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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 22:55
자주 해봤네요
고딩때도 군대있을때도 고딩때는 반에서 뭔 일 터지면(애들끼리 싸움이 남, 누가 담배피다 걸림) 연대책임으로 벌줘서 같이 받았고 군대때는 보급관이 성격이 속칭 XX맞아서 지 기분 안좋으면 뭐라도 트집잡아서 걸핏하면 시켰습니다 덕분에 춘천쪽으로는 오줌도 안싸고 앞으로도 갈 생각이 없네요 제대하고 나서 검열대비하면서 무슨 자료 어딨는지 물어보는 전화 자주왔는데 아예 무시했구요
17/03/24 23:00
벌써 대학 빼고 다 나오네요 ㅜ 한 80년대 문화라 생각했고, 저 중학교 이후론 비슷한 경험도 없었거든요...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다들 고생하셨어요 ㅜㅜ 여기서 털고 가세요.
나중에 원형 탈모 오면 가서 따질 생각이에요.
17/03/24 23:03
전 초등학교 6학년때 9시 등교였는데 저희반만 8시까지 등교해서 체력 키운다고 운동장 돌았습니다 방학식 날까지 학교 가는 날은 하루도 빠짐없이 돌았고
점심 남기면 먹이는건 기본이고 점심시간에 떠든다고 엎드려뻐쳐말고 대가리를 박았습니다.. 따귀는 기본이로 대형콤파스가 부셔질떄까지 맞아본적도잇고..덜덜
17/03/24 23:17
저 초등학교 5학년때 반아이들 시끄럽다고 단체기합으로 받았어요. 충격적이죠.. 의자위에 올라가서 책상에 머리박았었어요.
17/03/24 23:28
군대도, 국민학교도 아니고 초등학교 때가 이렇게 많다니 덜덜;
요즘은 가요 틀어줬다고 애들 정서에 안 좋다면서 학부모 전화 올만큼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만큼 개선이 많이 됐으니 이를 위안 삼으시길 바래요...
17/03/25 07:52
나름 악랄한 체벌 많이 당해봤으나 저희 부대에서도 고참들이 말로만 떠들던 치약뚜껑...전 구두솔까지는 해봤네요. 자꾸 옆으로 쓰러져서 그렇지 의외로 극한의 어려움은 아니더라고요.
대가리박기 많이해서 머리에 왕비듬이라고 불리는 딱지를 한 거풀 벗겨낸다고해서 한 따까리라는 말이 생겨났다죠? 저도 몇번 벗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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