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4/05 11:25:28
Name 계층방정
Subject Hyena는 왜 혜나가 아니고 하이에나일까요? - 영어 y와 반모음 /j/ 이야기

Rorschach 추천 0
22/04/01 15:21수정 아이콘
합성어 계열에서 자음+y+모음으로 구성된 단어가 있긴 한데, y까지 끊어서 읽고, 다시 u부터 읽죠.
많진 않지만 대표적으로 폴리우레탄 (polyurethane) 같은 케이스인데, 이 외에도 hydroxyu... oxyu... 이런 단어들이고, 이런 형태로 판단하면 Ryu도 'Ry' + 'u'로 일게 될테고 이게 Ryu를 '리우' 로 읽게되는 과정이 아닌가 싶네요.

22/04/02 01:46수정 아이콘
'현대'할때 Hyun도 굉장히 특이한 단어죠. 일단 영어에 Hy로 시작하는 단어 중에 발음이 'hi'가 아닌게 거의 없습니다. Hymn정도?
Hyena같은 단어를 한국 사람들은 "혜나"로 읽을 가능성이 있지만.. 하이에나죠..



지난번 “왜 미국에서 '류'는 '라이유', '리우', '루'가 될까요? - 음소배열론과 j”에 달아주신 댓글입니다. 그 글에서는 영어에서 Ryu 발음이 안 되는 이유를 소리에서 찾았는데, 댓글에서 영어의 y가 뒤의 모음과 붙어서 yu가 되지 못하고 따로 노는 점을 지적해주시더군요. 이건 영어에서 y가 뒤에 따라오는 모음과 결합하지 못한다는 점을 표기의 관점에서 설명해주신 것 같아서, 이것도 좋은 글 주제일 것 같더군요. 일깨워주신 Rorschach, HJose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언급해주신 대로, 영어에서 자음+y 표기는 y가 모음으로 읽힙니다. 영어 위키백과에선 [ɪ̯], /i/, /ɪ/, /aɪ/로 읽힌다고 하는데 사실 영어 i와 거의 같은 소리입니다. 영어에서 y가 모음과 결합해서 반모음이 되는 경우는 맨 첫소리거나 모음 사이에 낄 경우뿐입니다. 영어에서 글자 y를 대개 자음으로 취급하지만, 사실 등장하는 횟수로만 따지면 오히려 자음이 예외적이고 일상적으로는 i와 별 차이 없는 모음으로 쓰인다고 해도 될 겁니다.

그러면 왜 영어에서 y는 한정적으로 반모음(영어에선 자음인)으로 쓰일까요? 이는 자음 y와 모음 y가 역사적으로 기원이 다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본디 로마자 Y y는 그리스 문자의 입실론 Υ υ(흔히 Ε ε를 입실론이라고 하는데 얘는 엄연히 엡실론입니다)을 표기하기 위해 만든 문자입니다. 로마자에는 입실론과 기원이 같은 u와 v가 있지만, 로마자 u와 그리스 문자 υ의 발음이 달라서 그리스어를 표기하기 위해 로마자에 글자를 새로 추가했습니다. 로마자 u는 흔히 하는 ㅜ 발음이고, 그리스 문자 υ의 발음은 (지금은 그냥 ㅣ지만) 고대에는 우리말의 단모음 ㅟ에 해당하는 /y/였습니다. 단모음 ㅟ가 구식이라 안 익숙한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입술은 ㅜ, 혀는 ㅣ 자리에서 함께 소리를 내면 나오는 모음입니다(신식 ㅟ 발음은 ㅜ와 ㅣ의 이중모음입니다). 간혹 고대 그리스 문헌을 최근에 번역할 때 오디세이아 대신 '오뒷세이아', 키클롭스 대신 '퀴클롭스' 등으로 원래는 안 쓰던 ㅟ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입니다. (사족이지만 성경은 특이하게도 입실론을 ㅜ로 옮깁니다. 키프로스가 '구브로'로 둔갑하는 등) 지금도 간혹 한국에서 영어 f나 v, th 등을 정확하게 옮기기 때문에 새로운 문자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람이 있는데, 로마에선 비슷하게 라틴어에 없는 그리스어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새 글자를 만든다는 걸 진짜로 실현한 거죠.

그러나 새로 글자를 만든다고 로마인이 없는 발음을 하기란 쉬운 게 아니라서, 라틴어의 y 발음은 점차 그 소릿값을 잃고 i 발음으로 흡수됩니다. 이름도 제대로 된 이름, 그러니까 그 문자의 발음에서 나오는 이름이 아니라 '이 그라이키아', 즉 '그리스식 i'에 머물고요.

그러면 영어에서는 어떨까요? 놀랍게도 고대 영어에는 모음 /y/ 발음이 진짜 있었기 때문에 로마자의 y로 고대 영어의 /y/를 표기합니다. 이때의 영어 y는 순수하게 모음이었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영어의 모음 y 역시 라틴어에서처럼 그 소릿값을 잃고 i에 흡수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영어 문맥에서 y는 i와 같은 소리를 내게 됩니다. 다만 이름은 y가 완전히 i로 흡수되지 않고, 우리말 ㅟ처럼 /y/가 이중모음 /wi/로 변했다가 대모음추이(영어 역사 얘기하면서 대모음추이가 안 나오는 일은 없군요)로 /waɪ/가 되면서 지금의 '와이'가 됩니다.

