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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5/08/03 20:54:47
Name 좋구먼
Subject [질문] 다른 사람 애완견을 발로 찰뻔 했습니다
슈퍼에 가느라 아파트 단지 내 길을 걷고 있었는데 저 멀리 50m쯤에서 한 아주머니가 목 끈없이 한 애완견이랑 산책중(?)이었습니다
근데 그 작디작은 견공이 절 딱보더니 제쪽으로 막 달려오는것이었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그때 강아지는 막 와서 꼬리 흔들고 제 발에 비비고 그래서 아 그때랑  비슷하겠거니 생각들면서 입가에 미소 장전하고 맘껏 귀여워줄라 했는데 막 와서 맹렬히(정말 작은 강아지 였...) 짖으며 으르렁 대더라구요! 거기다 제가 슬리퍼 신고 있었는데 막 날카로운 송곳니(제 느낌엔)로 왠지 절 물거 같은거예요 물리긴 너무 싫어서 살살 도망쳤는데 계속 쫓아오는거예요 그때! 순간적으로 진짜 그 맹수를ㅡㅡ;; 뻥 찰뻔했어요! 진짜 차고싶은 마음을 간신히 억눌렀어요...참고로 전 180에 백키로가 넘어요 크크크 그때서야 주인 아주머니가 오셔서 안문다고 걱정 마시라고 죄송하다고 웃으면서 말씀하셔서 저도 괜찮은척 웃으면서 답례하고 끝났는데...
이때 제가 놀라서 강아지를 발로 차서 상해라도 입으면 제 과실인가요?
아니면 폭행처럼 일단 한번 물린다음에 쳐야 정당방위인지 크크크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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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3 20:58
수정 아이콘
개 목줄안하면 문제 없지 않나요???
우리애는 안물어요는 아줌마나 안물어요고...
아 진짜 개키우는 사람이 저 말하면 진짜 욕을 한사발 해줘야 됩니다..
Nasty breaking B
15/08/03 20:59
수정 아이콘
목줄 없이 애완견 끌고 나오는 것 자체가 과태료 물어야 할 일이죠. 딱히 과실 없을 것 같은데
낭만토스
15/08/03 20:59
수정 아이콘
일단 목줄 안한거 부터가 불법입니다
마음속의빛
15/08/03 21:00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개 주인의 과실입니다.

개에 대한 심각할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도 있고, 개에게 물려 심각한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개 주인은 외출시 개에게 목줄을 해야하며, 개가 사람에게 피해를 줬다면 그 책임은 개 주인(현재 개를 데리고 외출한 사람)에게 있습니다.
낭만토스
15/08/03 21: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애견인 분들께 말씀드리면
목줄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개를 위해서 하세요

목줄 없이 가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 많습니다.
낭만토스
15/08/03 21: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마 반려동물은 물건으로 취급되어서 손해를 입힐경우
가격 측정해서 보상하는 식으로 될겁니다. 재물손괴
15/08/03 21:07
수정 아이콘
뭐 실제로 짖기만 하지 사람 물줄은 모르는 개들이 있긴 하죠. 그렇다고 목줄 안메고 산책 시키는 게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만..
저도 개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남의 집 개가 절 보고 짖으면 무서우니까요.
그리고또한
15/08/03 21:07
수정 아이콘
목줄 안하는 거 자체가 불법이고요...
너무 무서워서 걷어차거나 하는 등으로 방어행위를 했는데 시비가 붙으면 거기서 바로 관할구청에 신고하세요. 경찰보다 거기가 빠를 겁니다.
15/08/03 21:09
수정 아이콘
아... 우리개는 안문다는 말이 진짜 극혐 of 극혐인데
살짝 물리고 광견병 검사하겠다고 하면 그 개 죽는다던데 이건 좀 심하겠고 하... 답답하네요
재입대
15/08/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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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유게에 올라왔었는데 이거 주작이라고...
