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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2 18:22
오키나와가 사실 염려되는 게 모든 태풍을 다 겪는 것 같아서요.. ㅠㅠ
츄라우미 수족관을 한번 가보고 싶은데, 쉬이 결정을 못내리겠군요. 교토는 제가 가봤는데, 음.. 부모님이 좋아하실 만한 건 아닌 것 같아서요. 절만 잔뜩있다고 뭐라하실 것 같아요 ㅠㅠ
14/10/12 18:40
아리마온천을 가 봤는데, 가족들이 쉬기에는 참 좋은 조용한 느낌에 숲이 좋았어요.
다테야마가 웅장한 자연 환경으로는 좋긴 한데 어르신들 데리고 다니기에는 좀 오지인 느낌도 있네요. 자연에, 온천에, 아울렛이면 하코네가 좋은데 관동이네요.
14/10/12 18:55
그렇군요. 아리마 온천이 어디있나 찾아봤더니 고베쪽이군요. 괜찮을 듯 싶습니다.
사실 저는 그 때까지 꽤나 스트레스 받으며 일해야할 일정이라 쉬고 싶은데, 부모님 두분은 돌아다니길 좋아하셔서..흐흐. 우선은 자료 조사조로 알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0/12 18:43
저라면 나라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교토보다는 작지만 더 고풍적이고 널널한 매력이 있는곳이라....
2막4장님 부모님이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실지 감이 잘 안잡히지만 나라 라면 어르신들 다니기에 좋은 관광지라고 생각되네요.
14/10/12 18:56
나라는 깡패사슴이 있는 동네 아닌가요 ^^;;
고풍적이고 널널한 매력이 어떤건지 잘 감이.... 교토보다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이해가 됩니다.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4/10/12 19:52
교토보다 사람도 덜 붐빈다는 점에서는 널널하고 여러 역사유적들 자체는 교토랑 비견될정도로 오래되어서 고풍스러운 느낌도 잘 버무러져 있습니다.
도다이지나 코후쿠지 그리고 나라시내에서 조금 멀지만 우리나라에는 담징 벽화가 있는곳으로 알려진 호류지도 나라에 있죠. 길도 넓고해서 걷기도 좋고 사슴들이 천지사방에 돌아다니는 수준은 아니라도 쉽게 찾아볼수 있어서 이색적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교토보다 나라가 순수 관광지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았던 기억이 나서 답변을 해드렸는데.. 온천을 좋아하신다면 또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14/10/12 20:38
전 내일 모래 어머니 모시고 나가노로 갑니다.
동양의 알프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산들이 장난 아니죠 저희는 역참마을(300년동안인가 옛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라네요)하고 온천 중심에 드라이브로 경치 구경할 거구요 일본은 단풍이 11월 중순 즈음이니 어딜 가시나 단풍 구경을 잘 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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