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귀한 희생, 구원
[2] 여명회 파수병 X2, 요정용 X2, 산성 늪수액괴물 X2
[3] 정의의 칼날, 수석땜장이 오버스파크, 무너진 태양 성직자 X2, 허수아비골렘 X2
[4] 용사의 진은검 X2, 신성화 X2, 서리바람 설인 X2
[5] 은빛 성기사단 기사 X2
[6] 들창코, 은빛십자군 부대장 X2
[7] 왕의 수호자 X2
[8] 신의 축복,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티리온 폴드링
본래 저코스트 위주 비트다운덱을 쓰다가 티리온도 얻었고 대세도 지난 것 같아서 중, 고코스트 카드를 추가했습니다.
요정용을 넣고, 드워프 대신 서리바람 설인을 넣는 등 마법사를 상대하는데 신경을 많이 써서 덱을 짰습니다.
그 결과 마법사를 상대로는 꽤나 승률이 좋았습니다. 힐량이 진은검 두 장을 빼도 20에 달하니까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비트다운 덱을 쓸 때는 어느 정도 맞싸움이 가능했던 흑마 어그로덱 등 위니덱을 상대하기가 약간 버거운 느낌이에요.
어딘가에 힘을 줬으면 어딘가가 약해지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한둘만 바꿔서 위니덱에도 강해지고 마법사에게도 강한 마법 같은 일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다만 덱의 약점을 어느 정도라도 보강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다른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은빛 성기사단 기사가 괜찮을 땐 괜찮으면서도 광역기 혹은 도적의 연계 등에 약하기도 한 것 같은 미묘한 느낌이고,
또 한 장 남겨둔 정의의 칼날도 중반에 나오면 꽤 좋지만 초반 필드 싸움에는 오히려 도움이 안 되는 느낌이라 빼버릴까 생각 중입니다.
또 마법사 외의 다른 덱을 상대할 때는 역시 서리바람 설인도 그 자체로 좋지만, 드워프 공+2가 아쉬울 때가 생기는 것 같구요.
이 밖의 전설은 리로이, 흑기사, 알렉스트라자가 있고, 영웅 카드는 어지간하면 있거나 하나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실바나스를 갖고 싶은데 실바나스가 없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