기러기
15/08/03 21:10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그럴 때 걷어찰 필요까지는 없어보여요. 특히나 덩치 큰 성인남성이라면 확 노려보기만 해도 군용견정도로 훈련받은 개가 아니고서야 못 달려듭니다.
아이고 의미없다
15/08/03 21:30
수정 아이콘
이런건 단정지어 말하면 안돼죠. 제가 글쓴 분보다 몸무게만 적게 나가는데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다가 물리고 바지 찟긴적 있습니다.
기러기
15/08/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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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15/08/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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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같은 애들이야 그렇다치더라도 요크셔테리어,시츄만되도 달려들어서 물면 큰 상처가됩니다. 개는 반려동물 이전에 기본적으로 맹수입니다. 개를 키우거나 마주한 상황에서 작은 개라서 물지않을거야 라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기러기
15/08/0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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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제 글 어디에서 '작은 개라서 물지 않을거라' 라는 말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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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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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 자체가 글쓴이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졌다면 대항하는거죠. 실제로 그런 충동을 느꼈다는건 위협감이 들었기 때문이겠구요.
기러기
15/08/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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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노려보는 것 자체가 대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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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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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아니고 한국어겠죠.
그리고 애초에 글쓴이가 물릴거같은 위협을 받았으니까 발로차려는 충동을 느꼈다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그렇게 위협을 느꼈다는데 "발로 찰필요 없음" 이라고 마음대로 단정짓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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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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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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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에서 작은개 정도로만 표현했지, 견종이 어떤지도 나와있지않고 글쓴이의 덩치가 어떤지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기러기
15/08/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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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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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님// 전형적인 내로남불 유형이네요.
본인이 비꼬면 다른사람도 기분이 안좋은건 매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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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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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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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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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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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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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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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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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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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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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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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자
15/08/0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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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ri 님// 농담한마디 안보태고 요즘 롤 자주하는데 기러기님 저분은 롤하다 말싸움이라도 한번났을때 어느순간 논리가 증발하면서 게임은 안하고 상대방만 지켜보다가 상대가 한번죽으면 그거하나만 주구장창 붙잡고 늘어지는 유저랑 똑같네요.
찬양자
15/08/04 00:42
수정 아이콘
기러기 님// 저건 할짓 없는 인생이 아니라 님이 어떤분이신지를 고스란히 보여주신겁니다. 할만한 짓이에요.
아이고 의미없다
15/08/04 00:39
수정 아이콘
밑에 링크 걸어주신것 감사합니다. 몰랐으면 쓸데없이 시간낭비할 뻔 했네요.
15/08/04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혹시나? 했어요. 왜냐하면 그때 기억이 너무 안좋았고, 직접 신고까지 했어서, 벌점먹고 정지먹은줄 알았거든요.
그때랑 똑같은 방식이길래 검색을 해봤더니... 진짜 반전영화 본것같은 기분입니다 크크크
아이고 의미없다
15/08/04 00:48
수정 아이콘
이제 두 번 당하셨으니 세 번은 안당하시겠죠?? 크크크. 암튼 욕보셨습니다.
마루하
15/08/04 18:01
수정 아이콘
적분에 차단한명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그간 피쟐에서 10년넘게 눈팅 많이 했었는데, 역대급이네요..
YORDLE ONE
15/08/04 08:18
수정 아이콘
와 링크 감사합니다 저도 낚일뻔했네요 -_-;
여자친구
15/08/04 00:20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좋구먼 님이 작은개가 달라붙어 물 것 같아서 발로 찰뻔했다 라고 하였고, 거기에 기러기 님이 댓글로 그럴 때 걷어찰 필요까지 없어 보인다 라고 댓글을 달았으니 전제로 깔고 답변 하신거라 생각하였습니다.
