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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6 13:46
이럴 때 한 나라의 총 노동량을 고정시켜 놓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A국이랑 C국이 총 노동력이 800이라고 가정했을 때 A국 : 무역X 철강 8개 텅스텐 2개 구리1개 C국 : 무역X 철강 2개 텅스텐 1개 구리 1개 A국이 철강 + 구리만 생산 : 철강 12개 구리 1개 C국이 텅스텐 + 구리만 생산 : 텅스텐 3개 생산 구리 1개 1:1 무역 후 A국 철강 10개 텅스텐 2개 구리 1개, C국 철강 2개 텅스텐 1개 구리 1개로 C국은 똔똔 A국은 유리입니다 어쨋든 거래는 성립합니다.
14/10/16 13:54
c국 : 텅스텐 3개(600) + 구리 1개(300) = 900이라,
900의 노동력을 쏟고 800만 얻어와서 손해예요.. 1000으로도 놓고 해 보고 2000으로 놓고도 해봤는데 어떻게 해도 c국은 손해가 나서 전체적으로는 이득이 없어요..
14/10/16 14:00
어? 그러네요 더하기를 잘못했네.
방금 제대로 식 세워서 풀어보니까 교환비가 0.5랑 0.75사이에서 결정되야하는데 비율이 1이라서 교환성립이 안되는게 맞겠네요. 그냥 문제가 말장난 같은게 1:1로 교환을 한다고 보기 자체에 제시가 되어있고, 굳이 교환을 한다면 A국이 철강을 생산하는게 그나마 낫다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겠네요.
14/10/16 14:05
저도 교환비가 0.5~0.75 사이에서 결정되어야 하는 것으로 계산이 나왔는데요. 그럼 문제가 오류인 건지,
아니면 무조건 무역을 해야 하며, 그나마 전체적으로 보면 A국이 철강을 생산하는 게 낫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크크 ㅜㅜ
14/10/16 14:02
A국 : 텅스텐 1단위 생산을 포기하면 철강 2(=100/50)단위를 생산할 수 있음
B국 : 텅스텐 1단위 생산을 포기하면 철강 1.33(=200/150)단위를 생산할 수 있음 따라서, A국은 철강 생산이 비교우위, B국은 텅스텐 생산이 비교우위가 됩니다.
14/10/16 14:04
잘 이해가 안 가네요 ㅠㅠ 교역조건이 안 맞지 않나요?
이렇게 봐도 b국이 텅스텐 1개를 주고(200), 철강 1개를 얻어오니(150) 안 될 것 같은데요ㅠㅠㅠㅠㅠ
14/10/16 14:18
A국이 모든 품목에서 절대우위이므로 원칙적으로는 교역을 하지 않는 것이 맞지만, 철강 혹은 텅스텐 1단위 생산의 기회비용을 국가별로 계산하면 A국은 텅스텐 생산의 기회비용이 B국보다 크기때문에 A국은 철강을 생산하고 B국은 텅스텐을 생산하는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즉 B국은 비교우위론 입장에서도 손실이지만 그나마 텅스텐을 생산할때의 기회비용이 철강을 생산할때의 기회비용보다 작은 겁니다.
14/10/16 14:25
B국은 비교우위론 입장에서도 손실이지만 그나마 텅스텐을 생산할때의 기회비용이 철강을 생산할때의 기회비용보다 작은 겁니다.
이 말씀은 b국 입장이 아닌 전체국가(A+B국)의 개념에서 기회비용이 줄어든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14/10/16 14:38
교역을 하지 않을 경우 : A+B 전체 생산비용 = 50(A국 철강)+150(B국 철강)+100(A국 텅스텐)+200(B국 텅스텐) = 500
교역을 하는 경우 : A국 생산비용 = 100(철강 2단위), B국 생산비용 = 400(텅스텐 2단위), 전체 국가 생산비용 = 500 이렇게 비교를 하고 보니, 전체 입장에서도 기회비용이 감소되는 것은 아니군요. 흠, 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요.
14/10/16 15:04
a국과 c국이 철강과 텅스텐을 1:1로 거래할 때 비교 우위론에 따르면
이 전제조건이 선택불가능하게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인가 측면에서 다가가야하는거 같아요.
14/10/16 22:43
절대우위와 비교우위의 차이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a국 : 철강 50, 텅스텐 100, 구리 200 b국 : 철강 100, 텅스텐 50, 구리 200 c국 : 철강 150, 텅스텐 200, 구리 300 이 상황에서 b국이 철강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100단위의 노동력이 필요하지만, 텅스텐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50단위의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철강의 상대가격은 2, 반대로 텅스텐의 상대가격은 0.5 ->b국은 상대가격이 높은 철강을 수출하고, 상대가격이 낮은 텅스텐을 수입합니다. c국은 철강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해서 150단위 노동력이 필요하지만, 텅스텐 1단위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00단위의 노동력이 필요하므로 철강의 상대가격은 0.75, 반대로 텅스텐의 상대가격은 1.33 ->c국은 상대가격이 높은 텅스텐을 수출하고, 상대가격이 낮은 텅스텐을 수입합니다. 즉 b와 c 두 나라만 있다고 가정하면 b는 c에 철강을 수출하고 텅스텐을 수입하며, c는 b에 텅스텐을 수출하고 철강을 수입하지요. 비교우위론은 절대적인 노동생산성이 부족하다 하더라도(후진국) 무엇이든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이 있다면 수출해서 무역의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50년대 우리나라도 절대적인 생산성은 부족했지만 무엇인가는 수출을 했고, 지금의 저개발국가들도 마찬가지죠.
14/10/17 10:42
비교우위론 개념을 반대로 이해하신 것 같아요.ㅜㅜ기회비용이 더 적게 드는 것을 수출하고, 더 많이 드는 것을 수입해야 합니다. 생산비가 많이 드는 것 = 제품 가격이 높은 것 = 수출할 것이 아니라, 생산비가 많이 드는 것 = 직접 만드는 것보다 수입하는 게 나은 것으로 봐야 해요
b국의 경우 철강을 수출하고 텅스텐을 수입하면 완전히 손해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상대비용이 높은 것을 수출하고, 낮은 것을 가져오게 되니까요. c도 마찬가지로 텅스텐 수출하면 손해보고요. b c는 간단하게 b가 생산비용이 적게 드는 텅스텐, c가 철강을 각각 수출하면 무역 성립돼서 문제가 없습니다. 지문의 보기 4번은 a와 c국의 거래에 관한 거라서 문제가 되고요...
14/10/17 19:44
교역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비교우위론에 따르면 교역조건은 텅스텐의 가격이 철강 1.33개에서 2개 사이에서 거래 되야죠. 문제를 풀고자 한다면 a국과 c국이 철강과 텅스텐을 1:1로 거래할 때 비교 우위론에 따르면, 에서 쉼표를 제한적용법으로 볼 수 는 있겠네요. 1:1거래하기로 한 상태에서 C국은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텅스텐을 수출할거다라고 생각하면 되긴하는데
저라면 이문제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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