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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4 21:20
죄송합니다.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 글인가 보네요.
번거로우시겠지만, 혹시 가능하시다면, 운영진 분들이 옯겨주셨면 합니다. 죄송합니다.
24/04/24 20:29
1. 일단 주식쪽에 있는 사람들도 확률이 낮으나 불가능한거는 아니다라는걸로 봐서는 확률은 있는것같습니다.
2. 하이브는 왜 언플을 하는가? 하이브 아래에 레이블이 많습니다. 체급이 가장약해보이는 어도어 상대로도 강력하게 못나가면 향후 다른 레이블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너무 높아집니다. 성공까지 해버리면은 뭐 답도 없단소리죠.. 그러니까 다독이면서 조질수있는 방법으로 일단 조지면서 다지는겁니다.
24/04/24 20:32
하이브가 하는게 왜 언론플레이인지 이해가 1도 안되는데, 구우우욷이 언론플레이라고 규정짓고 싶다면 그렇다 치고
그 이유는 민희진 제물로 바치고 얌전히 항복하라는겁니다. 기르던 개가 주인 물겠다고 난리치는걸 지금까지 입다물고 봐준거만 해도 하이브가 성자소리 들을 마당에 언론플레이는 무슨...
24/04/24 20:32
이렇게 단기간에 진행될 일도 아니었고, 여론전을 길게 가져갈 생각이었던것 같긴 합니다.
대충 하이브가 뉴진스 가져다 베끼기만 한다, 다른 걸그룹 키우고 뉴진스 버리려고 한다 등등으로 여론전하면서 하이브 이미지 서서히 나빠지게 해서 하이브가 지분을 좀 팔아넘기게 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밝혀진걸로만 보면) 뭐 대충봐도 허술하기 짝이없고, 계획 자체가 그냥 가안정도로 나온 상태에서 걸린거라고 봅니다.
24/04/24 20:34
제3자 유상증자라는 용어가 있다는 것 자체로 가능은 하다는 거죠
지분율이 80%라도 자본금 액수가 적어서 되는 순간 최대주주는 순식간에 바뀌기 가능합니다
24/04/24 20:40
1번은 이사회에 최대주주인 하이브 인사가 없고, 비상장회사다 보니 이사회에서 자체적으로 유증을 실시해서 제3자에게 배정해도 하이브에게 알릴 의무가 없다는 얘기를 본것같은데 그냥 이론적인 얘기가 아닐까 싶어요 설령 늦게 알았다손 쳐도 법원에 최대주주자격으로 신주발행금지가처분신청이 안되는건 아닐테니 ..
24/04/24 20:44
애초에 이사회가 모두 민희진측 사람이라 하니 임시주총을 바로 소집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주총 결정은 이사회 소관이니까요. 그럼 주주는 법원으로 가서 허가를 얻어야 하는데 이것도 이사회가 소집결정을 기각, 각하하면 다시 항고로 가야하구요. 항고하더라도 결국엔 임시주총이 성립하긴 하겠지만 시간끌기가 그만큼 가능하죠. 그 사이에 멤버와 부모까지 참전하면 여론 개판나는 건 뭐…
바로 주총 소집하고 해임가능하면 그냥 전격해임하고 말았을 겁니다.
24/04/24 20:47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을 제가 쓴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질게로 옮기는 방법은 제가 몰라서, 혹시 운영진분들이 질게로 이동 가능하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24/04/24 20:51
저도 본문과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1번요.
언플 좀 받았으니깐 토해낼 것이다? 이건 말이 안되요.... 3자 유상증자도 기존 대주주 허가가 있어야 되는데, 그 대주주 = 하이브(방시혁)이죠. 언플 때문에 욕을 먹는다? 그럼 바로 뉴진스 수납해 버리면 되죠. 시간 지나면 잊혀질테니깐요... 그 언플이 뭔가 하이브 그룹 전체를 뒤흔들 정도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나온 걸로는 진짜 어림도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아무리 생각해도 민사의 영역으로는 답이 없고, 형사의 영역으로 가야 되는 수준입니다. 그것도 어지간한 걸로는 택도 없어요.. 까놓고 말해서 이수만 급으로 문제가 생겨도 경영 손 떼게 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이걸 뛰어 넘어야 된다는 건데 글쎄요... 2.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윗분들 말마따나 이사회는 친 민희진이라서 정식 절차는 시간이 걸리고, 그 동안 헛짓 못하게 묶어둘 필요가 있어요...