좋구먼님의 글과는 별개로, 그렇다면 기러기님이 하시는 말씀의 내용을 보면 큰 개든 작은 개든 상관없이 군용으로 훈련받은 개가 아니라면 안덤벼든다라는 말씀이신건가요? 그럼 더 위험한데요. 개는 노려보거나 거리가 좁혀질 경우에 상황에 따라서 공격신호로 오인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개한테 물리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하고 목줄이 필요한 이유기도 하죠.
기러기
15/08/04 00:30
수정 아이콘
개는 노려보거나 거리가 좁혀질 경우에 상황에 따라서 공격신호로 오인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글쎄요.. 제 경험과는 좀 다르군요. 일단 건장한 성인남성이 노려보면 왠만한 개는 기선제압을 당해서 뒤로 슬금슬금 물러납니다. 이렇게 기선제압을 당한 개가 갑자기 덤벼드는 경우는 성인남성이 몽둥이를 들고 죽이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한에야 잘 없죠.

오히려 개를 보고 흠칫 물러나거나 등을 보이면 공격당할 가능성이 더 커지죠. 이건 내가 상대방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확실한 표식이고 이건 경우에 따라서는 공격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인간 대 인간, 인간 대 동물, 동물 대 동물등 어떤 싸움에서나 거의 적용되죠.
여자친구
15/08/04 00:3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케이스도 2011년 245건에서 지난해 676건으로 애완견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실제 물리는 피해사례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완견키우는 가정이 많은 미국 같은 경우에서는 2013년기준으로 1만명이 넘게 물렸고 그중 500건은 생명에 위협적인 케이스였구요. 그래서 매년 5월경에는 미국수의사회, 우정청, 질병조사국 등이 손잡고 '전국 개 물림 예방 주간'을 열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기러기님의 개인경험대로 물러설수도있으나 기본적으로 맹수이기에 공격으로 달려들수도있습니다. 조심하지않을 경우 큰 사고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기러기
15/08/04 00: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들어주신 예시는 결국 '개에 물리는 사고가 676건 일어난다 일뿐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지는 못하는 등 하네요. 기본적으로 맹수이나 건장한 성인남성의 기에 눌리지 않고 달려들 정도라면 위에서도 말한것처럼 상당한 맹견이 되어야겠죠. 싸움이 벌어질 시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서로의 기싸움&탐색전-> 양쪽 다 기에 눌리지 않을 시에 실전으로 돌입)을 생각한다면 99%는 틀린 주장이 아닙니다. 뭐 1% 정도 예외가 있다는 건 저도 인정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현상일 뿐이죠.
여자친구
15/08/04 00:49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아무쪼록 예외적인 상황과 마주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래요. 좋은 밤 되세요~
기러기
15/08/0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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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끼
15/08/0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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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님// 출근길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잼있네요~^^
15/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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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님 // 아 역시 피지알은 재밌어..라고 댓글보다가 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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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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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님// 와..어딜봐서 여자친구님이 빈정거리고 있다고 느껴지시나요? 충분히 예의 지키면서 얘기하고 계시다고 봤는데 기러기님의 이런반응은 솔직히 좀 놀랍네요. 위에 싸우셨던 다른분 아이디랑 착각하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15/08/04 10:37
수정 아이콘
기러기 님//
본인에 대한 자신감이 어느정도인지는 댓글을 통해 알겠습니다.
그런데 인신공격과 더불어 본인 생각을 왜 남에게 강요하나요??
애견인이신건 알겠는데 눈살이 지푸러지는 댓글을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줄 안한 개한테 물린게 물린 사람 탓으로 돌리는 글이라니.. 끔찍합니다.
기러기
15/08/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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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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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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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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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15:27
수정 아이콘
진짜 재수없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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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5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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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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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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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11:19
수정 아이콘
잘 달려듭니다;
15/08/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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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15/08/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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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15/08/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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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지
15/08/0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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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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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최종병기캐리어
15/08/03 21:14
수정 아이콘
1. 무조건 목줄 안한 개주인 잘못.
