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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7 09:31
렌즈를 생각해보면 같은 도수라도 구면/비구면/양면비구면에 따라 왜곡 정도 차이가 큽니다. 또한 굴절률(1.67, 1.74 등 )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코 높이도 높이 인데 초점 위치도 점검해 보아야할 것입니다.
24/10/07 09:46
저도 안경 오래 쓰면서 두통 및 어지러움이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딱 두가지 경우 였어요.
첫째는 새 안경이 기존에 쓰던 안경보다 가로로 좀 더 길었을 경우 즉, 광대쪽으로 좀 더 길어지면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저도 경험했던 증상이에요. 이건 대부분의 안경사분들이 다 적응의 문제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괜찮아졌었어요. 둘째는 안경을 새로 맞추시고 피팅을 받으실 때 잘 못 받으신경우에요. 예를들어 안경 다리가 두상보다 좁은데 처음 안경점에서 안경을 쓸 땐 잠깐 쓰고있는거라 앞이 잘 보이고 딱히 불편한거 같지 않지만 실생활에서 오래 착용하다보면 귀뒤쪽 뼈가 세게 눌리면서 두통이 올 수 있어요. 저도 얼굴 크기 생각안하고 작은 안경 쓰고 싶어서 어릴 때 귀뒤 뼈에 퍼렇게 피멍같이 자국이 생길 때까지 쓰다가 안경사분이 깜짝 놀라셔서 피팅으로 늘려주셨었어요. 미간쪽이면 아시아인은 콧대가 서양인들보다 낮아서 착용시 흘러내리거나 광대쪽까지 내려오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어서 초점이 맞지 않아 그럴 수 있을거 같아요 이경우 윗 댓글 레짓님 말씀처럼 렌즈 굴절률 이런것도 봐주시면 좋아요. 보통 두통은 피팅을 통해서 해결되는데 잘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24/10/07 19:54
피지알에서 추천받고 피팅 잘하는 안경원가니 기존 안경테가 두상과 맞지않아 늘 통증이 있고 불편할거라며 두상에 맞는 안경테를 추천해주시더군요.
심지어 코받침도 보통과 다르게 역방향으로 착용하는게 편할거라며 돌려주시던데... 안경 바꾸고 피팅의 중요성을 바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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