24/04/24 21:13
하이브가 최대 주주인 상황에서 법원에 신청하면 최대 2개월이면, 임시주총 개최가 가능하고, 최대주주로써, 임원진 해임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궁금한거죠. 왜 이시기에 이걸 터트려서 언론플레이를 하는걸까?
뉴진스 이번 컴백 후에 성공 했을 경우, 해임시에 여론이 안좋와질 수 있어서 급하게 터트리는 건가? 조용히 처리하고, 결과 발표만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왜 이런걸까 싶은 궁금증이 있습니다. 독립 시도 자체가 괘씸해서 언론 플레이로 민대표 이미지 깍아두고, 해임의 정당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면, 이해가 가는 부분이구요.
24/04/24 21:15
2는 이런 저런 이유가 있을 법한데 1은 진짜 미스테리.... 이수만 급 뛰어넘을려면 여기에 글 올리기 뭣한 범죄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24/04/24 21:18
어도어는 비상장회사이고, 주주가 하이브 80%, 민희진 대표 18%, 어도어 사내이사 2명 각 1%(추측) 밖에 없습니다.
반발할 수 있는 주주가 어도어 이사진 3명 밖에 없어요. 이 3명이 반발하면, 2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뿐, 최대주주 하이브가 임원진 교체하고자 하면, 임시주총 열어서 해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임원진의 명확한 귀책사유가 없으면, 해임이 불가능한 사항이 있나 싶어서요.
24/04/24 21:20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3470?sid=103
[단독]하이브, ‘프로젝트 1945’ 발견…민희진 ‘독립’ 해석 1번은 여기말고 민희진씨 한테 여쭤봐야 할거 같고 2번은 피프티때도 일방적으로 맞다가 녹취 뜨면서 반전 된건데 당연히 미리 언플해야죠
24/04/25 00:30
아주 고대의 일인데....질게는 유동인구가 적다고 질문을 자게 유게 스연게 등에 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충 2010년 이전의 일이겠네요.
그래서 벌점이 쌘건가...하고 생각해봅니다.
24/04/25 01:58
경영권 탈취자체는 원천적으로 불가능한걸로 압니다. 모회사인 하이브가 지분을 팔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거죠. 때문에 하이브의 이사진을 회유하려 했다는 등의 추측만 있을뿐 아직까지 명확한 자료가 공개된건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민희진이 입장문에서 냈듯이 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체제에 대한 해석을 하이브의(박지원이던 방시혁이던) 사업방향과 다르게 하고있다는건데요. 민희진은 자율성과 자치에 따른 주도권을 강조하는 측면은 일부 일리가 있기는 하지만, 하이브내 다른 유사IP에 대해 개입을 하는건 선을 넘었다는거죠. 새그룹이 하이브 체제 안에서 나온것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른 자회사가 IP복제를 했다는 재뿌리기, 내부총질은 하이브의 사업방향을 본인주도로 하려는 것으로, 경영권에 개입하는 걸로 이미 보이는거죠. 결국 공학적인 경영권 탈취시도가 실제 진행되었는지에 대한 자료는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해도, 하이브의 사업방향을 좌지우지하려는 그동안의 누적된 갈등에 따른 대응으로 보입니다. 경영권 탈취시도를 했다고 공개된 자료가 아직까지는 미약하긴 하죠. 메모장같은 회의록이나 1945독립 프로젝트?같은 키워드 정도라.. (아직은 모릅니다. 차차 하나씩 패를 깔지) 하이브가 감사와 증거에 따라 민희진의 인사조치를 선제적으로 하지 않고 지금 이 시점에 언론플레이를 한다기 보다는 그동안 누적되왔던 민vs지휘부의 갈등이 이제야 결론으로 향했다고 봅니다. 어느 직장이던 충돌과 조율은 일상적이지만 그 갈등 과정에서 결국 민씨가 숙여야하는게 맞는데, 이제 타협이 안되겠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와서 이렇게 터진게 아닌가 하는거죠.
24/04/25 09:55
벌점 10점은 너무한 처사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 [질게로] 댓글 검색해도 벌점 발부된 글을 찾기 어렵습니다. 운영진이 벌점없이 이동시킨 글도 존재하고요. 게다가 글쓴이가 인정하고 옮겨달라고 얘기도 했는대 말이에요.
24/04/25 11:08
괜찮습니다. 앞으로 조심하면 되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옮겨주신 운영진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벌점은 개의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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