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6/20 18:03:24
Name 김소현
Subject [삭제예정] 팀원 전체가 관두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이직할려고 면접보고 합격통보까지는 받았는데
팀장은 한달전에 런
팀원은 요번달 말까지만 하고 전부 관둔다네요
즉 새로온 사람들끼리 일해야한다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어떤 경우죠?
짐작가는건 면접본 임원이 자기도 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던데
새로온 담당임원때문일것 같긴한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츠야
24/06/20 18:05
수정 아이콘
?? 도망가셔야하는거 아닌가요? 큰 회사라면 해당 팀 비전이 없어 보이고 작은 회사라면 회사 전체가 문제일 것 같은데요...
꽃이나까잡숴
24/06/20 18:08
수정 아이콘
자세한건 알수없으나 아무래도 런치셔야 될듯하네요;
덴드로븀
24/06/20 18:11
수정 아이콘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범한 상황은 아니죠. 다른곳 알아보시는게...
돔페리뇽
24/06/20 18:20
수정 아이콘
1. 망해가는중
2. 망해가는거 확인하고 물갈이 중

1번이면 가면 안되고, 2번이면 꽤 긍정적인 상황인 경우도 있죠
SAS Tony Parker
24/06/20 18:24
수정 아이콘
보통 회사가 인수될때 통으로 관두곤 하는데..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먹을때 팀 하나가 싹 이직해버렸다고
24/06/20 18:28
수정 아이콘
M&A가 있으면 그런 경우 종종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 외의 상황이면 안 좋은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The Pooh
24/06/20 18:33
수정 아이콘
하던 프로젝트가 망해가던 중 팀장이 갑자기 런하고 팀원들이 다 나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간접경험)
김소현
24/06/20 18:42
수정 아이콘
m&a를 최근에 하긴 했습니다
회사를 하나 사긴 했는데 이런 경우에도 안 좋은 이유일까요?
타츠야
24/06/20 19:08
수정 아이콘
그 회사랑 팀의 RnR이 모두 겹치나요? MnA로 앞으로 팀 비전이 안 보인다 생각하면 그럴 순 있는데 그건 MnA 한쪽에 대안인 팀이 있을 때 이야기이고 팀이 와해되고 아예 새로 구성되는 거면 MnA로도 설명이 잘 안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김소현
24/06/20 19:36
수정 아이콘
어느 회사에나 다 있는 관리쪽입니다.
관리쪽 인원이 한번에 물갈이 되는건 저도 처음보는 상황이라 당황스럽네요
이야기상자
24/06/21 08:37
수정 아이콘
MnA 과정에서 회사 분위기 어수선하니까
개발 쪽 팀장이 팀원들 여러명 데리고 한방에 한 회사로 이직하는거 본 적은 있는데, 관리 쪽이면 신기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24/06/21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M&A를 하고나면 우선 3가지 부서에 점령군이 옵니다. 회계, 인사, 기획 이 세 부서를 먼저 점령하죠.
돈줄(회계), 인사권(인사), 그리고 전결권 및 감사권(기획)만 쥐고 있으면 영업은 어찌되든 회사를 장악할 수 있거든요.
그렇게 점령군들이 와서 원래 있던 사람들을 내보내면서 장악해 나가더라구요. 게다가 관리쪽 인원들은 제너럴리스트들이라 이직이 상대적으로 쉬운것도 있구요.

엥... 근데 인수를 한 회사군요.. 보통 이렇게 한 개 팀이 갈려나가는 경우는 감사 과정에서 뭔가 큰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인데...

저희 회사에서는 관리쪽은 아니지만 영업팀 한팀이 단체로 횡령하다가 걸려서 싹 쓸려나간 적은 있습니다.
안군시대
24/06/20 18:46
수정 아이콘
팀장이 스카웃되거나 해서 팀원들을 다 데리고 가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닌데, 그런건 보통 개발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이고요.
及時雨
24/06/20 19:16
수정 아이콘
저희 4명 있는데 2명 그만두니까 같이 튀고 싶던데요 크크크
24/06/20 23:15
수정 아이콘
도망쳐야 하는 경우로 보입니다..
굳이 이유를 알 필요도 상황을 겪을 필요도 없어요
돈을 파격적으로 주면 모를까..
냠냠주세오
24/06/21 02:21
수정 아이콘
케바케긴한데 관리쪽이라고 하시면 인수합병과정이나 이후에 기존인원이 집단반발해서 나가거나 재무쪽이면 새로운 경영진이 기존인원 싹 처내고 새로 자기사람으로 채울려고 하는 경우...
24/06/21 08:19
수정 아이콘
인수합병되는거라서 전 기회라고 보는데...
김소현
24/06/21 09:40
수정 아이콘
합병을 당하는게 아니라 한 상황인데 어떤 의미인지요?
24/06/21 11:52
수정 아이콘
아 이직하는 회사가 합병을 당한게 아니군요

