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5/30 00:07:57
Name 니체
Subject [질문] (뻘궁금 주의) 컴퓨터 사용 시간
문득 일반적인 분들의 패턴이 궁금해졌는데요.

저는 회사에서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고,

퇴근을 해서도 식사를 하거나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컴퓨터 앞에 있습니다.

공부든 취미든 사이드 프로젝트든 모두 컴퓨터로 할 수 있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컴퓨터 앞에 계속 있다보니 회사 슬랙도 항상 켜둬서 제가 관련된 얘기가 나오면

밤이든 새벽이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참전(?)하는게 별 부담이 가지 않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도 저처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있는게 흔한 일인지 궁금하네요.

컴퓨터 앞에 앉아있지 않은 분들은 퇴근해서 잠들기 전까지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지도 궁금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30 04: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고 제 주변 남자들 대부분 그래요(유부남 제외)
패턴이 퇴근 하면서 저녁 주문 -> 먹으면서 유튜브나 넷플 -> 그 이후 게임 or 커뮤 or 자기개발
주말은 저 패턴 반복..
24/05/30 08:25
수정 아이콘
다 비슷하군요...
24/05/30 0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겸험자로 말씀드리면... 퇴근 후에 조금이라도 운동이나 컴퓨터로 하지 않아도 되는 취미를 가져보세요. 그리고 회사 슬랙은 가능한 퇴근 후 혹은 특정시간 이후에는 알람을 꺼두세요.
24/05/30 08:26
수정 아이콘
어떤 경험을 하셨나요?
24/05/30 08:31
수정 아이콘
님과 비슷한 경험이죠. 하루종일 컴을 잡고 사는... 나중에는 일과 내가 구분이 안되는 상황까지 갔죠. 내가 일을 하는것인지 놀고 있는것인지도 구분도 안되고... 그 덕분에 몸상태는 점점 나뻐지고...
24/05/30 09:49
수정 아이콘
약간 그런 느낌이 들기는 한데, 주말에는 슬랙 꺼두는데 평일 저녁은 아직 괜찮더라구요
기사조련가
24/05/30 08:15
수정 아이콘
컴퓨터 휴대폰 꺼놓고 책보거나 꿀잠
24/05/30 08:26
수정 아이콘
디지털 디톡스 하시는군요
기사조련가
24/05/30 08:37
수정 아이콘
삼국지, 은하영웅전설, 대망, 사조삼부곡 김용 시리즈 같은거 돌려보면 1년 금방 갑니다 후우딱 크크크
질리면 H2, 터치, 크로스게임, 슬램덩크, 드래곤볼 돌려보기
Far Niente
24/05/30 08:48
수정 아이콘
운동(골프연습 포함) 주 3-4회, 술자리 주 2-3회.. 애가 좀 어릴 땐 그래도 집에 많이 붙어있었는데 지금은..
일정 없고 피곤한 날은 저도 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게 익숙하긴 합니다
goldfish
24/05/30 09:18
수정 아이콘
일은 하루죙일 컴퓨터로 하고 몇년 전부터서 집에선 컴퓨터 앞에 앉는시간 많이 줄었습니다.이제 침대가 더 편하네요...
estrolls
24/05/30 10:39
수정 아이콘
출근부터 퇴근까지 계속 컴퓨터와 현장 오가면서 일합니다.
그리고 퇴근 후 집에가면 핸드폰 무음으로 던져놓고 잠들기 전까지 가끔 확인 합니다(거의 안하는편...)
절대 거래처들 전화 안받아요..심지어 회사 사장님이 전화와도 안받습니다..부재중 통화 와 있어도 안합니다.

밥먹고 TV좀 보다가
잠들기 전 유투브로 예능이나 음악 띄워놓고 잡니다.크크크크
24/05/30 11:0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데 나이먹으니 pc앞에 마냥 앉아 있기 힘들어요.
눈아프고 목디스크 살짝 왔고 어깨는 이미 수술한번 했고 허리도 언제 나갈지 몰라 조심조심 씁니다.

50-60먹어도 게임은 할거 같은데 젊었을때 만큼 오래는 못할거 같네요.
그리고 자기전에 장시간 불꺼놓고 침대에 누워서 쇼츠보는건 정말 지양해야 되요.
어느순간 내눈 왜이래 소리 나옵니다.
24/05/30 12:28
수정 아이콘
하물며 헬스장가서도 스마트폰이 없으면 묫할거같....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978 [질문] 플레이스테이션4 사고 싶은데 가이드 좀 알려주세요~ [23] 서귀포스포츠클럽3701 24/07/07 3701
176977 [질문] 사업장 에어컨 설치에 관해 여쭙습니다. [2] 소월향2704 24/07/07 2704
176976 [질문] 윈도우 11 사용 중에 비정기적으로 명령프롬프트 창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3] 고요3421 24/07/07 3421
176975 [질문] 청소하다가 십년 정도 된 술을 찾았는데 음용해도 되려나요 [10] 지구 최후의 밤4108 24/07/06 4108
176974 [질문] 듄1편 재개봉 보려는데, 사전 지식 알아야 할까요? [16] 단다니 쿨쿨3315 24/07/06 3315
176973 [질문] 다이어트 식단 질문입니다 [3] 퍼블레인3283 24/07/06 3283
176972 [질문] 조깅을 시작했어요. 근데 종아리가 아픕니다. [8] 젖병삶는사람3757 24/07/06 3757
176971 [질문] 갤럭시 폰 중 지금 최고 가성비 좋은 거 무엇일까요? [14] 호비브라운3483 24/07/06 3483
176970 [질문] 외국에서 살면 단어/숙어 공부 안 해도 듣기와 말하기가 향상되는지요...? [25] nexon3420 24/07/06 3420
176969 [질문] 헤드셋 질문입니다 [2] 캐로2298 24/07/06 2298
176968 [질문] 일일 알바하다가 다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6] 며칠입니다.2978 24/07/06 2978
176967 [질문] C드라이브 용량 표시가 이상합니다. [8] 미카3293 24/07/06 3293
176966 [질문] 첫 제주도 여행 조언을 구합니다. [11] 던지진않습니다2607 24/07/06 2607
176965 [질문] 구호단체 관련 광고가 무지하게 뜨는데 (유튜브) [10] 기도비닉2646 24/07/06 2646
176964 [질문] 오픈월드 아닌 perk 찍는 재미 있는 게임 [7] UMC3351 24/07/06 3351
176963 [질문] 메이플스토리 BGM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여우골짜기 퀘스트 BGM) [3] 썬콜and아델2796 24/07/05 2796
176962 [질문] 컴퓨터 질문 - 오피스 뭘사죠? / 윈도우 클라우드? / 사양 견적? [7] Secundo3084 24/07/05 3084
176961 [질문] GPU 설정 후 라이브러리 호환 문제 [2] 칸타타2811 24/07/05 2811
176960 [질문] 얼굴이 다쳐서 치료했습니다. 피부 재생 팁이 있을까요? [9] JOE3395 24/07/05 3395
176959 [질문] 유튜브 댓글 구역, 다음/추천영상 구역, 채널정보 구역이 안보여요 [3] 아Jo씨2368 24/07/05 2368
176958 [질문] 수건 빨 때 섬유유연제 안쓰시나요? [34] 서귀포스포츠클럽3649 24/07/05 3649
176957 [질문] 6개월 아기의 머리 엑스레이 촬영 소견이 무서워요. [8] 트루메이커4899 24/07/05 4899
176956 [질문] 외국에서 국내 사이트를 통해 항공권 구입 질문 [4] #342696 24/07/05 26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