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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1 11:40
LPG에 한해서 YF와 LF의 최근 평가를 말씀드리면..
공인연비는 눈꼽만큼 좋아졌지만 엔진을 연비 위주로 세팅해서 출력은 디튠된 상태고 연비향상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 부분은 휠 크기가 17->16인치로 줄어든 것이 더 영향을 준 상황..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모토를 따르기 위해 차량 무게가 증가했는데 연비를 떨어트릴 순 없으니 몇몇 꼼수로 연비는 비슷하게 만들었으나 무게증가와 출력감소 때문에 차가 안나간다는 느낌.. 거기다 가격은 300만원 인상.. 택시 하시는 분들 평가가 좋지는 않더군요.. 아마 가솔린 부분에서도 비슷한 평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8/01 11:47
김기태 기자의 오토뷰가 그나마 리뷰가 객관적이라고 봅니다.
http://www.autoview.co.kr/content/buyer_guide/guide_road_article.asp?num_code=52650&news_section=car_ride&pageshow=3
14/08/01 14:12
디자인이 YF 에 비해 무난하게 보수적으로 바꾸고 안전성을 강화해서 잘팔릴줄 알았지만!!!
연비나 다운사이징등 효율성이 더 잘먹히는 요즘 트랜드에 안맞기 때문에 별로 재미를 못보고 있는 상태라고 봐야죠. YF 소나타와 비교해서 첫 3개월간의 판매량 비교한건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도 현대+소나타 라는 엄청난 신차효과를 못받고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http://www.bizwatch.co.kr/pages/view.php?uid=8094
14/08/01 18:04
LPi 모델은 운전하면 상당히 답답합니다. RPM을 최대로 써도 원하는 만큼 가속이 안돼요. 4천 RPM이후로 엔진음은 엄청 시끄럽게 나는데 출력상승은 쥐꼬리. 엔진음이 선형적으로 커지는게 아니라 2~3천rpm에서는 진짜 조용하다가 킥다운시 너무 시끄러워져서 감성적인 면에서 영 꽝입니다.
스티어링, 페달 등의 감각적인 면에서는 전형적인 현대차 감각이고 브레이크, 코너링 성능은 괜찮았습니다. 브레이크 페이드가 빨리 온다고 하는데 일상주행에서 페이드를 겪을 일이 없기에 이걸 패밀리 세단의 판단기준으로 삼는건 잘못됐다고 봅니다. 제동거리로 따지면 좋은 수준. NVH면에서는 럭셔리 브랜드의 중형세단보다 더 조용한 수준으로 아이들링이나 저속에서는 정말 조용했습니다. 실내공간도 광활하고 트렁크도 넓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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