전 당한거라면 합병한 회사에서 자기사람들로 채우기 때문에 개국공신급? 될 수 있어서 한얘기였습니다.
의문의남자
24/06/21 08:24
수정 아이콘
너무 정보가 적네요. 어떤상황인지에 대한 정확한 뭔가 정보가 있어야 되는데,
김소현
24/06/21 09:40
수정 아이콘
현재 회사가 새로운 회사를 몇달전에 인수합병한 상태에서 해당팀 인원이 전부 퇴직하는 상황입니다.
담당임원도 온지 얼마안된 상황
팀장은 현재 공석에 팀원들도 전부 사직서 제출한 상황이고요
관리부서인데 전부 물갈이 되는 첨보는 상황이네요
사람되고싶다
24/06/21 08:29
수정 아이콘
피인수 기업에서 사내정치로 싹 갈려나가는 건 봤는데(인사 반발로 집단 퇴사) 인수기업이라...
엘브로
24/06/21 13:1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원래 피인수 기업이라면 기회일수 있는데
인수기업 담당자들이 전부 퇴사한다?
뭔가 찝찝해 보입니다
어제본꿈
24/06/21 11:20
수정 아이콘
기회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합격을 시킨 쪽이 새로온 임원이라면, 새로 조직을 세팅하는 분위기로 보셔도 될듯 한데요.
사람이 충원될때까지는 꿀빠는 시간이 될수도 있고요. 흐흐
24/06/21 13:40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우선 들어가서 분위기 파악합니다. 인수합병이나 팀물갈이 같은경우 회사에 쉽게 자리잡을 기회일수도 있어서요. 아니다싶으면 그만두면되죠
상한우유
24/06/21 13:53
수정 아이콘
부정적 시그널일 가능성이 매우 높죠
지니팅커벨여행
24/06/21 16:47
수정 아이콘
팀장이 이직하고 아끼던 팀원 데리고 가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기존 팀장이 없으니 자리 잘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네요.
김소현
24/06/21 17:1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건 기회라고 보고 있는데 인수인계받은 팀장도 인수인계 다 받고나서 런했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995 [삭제예정] . [9] a_door4899 24/07/08 4899
176991 [삭제예정] 4달안에 첫차를 구하려고합니다 [19] Right4248 24/07/08 4248
176990 [삭제예정] . [15] a_door4031 24/07/08 4031
176901 [삭제예정] 자동차 범퍼부분을 긁었어요... [11] 삭제됨3839 24/07/02 3839
176857 [삭제예정] 가족간 호칭 조언 부탁 드립니다!! [9] 삭제됨4362 24/06/29 4362
176855 [삭제예정] 오늘 CGV에서 영화보실분 계신가요? [3] 삭제됨4654 24/06/28 4654
176854 [삭제예정] 오늘 cgv 영화보실분 계신가요? [3] 삭제됨4516 24/06/28 4516
176837 [삭제예정] 집을 착각해서 도어락을 누를 때 안에 인기척을 냈는데도 문을 두드리는 상황?은 어떤 연유로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18] 해모도리4943 24/06/27 4943
176832 [삭제예정] [질문] 혹시 상속관련해서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흔들리지않아4538 24/06/26 4538
176828 [삭제예정] 이런경우 이 여자의 심리가 뭘까요? [29] 삭제됨5082 24/06/26 5082
176820 [삭제예정] 결정사 상담갈떄 복장? 따로있나요. [10] 포커페쑤4111 24/06/26 4111
176800 [삭제예정] 공용복도에 자전거 주차하는 옆집 어떻게 해야할까요? 삭제됨4531 24/06/24 4531
176792 [삭제예정] 발작버튼이 눌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0] WhiteBerry4227 24/06/24 4227
176756 [삭제예정] 팀원 전체가 관두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28] 김소현7307 24/06/20 7307
176732 [삭제예정] 주식 리딩방에서 몇억대 사기를 당한 분이 계신데, [26] 안녕!곤7699 24/06/18 7699
176705 [삭제예정] 여자친구가 저 때문에 HPV 바이러스 58번 양성이 나왔습니다. [4] 삭제됨5453 24/06/17 5453
176681 [삭제예정] 죄가 없는데 합의서를 쓰는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추가질문) [25] 삭제됨5623 24/06/15 5623
176673 [삭제예정] 삭제합니다 [11] 삭제됨4674 24/06/14 4674
176646 [삭제예정] 1금융 신용대출 관련 문의입니다.(삭제 예정) [6] 삭제됨3277 24/06/13 3277
176638 [삭제예정] 이직/복직 의견 여쭙습니다. [3] Aiurr4768 24/06/12 4768
176618 [삭제예정] '스펙'의 중요성? 기혼자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92] 삭제됨6467 24/06/11 6467
176548 [삭제예정] 차박용 자충매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 Payment Required3991 24/06/05 3991
176547 [삭제예정] 감사합니다 [4] 삭제됨4302 24/06/05 43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