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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2/12 03:07
며칠전에 다녀왔습니다 카드 거의 다 됩니다. 다만 현금으로 계산하면 10%깍아주는 곳이 한군데 있었습니다. 길거리 음식이나 기념품 살거 정도 생각해서 어느 정도의 현금을 갖고 다니시면 심적으로 편안하실겁니다
일출봉을 일출을 보실 목적이시면 조금 일찍 나서셔야 할겁니다. 생각보단 가파라서 연세있으신 분들은 시간이 좀 걸리실겁니다. 단순히 등정의 목적이라면 시간의 문제지 가능은 할겁니다 다만 생각보단 가파릅니다 일정이 느슨하긴 합니다 일출봉이 길어봐야 세시간이고 섭지코지 다녀오진 않았지만 그 주변 부대시설 이용해도 반나절 정도로 생각되는데 가볍게 산책하실 코스나 박물관, 미술관 같은게 많기때문에 굳이 안가더라도 조금 더 알아두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회는 기호에 따라 다르니 넘기겠습니다
15/02/12 03:25
여행지에서 현금하면 깎아주는데 많은건 제주도 아니더라도 많죠.
일출봉 힘들다는 사람 많긴한데 솔직히 많이 높은 그런건 아니라서. 그리고 일출봉에 굳이 일출보러가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도 배 겨우 10분갑니다. 작은배도 아니고 차도 싣는 큰배에요. 회는 굳이 먹을 필욘 없을거 같아요.
15/02/12 06:31
식당이나 가게에서는 카드가 안될리가 없죠. 성산일출봉은 어르신들이 가기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가 특별히 회가 비싸거나 하지 않아요. 어디서나 마찬가지지만 비싼 곳이 있는 것 뿐이죠. 일출봉이나 섭지코지를 하루에 하나씩 가기에는 시간이 남을껍니다.
15/02/12 06:46
섭지코지랑 성산일출봉 같은날로 일정을 잡으세요..
두곳이 거리가 3키로쯤..엄청 가까워요..느긋하게 여유있게 천천히 구경한다고 해도 충분히 둘다 하루만에 구경합니다. 오전을 성산일출봉 오후를 섭지코지 가셔도 되고요.. 반대로 하셔도 되고요.. 그리고 선녀와 나무꾼 꼭 가보세요..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처음갔는데 선녀와나무꾼 엄청 좋아하셨어요..
15/02/12 07:34
우도 가는배는 큰편이라 배멀미가 쉽게 나진 않을겁니다. 바람이 많이불거나 하지않으면 꼭 가보세요! 렌트카면 카페리 경험도 해보실수 있구요 흐흐
박물관류는 거의 패스하셔도 될겁니다. 부모님대에선 성박물관이 필수코스긴하던데...자식과 함께가긴...
15/02/12 14:46
부모님이랑 가는 코스라 어떤 것을 추천 해 드려야 할지 어렵네요
하지만. 우도 꼭 가세요 두 번 가세요 저도 내일 우도 갑니다 흐흐 그리고 사실 개인적으로 고 평가 된 관광지 중 하나가 섭지코지라고 봅니다 성산 일출봉은 한 번쯤은.. 한 번쯤은 가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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