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고차를 파는데 글을 올리자마자! 5초만에 전화가 왔습니다. 깜짝 놀랐죠.
뭐 알림설정 그런거였겠지만 말입니다.

수출업자라고 하는데 제 차가 개인거래 보다는 대부분 업자한테 팔리는 거라고 자기한테 팔으라는 그런 전화였죠.
사실 가격 자체는 저도 그렇게 큰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내가 잘받았다 이야기 할 것은 아니어도
그럭저럭 만족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고차 거래가 처음이다보니 조금 두렵긴 하네요.

일단, 혹여 사기를 당하진 않을까 하는 그런 막연한 두려움인데 그쪽에서 알려준 내용은
계약을 주고 -> 와서 차를 보고 잔금을 치른다 -> 당황하지 말고 끝 뭐 이정도 입니다.

중고차 팔 때는 명의나 차량대금 인수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하고 차를 넘겨주라고 글을 보기도 했는데
제가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