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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07 17:58
1번 미국과한국 금리가 같은데 아닐거같은데 확인 바랍니다
2. 국내물가가 상승하면 외국물건보다 한국물건이 비쌀테니 외국물건을 사는게 이득이니 수입이 증가하고 이걸 역으로 외국입장에서 생각하면 수출 하락은 알 수 있구요
14/03/07 18:00
1. 미국금리와 한국금리가 같은데 한국으로 왜 자본이 유입되나요?? 한국금리가 미국금리보다 높아야 자본이 유입되지 않나요?
자본이 유입되면 외환공급이 늘어나니까 외환시장에서 외환의 가치가 떨어지고 그로 인해 원화 대비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므로 환율이 하락합니다 2. 물가가 상승하면 달러화 대비 원화 표시 가격이 상승하므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 나라 물건의 달러 표시 가격이 상승합니다. 그러므로 세계 시장에서 우리 나라 물건의 가격 경쟁력이 낮아져서 수출은 감소합니다. 또 물가가 상승하면 달러화 대비 원화 가격이 상승하므로(환율 하락) 전에 1$가치 물건을 1000원 주고 샀다면 이제는 1$가치 물건을 800원 주고 살 수 있게 됩니다. 같은 달러화 표시 물건을 더 싸게 살 수 있게 되므로 수입이 증가합니다.
14/03/07 18:00
흠 뭔가 이상한데
두번째의 경우 물가가 무역국 대비 상승하면 소비력이 상대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환율은 약해지고 따라서 수입이 감소할텐데요? 제가 잘못 배운거겠죠?
14/03/07 18:56
물가가 상승한다고 제품의 가치가 상승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득 손해의 개념으로 접근하면 안됩니다.
환율이 약해지면 수입이 감소하는건...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한데. 네이버 뉴스만 봐도 원화강세가 수출중심 기업에 미치는 타격은 흔히 접할 수 있는 기사죠.
14/03/07 18:02
1번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미국과 한국의 금리가 같으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미국쪽으로 외화가 흘러들어가서 달러가 부족해지고 원화가치는 하락할거 같은데요.. 원화가치 하락과 환율의 하락을 혼동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14/03/07 18:10
그리고 상대적 금리는 실제적인 국제경제에선 따지기 애매한게 미국 금리가 3%고 한국 금리가 5%라고 해도 투자자들은 한국에 투자 안하거든요. 그러나 굳이 님이 주신 예를 들자면 외화 공급량이 증가할 경우 원화를 매수하기 위한 달러량이 증가 하기 때문에 원화는 더 귀해지고 그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뭔가 주신 예들이 다 틀린거 같은건 기분 탓이겠지요?
국제경제는 절대적 기준이 아닌 상대적인 개념으로 이해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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