용 캐리어
4. 소화제. 설사약.

사실 패키지로 베트남 가시면...120만원 상품 정도면 5성급 호텔에 무료 와이파이 빵빵 터져서 보이스톡 하면 그만이긴 한데 혹시 모르니까 1번 데이터 로밍 서비스
2번...도 가이드한테 부탁하거나 공항에서 환전할 수 있긴한데 해외여행 처음이시라니 미리 은행에서 환전해서 챙겨드리면 좋을듯 하고

동남아 여행 가면 물갈이로 배탈이 나기 쉽다고 약 챙기라고 여행사에서 문자가 오더군요.
롯데리아
24/04/17 20:4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여행사 계약 하시고 나면 챙겨야할 것, 챙기면 좋은 것 리스트 만들어가지고 보내줍니다. 참고 하시면 될듯
24/04/17 21:50
수정 아이콘
태국 2월에도 31도였습니다. 많이 덥고 습하실 시기에요.
개인적으로 쇼핑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관점에서 노팁, 노옵션, 노쇼핑으로 보내드립니다.(전체적으로 이런 상품의 구성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요)

하나투어가 가격이 좀 있지만 비행기 좌석 확보부터 해서 신경쓸게 없어 편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04/18 12:45
수정 아이콘
옵션 유무보다는 출발 도착 비행 시간과 이동 수단 및 일정 같은 게 더 중요합니다.
자식들 입장에서 일찍 출발, 환승, 몇 시간 차로 이동 같은 게 별로 안 힘든데 나이든 분들은 꽤나 지치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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