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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1 19:18
에어컨의 작동 원리에 대해 좋은 질문을 해주셨네요! 이와 관련된 논쟁에서 b의 의견이 맞습니다.
에어컨의 작동 원리 에어컨은 설정된 희망 온도에 도달할 때까지 일정한 속도로 냉기를 방출합니다. 즉, 에어컨이 가동될 때는 동일한 강도로 실내 온도를 낮추며, 설정 온도와 상관없이 최대로 냉기를 방출합니다. 따라서 25도로 설정하든 18도로 설정하든 처음에는 동일한 속도로 실내 온도를 낮춥니다. 설명: a의 주장: "희망 온도를 18도로 맞추면 더 빨리 25도까지 떨어진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따라 속도를 조절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냉방 강도가 동일합니다. b의 주장: "25도로 하든 18도로 하든 나오는 냉기는 같아서 어차피 똑같다"는 것이 정확한 설명입니다.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인 25도에 도달하면 에어컨은 자동으로 냉방을 줄이거나 멈춥니다. 하지만 18도로 설정할 경우 에어컨은 18도까지 더 작동하려고 하기 때문에 계속 가동될 뿐입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더 빨리 시원하게 하기 위해 설정 온도를 과도하게 낮추는 것은 에너지 소모만 증가시킬 뿐, 실내 온도를 더 빠르게 낮추는 데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24/09/11 19:38
A 아니었나요....?
전기세 아끼는 방법으로 희망 온도를 최대로 낮춰서 빠르게 방 온도를 낮춘 후 적정 온도가 됐다 싶으면 희망 온도를 올리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24/09/11 19:48
결국 에어컨 출력이 얼마나 나오냐인데
정속형이면 뭐 출력 조절이 없으니 25도를 하든 18도를 하든 똑같구요. 출력 조절이 되는 인버터의 경우 결국 풀출력이 얼마나 나오게 하느냐가 중요한 건데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으로 출력 확인 했을 땐 30도에선 18도 세팅하든 25도 세팅하든 차이 없었습니다.
24/09/11 20:44
바람 세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를수도..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한다는 가정이라면 A, 바람 세기 고정이라면 B가 맞을 것 같습니다.
24/09/11 21:26
희망온도 18도랑
파워냉방이랑.... 온도 떨어지는 게 차이가 나긴 하더라구요. (바람 세기 차이인듯) 같은 조건이면 차이 없을 겁니다.
24/09/11 23:47
아니 아무리 그래도 a일것같은데 제가 잘못생각한거군요.
b의 경우 25도 근접 했을 때 (가령 26도) 어느정도 파워를 줄이고, a의경우는 26도에서도 파워감쇠없이 쭈욱 떨어질 것 같은데 말이죠(그 차이가 아주 크진 않을터)
24/09/12 01:08
18도랑 25도랑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 자체가 다른데 설정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은 A가 빠르지 않을까요? 에너지 효율이나 그런 거 생각 안했을때.
24/09/12 09:37
B요.
옛날 에어컨(정속형)은 기본적으로 같은 냉방출력이고 요즘 에어컨(인버터형)도 희망온도 도달시 온도유지모드로 들어가는거지 선형제어를 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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