2. 강아지 수준의 애완견들은 손을 내밀지 않는 이상 왠만해서는 다리를 물수가 없음. 입이 그렇게 크게 벌어지지가 않고 다리정도 굵기는 꽉 물지를 못함. 기껏해야 바짓가랑이 물고 늘어지는 수준이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니 그냥 '어이구 이놈 시끄럽네'하면서 지나가심 됨.
카루오스
15/08/03 21:15
수정 아이콘
고객과실...이 아니고 주인과실!
Lich_King
15/08/03 21:16
수정 아이콘
칠려고 시늉만 해도 도망가면서 짖을걸요. 짖는거 자체가 약해서 그런겁니다.
15/08/04 10:22
수정 아이콘
그럼 으르렁 거리던 말던.. 물릴때까지 아무런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하나요??
저도 개한테 물린 적이 있어서 내 앞에서 으르렁 거리면 발로 찰 것 같은데..
그렇구만
15/08/03 21:33
수정 아이콘
주인과실은 주인과실이고 발로 차서 손해를 입히는건 따로죠... 질문은 주인과실이냐 아니냐가 아닌데..
제가 알기론 애완견도 법적으로 재물입니다. 확실한 근거없이 차진 마세요. 그냥 목줄없다고 신고를..
15/08/03 21:40
수정 아이콘
목줄은 다른 사람 말고 개 때매 차는 건데
개 좋아한다는 사람들이 저러는 거 보면 핵답답..
라이즈
15/08/03 21:55
수정 아이콘
그럴때는 그쪽한테나 우리애죠 라고해줘야합니다.
아이유
15/08/03 22:23
수정 아이콘
개는 그럴 수 있는데 당신이 그러면 안되지!
동물병원4층강당
15/08/03 23:55
수정 아이콘
일단 목줄을 안한게 무조건 잘못한것이긴 합니다. 근데 애완견이 사람을 무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머리쪽으로 손을 가져가거나, 뭔가 갑자기 위협하는 듯한 행동을 하지 않는 이상 가만히 서있는데 개가 갑자기 달려와서 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15/08/04 10:31
수정 아이콘
강당님이 개인적인 거의 없다는 생각을 가지신거고 거의 없다는건 문 경우도 있다는 말씀이시네요
간접적으로 불법을 별 문제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상당히 문제가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줄 풀고 다니는 애견인 옹호하는 글로만 보인다는 뜻입니다.

길가다 갑자기 목줄 있는 개가 으르렁대며 나한테 다가와도 깜짝 놀라는데 거기에 목줄까지 없으면...
목줄 풀고 다니면서 개는 으르렁 거리면서 금방이라도 물 것 같은데 우리 애는 안물어요 말하는 사람.. 물든 안물든 위협입니다.
다른 예를 들고 싶지만 꾹~ 참습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08/04 10:46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애완견들을 많이 봐서 그냥 길가다가 애완견 만나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된다는 얘길 한건데 그게 불법 합법 옹호 얘기가 왜 나오나요? 제가 위협이 안된다고 한 것도 아니고, 무섭겠지만 그냥 무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쓴거 아닌가요? 관심법 이런 얘긴 하고 싶지도 않았는데 그런 얘기 나오게끔 댓글 다시네요. 참지 말고 더 말씀해보시던가요.
15/08/04 10:54
수정 아이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위부터 댓글을 읽다보니 '기러기'분의 댓글의 동조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전 그냥 지나가다 애완견한테 물렸는데 바보가 된 기분이라 짜증이 났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개는 도망가고 주인도 못찾고 옷은 찢어지고..)
