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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07 23:41
통나무집 닭갈비가 가장 맛있다는데 웨이팅이 장난 아니더군요. 1시간은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저는 그냥 1.5 닭갈비에서 먹고 왔는데 맛있었습니다. 여긴 한 10분 기다리니 들어갔어요.
13/05/07 23:46
춘천시 중앙로 2가 70번지
원조 닭불고기 집이라는곳이 있습니다. 여기도 물론 웨이팅 각오하셔야합니다. 일반적인 둥그렇고 커다란 불판에 볶아먹는 닭갈비는 아니고 석쇠에 구어먹는 닭갈비인데 맛은 끝내줍니다.
13/05/07 23:47
저는 집근처에 가까운 온의동 닭갈비 골목이 좋아요.
http://dmaps.kr/ejn3 위 찰리님 말씀하신 후평동의 닭갈비골목도 좋아요. 1.5닭갈비는 춘천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http://dmaps.kr/ejn5 그리고 숯불닭갈비도 있는데. 여기도 줄 많이 섰죠. http://dmaps.kr/ejn6
13/05/07 23:49
통나무집에서 맛있게 먹고온 기억이 나네요.
원래 단것 싫어하는데 통나무집 닭갈비가 전형적인 단 닭갈비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고 왔네요. 서울이랑 비슷하겠지 하고 갔는데 평소에 먹던것보다는 맛있긴 맛있더군요. 막국수는 뭔가 오묘한 맛이였습니다... 뭘 집어 넣었는지 알려고 쩝쩝 거리다가 포기했습니다. 으음
13/05/08 00:12
몇일전에 통나무집 닭갈비 추천받고 다녀왔는데 맛나더군요.
일단 닭에서 고기비린내도 없고 양념도 맛좋고. 잘먹고 왔습니다.
13/05/08 00:39
다 철판 닭갈비를 추천하실 때 전 숯불 닭갈비를 추천합니다
남이섬 입구쪽에 가는 집이 잇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그쪽은 다 숯불하는데 밥을 못 볶는다는 단점빼고는 숯불이 더 좋더라고요
13/05/08 01:26
일명 인공폭포 앞이라고 부르는 곳에 있는 닭갈비 집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1.5도 여기에 있는데, 부모님께서는 살짝 카레향이 나는 것 때문인지 별로라고 하십니다.
저희 가족은 1.5 닭갈비 옆에 옆에 정도(...)에 있는 우성닭갈비에 자주 갑니다. (구)우미 닭갈비라고 써 있을 겁니다. 여기도 주말에는 대기표 받아야 했을 정도로 맛집입니다.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 닭갈비집이 맛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는 춘천 출신이라고 하면 저에게 다들 닭갈비가 어디가 맛있냐고 물어보았었는데, 저는 항상 '맛집이나 잘 알려진 집 보다는 춘천 사람들이 자주 가는 동네 닭갈비 집을 가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다른 지방 분들이 춘천에서 닭갈비를 드실 때 제가 조언드리고 싶은 점이 1.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의 집은 추천하지 않는다. 2. 닭갈비와 막국수를 같이 하는 집은 대개 맛이 별로다. 1.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은 많은 언론매체와 홍보효과로 인해 서울 사람들이 몰리면서 '서울 닭갈비'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춘천 닭갈비와 서울에서 먹는 춘천 닭갈비는 미묘하게 맛이 다른데, 명동 닭갈비 골목은 이 서울 닭갈비 특유의 맛이 납니다. 아무래도 서울사람들이 자주 오다보니까 서울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2. 이런 집들의 경우 애초에 타겟이 춘천에 왔으니 닭갈비도 먹고싶고 막국수도 먹고싶은데 어떻게 할까? 하는 다른 지방 사람들인 탓도 있고, 두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지 둘다 맛이 어중간한 경우가 많습니다. 덧붙여, 개인적으로 춘천에서 이상한 닭갈비집에 가서 드시고는 '야 춘천 닭갈비 그거 우리 동네에서 먹는 닭갈비보다도 맛 없던데?'라고 하시는 분들 보면 속이 상합니다 T_T
13/05/08 08:48
명동에 있는 닭갈비집은 절대로 가지마세요 크크 비싸고 맛없고 외국인 천지입니다. 사람많다고 들어갔다가 후회하십니다. (다 패키지)
막국수는 .. 김유정역에서 김유정 역사 마을? 로 가는길에 있던 허름한 가정집 비슷한 집에서 막국수 팔길래 먹어봤는데 그때 먹은 막국수가 아직도 기억에 날만큼 맛있었는데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13/05/08 09:26
통나무집이 유명하지 말입니다
제 친구가 딱 기차타고 춘천가서 버스타고 통나무집 가서 먹고 버스 마저 타고 청평사? 던가 배타고 들어가서 조금 걷고 와서는 코스 좋다고 하더군요. 참 남여2인 기준으로 1인분에 사리 알아서, 볶음밥, 막국수 이렇게 하는게 최고래요
13/05/08 12:32
딱한번 가봤지만... 시간 없어서 대충 역근처 갔지만 그래도 꽤 맛있던데요?
대부분 '아 역시 춘천~' 할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기도~ 이건 그냥 저의 추측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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