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중인 노트북은
08년식 맥북프로 입니다....
죽어가던거 램이랑 하드 교체해서 겨우 인공호흡기 붙여놓고 여태까지 쓰고있었는데
(겨우 인공호흡기 붙여놔서 부팅시간 30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이번에 교체하려고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서 의견을 여쭙고자
글 올려봅니다!

노트북이 여러종류가 있겠지만 하이엔드급으로 구매코자하는데,

델, 씽크패드 등 윈도우계열 을 구매할지

맥프레를 구매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현재 주로 가장많이하는 주 작업은 3D 렌더링입니다.
이걸 생각하면 당연히 맥계열을 쓸 이유가 없긴한데
요즘 추세가 그렇듯 무거운 맥스쪽보다는 라이노와 버츄얼로 주로 하고있어서....

거기다가 주 작업은아니지만 서브작업으로 일러스트와 타이포그래피, 편집디자인 작업을 합니다.
일러스트야 그렇다쳐도 폰트 만져야할 것 생각하면 당연히 맥계열이고....

약간 맥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져있긴한데 여태까지 렌더링 돌리면서 진짜 미칠듯한 발암을... 여러번 경험했던 터라
쉽게 결정이 되질 않네요 한두푼짜리도 아니다보니 흑흑

둘 아니더라도 조금더 나은 방안이 있을까요?
150만원대 보급형급 맥 + 데탑 도 생각은 하고있는데 결정에 참고토록 의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