미안합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5/08/04 10:56
수정 아이콘
아뇨 쏠이님 입장도 이해가 갑니다. 거의라고 한거는 그냥 제가 많이 봐왔기 때문에 했던 얘기였어요. 오해를 풀고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5/08/04 10:59
수정 아이콘
사과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좋구먼
15/08/04 02:43
수정 아이콘
다들 답변 감사드려요...^^;;;;
15/08/04 08:24
수정 아이콘
목줄 안해놓고 우리애는 안 물어요 하는거 진짜 극혐이에요 휴
15/08/04 11:2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물린적 있는데 친구분 공장(?) 같은데 가서 마당에서 서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개가 달려나와서 물었죠; 가만있으면 무조건 안물긴 무슨 개소리들이신지
15/08/04 13:14
수정 아이콘
본인위협 느끼면 걷어차더라도 막아야되는거죠.
누가 흉기들고 쫒아오면 찔릴때까지 가만있나요?
어렸을때 물렸던 경험있고, 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한테는 충분히 흉기죠.
김예원
15/08/04 17:52
수정 아이콘
보기 참 안좋네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프루
15/08/04 18:01
수정 아이콘
작은 개라도 기르는 당사자야 작고 귀여워 보이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겁나기도하고 짜증나는 상황이죠. 큰 개면 진짜 겁나서 당황스럽고 작은 개라도 앞에서 계속 짖으면서 설치거나 바짓가랑이라도 물면 이걸 팰 수도 없고 정말 성가십니다.

개가 다치기라도하면 주인 잔소리에 치료비 물어줘야하고 본인 기분도 하루종일 안좋죠. 제발 묶고라도 다닙시다. 피해라도 가게요.
소독용 에탄올
15/08/04 19:06
수정 아이콘
목줄 안한 개가 사고로 다치는 경우 등록대상동물 관리규정상 주인양반의 과실이 있어서 치료비 배상에 제한이 있을겁니다.
일단 사고발생시 등록여부를 확인하고(등록대상동물 미등록은 1차 0만원, 2차 20만원 3차 40만원), 인식표부착여부(1차 5만원, 2차 10만원, 3차 20만원), 목줄착용여부(1회 5만, 2회 7만, 3회 10만)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줄을 차지 않은 '동물'로 인해 위협을 느끼셨을때 관할구청에 신고하시는 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15/08/04 18:07
수정 아이콘
성지순례는 아직 성지가 되기 전에 해야 제맛이라 들었습니다.
kinssang
15/08/04 18:1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antagonist
15/08/04 18:54
수정 아이콘
휴대용 전기톱을 들고 다녀야 된다는 리플이 생각나는군요
센스작렬
15/08/04 19:49
수정 아이콘
저는 도서관가는 길이었는데 그냥 걷고있을 뿐이었는데 작은 강아지가 발 뒤꿈치를 물었던 기억이 있네요... 크건 작건 상관없습니다 그냥 물땐 뭅니다...
마이스타일
15/08/04 20:16
수정 아이콘
목줄도 없이 뛰어오는 개를 걷어차지 않아도 된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참 신기하네요
엘룬연금술사
15/08/04 20:5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8/05 02:0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8/05 09:33
수정 아이콘
대놓고 막말하는 어그로꾼이라서 차라리 다행이네요. 벌점이라도 받을테니.. 더 교묘하게 줄타기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배글이
15/08/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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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차고싶다
Goldberg
15/08/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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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캐리하는분이 한분 계시네요 흐흐
15/08/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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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8/05 14:3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순대국
15/08/05 14:5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판배달러
15/08/05 17:01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8/0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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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이 광역삭제를 시전하셨습니다!
대니얼
15/08/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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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꾼 탈퇴했네요. 속이 다 시원하네
재미있지
15/08/0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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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벌점 2점을 먹었지만 싼 댓가라고 생각됩니다.
15/08/05 22:43
수정 아이콘
벌점 6점을 어그로꾼 퇴출에 써서 후련합니다 크크크
엘룬연금술사
15/08/0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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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 가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벌점 처음 먹어보네요. 뭐 각오하고 쓴 것이니 흐흐흐.
15/08/06 01:36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으로 벌점 먹었는데 다시 저 사람을 안 봐도 된는데 쓴 비용이라고 생각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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