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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02 19:47
감귤초콜릿 같은 건 기념품으로 꼭 다 사오는 거라 패스하고요.
일단, 꼭 먹어야 하는 그런 음식은 제 개인적으론 없었던 것 같아요(...). 클레이사격 같은 게 가능했던 대유랜드 근처 식당이었는데... 주물럭처럼 꿩고기주물럭 비슷한 메뉴를 먹어봤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최악이었습니다.
14/11/02 19:48
회나 흑돼지 같은 음식들은 다른 분들도 다 추천할 거 같아서 제외하면...
갈치조림 추천합니다. 갈치 크기도 엄청 크고, 갈치랑 무도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14/11/02 20:01
공항 근처의 용두암에 있는 "김희선 몸국" 강추합니다
나머지 것들은 전부다 광고였고 김희선 몸국은 정말이지 신선하고 맛잇었습니다 (1인분 당 5~6천원)
14/11/02 20:34
저는 고기국수와 성게알비빔밥이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뭐 회, 고기 같은 건 나중에라도 먹으려면 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쪽에서의 조리법으로 만든 로컬음식이 오히려 배달 등으로 먹어보긴 힘들죠. 고기국수는 제주 시내에서 찾아보시면 몇 군데 나오는데 이건 조리법이 특징이 있는거라 도착하시는 날 가볍게 점심으로 드시면 든든하실 것 같고, 성게알비빔밥은 성산일출봉 쪽에서 내려오는 길의 가게에서 먹었었는데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14/11/02 21:21
위에 없는것중 디저트로 천혜향 추천하고싶네요. 다만 잘모른다고 다른품종을 천혜향이라고 사기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천혜향을 제가 많이 좋아해서 어머니도 많이 드셧는데 제주도갔다가 천혜향이라고 사온것 보니까 그냥 딱봐도 아닌걸 사오신.... 어머니도 아닌것같았는데 그렇게 파니 그냥 사오셧다고...
14/11/02 22:44
작년 이맘때쯤 갔었는데 연동 마라도 횟집 방어회 무척 인상깊었어요. 거기다 겨울에 밖에 못 드시는거라 지금가셔서 꼭 드시는 것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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