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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9 18:17
일기토는 척준경, 장수로는 을지문덕...
강감찬은 문인입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이세민을 전멸한게 아니고 안시성에서 전선을 고착화하다가 이세민이 물러난 거죠. 약탈당할만큼은 전 국토가 다 유린되었습니다. 요동성빨과 고구려 개인전이 뛰어난거죠.
14/05/09 18:19
개인의 무력으로 따지면 이성계&척준경.
그런데 옛날전투에서 지휘관이 무쌍 찍을 수 있을까요? 강감찬은 문인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개소문은 결국 고구려를 말아막었죠. 저 명단에서 빼야된다고 봅니다. 안시성에서 막혔을때도 전술적으론 이세민이 연전연승을 거뒀고, 이후의 싸움은 당나라가 걸었던 소모전에,국력을 탕진하고 결국 고구려가 멸망했으니 전략적으론 패배한거 아닐까요? 당은 전력을 다하지도 않았습니다.
14/05/09 18:35
일기토에 척준경, 회전에 강감찬, 방어전에 을지문덕, 수성전에 양만춘, 평균치 따지면 이성계...뭐 이렇게 되는 건가요?
저는 장군으로써는 통솔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20만 보병+기병 군대로 10만 기병을 쌈싸먹은 강감찬을 꼽고 싶습니다.
14/05/09 18:50
근데 그러고 보니 한국에서 대규모 회전에 능한 장수는 잘 없네요... 뭐 국가 규모가 작아서 주로 국지전이 주로 벌어져서 그렇다 쳐도.
14/05/09 18:58
이성계는 1만 이상의 대군을 통솔한 적이 없었다고 알고 있고, (위화도회군은 전쟁이라고 할 수는 없겠구요.)
그래서 소규모 전투에서는 강력하지만, 나라의 운명을 걸고 하는 대회전을 통솔하는 능력치는 의문입니다. 대군을 통솔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장군의 최고능력치라고 생각해서 강감찬 장군을 꼽았습니다. 문인이라서 장군이 안되는건 아니겠구요. 연개소문은 다시 생각해보니 위에서 말씀하신 것들이 맞겠네요. 그래도 우사미의 눈빛에 이은 뮤탈3연짤 검술의 연개소문 쨔응은 잊을 수가 없네요.
14/05/09 20:45
삼국시대 정복군주를 제외하면...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 후백제군을 썰어버린 유금필 이라든지 임진왜란당시 지휘체계가 붕괴된 육군을 수습한 권율까지 명단에 올라갈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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