자음 y는 이와는 역사가 좀 다릅니다. 고대 영어에는 요그(Ȝ ȝ)라는 자음이 있었는데, g와 관련된 특이한 자음들을 표기할 때 쓰였습니다. '구개음화된 g'와 가래 끓는 히읗(모음 글이라서 안 쓸 줄 알았는데 이 글도 만우절에 쓸 걸 그랬네요...) 소리 비슷한 /x/입니다. 그러나 중세 영어에서 요그가 소실되어갈 때, 구개음화된 g 자리에는 요그 대신 y를, /x/ 자리에는 gh를 쓰게 됩니다. 아마 요그가 주로 초성에서만 /j/ 발음을 냈기 때문에, 영어에서도 자음으로서의 y(발음은 /j/)는 초성에만 나오게 된 게 아닐까 합니다. 덧붙이자면, 영어에서 /x/ 발음이 아예 사라지면서 gh는 어떤 때는 묵음이 되기도 하고 어떤 때는 /f/가 되기도 해 영어 배우는 사람의 골머리를 더 아프게 합니다.

물론 이는 고중세 영어이기 때문에, 근대 이후에 생긴 영어에선 꼭 자음 y는 요그, 모음 y는 입실론에서 유래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canyon은 근대 스페인어에서 유입됐기 때문에 y가 요그나 입실론에서 유래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어의 구개음화된 n 발음(ɲ - 한국어에도 있지만, 영어에는 없는 발음)을 영어의 /nj/ 발음으로 대체하면서 /j/를 표기하는 y가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y의 발음규칙만은 요그와 입실론을 그대로 쭉 따라갑니다.

그런데 왜 영어에선 대부분 모음으로 발음되는 y를 자음으로 배울까요? 이는 영어 모음으로서 y는 i와 구분되는 자질이 없기 때문입니다. 작정하고 영어 정서법 개혁하면 모음 y를 없앨 수도 있을 거에요. 하지만 자음 y는 영어의 그 어떤 다른 글자로도 표기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영어에서 y는 자음으로 취급됩니다.

그러면 왜 영어에 반모음 /j/는 유독 /u:/와만 결합할까요? 정확한 이유는 찾지 못했지만, “영어에서 왜 u를 '유'로 읽나요?”라는 질문에서 어느 정도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프랑스어에서는 u를 우리말에서 단모음 ㅟ에 해당하는 /y/로 읽습니다. 그리고 영어에서 (게르만어에서는 사라진) 프랑스어의 /y/ 발음을 수입하면서 /ju:/로 변형했습니다. 그러므로 영어에서 자음+/j/+모음은 프랑스어 자음+/y/의 변형인 자음+/ju:/ 말고는 딱히 없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 이래저래 /j/가 아무 자음이나 잘 붙는 한국어에선 y를 그냥 /j/ 취급하지만 /j/가 자음에 잘 못 붙는 영어에선 분명히 영어에서 자음 /j/를 표기하는 문자는 y밖에 없음에도 y를 가지고 아무데서나 자음 /j/를 표기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한국인은 /j/인 y나 i랑 같은 y나 모두 모음이기 때문에, 영어를 받아들일 때 y는 어떤 경우에서든 모음이니까 /j/로도 잘 쓰이겠지 하고 대충 받아들인 결과가 지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영어에선 y는 자음과 같이 쓰면 (그 경우 기원상 자음 y의 조상인 요그가 아닌 모음 y의 조상 입실론 출신으로 취급되어) 결코 /j/가 되지 못하는 걸 모르고요.

그래서, 영어 Hyena는 y가 자음과 결합했기 때문에 모음(입실론)이고, 하이에나가 됩니다. 실제로 그리스어 어원이기에 y가 진짜 그리스 문자 입실론 출신이기도 합니다. y가 자음(요그)이어야 혜나가 되지만, 자음과 결합한 y라면 입실론이지 요그가 아니거든요. 다른 예인 Polyurethane도, Poly의 y가 진짜 그리스 문자 입실론이었기에(어원이 그리스어 πολύς), 자음이 아니라 모음입니다.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영어의 모음 y는 그리스어 입실론, 자음 y는 고대 영어 요그(초성 한정)에서 유래했습니다.
2. 영어의 자음+y는 대개 입실론, 초성 y는 요그 출신으로 취급되는 것 같습니다.
3. 그래서 영어에서 자음+y면 y가 상황 불문 모음(입실론)이 되는 것 같습니다.
4. 그래서 Hyena의 y는 모음이고, 하이에나가 됩니다.

출처
Y - Wikipedia




* 손금불산입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12-12 08:53)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 게시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picSide
22/04/05 11:27
수정 아이콘
와퍼는 왜 후퍼라고 써져있을까 고민은 몇 번 했었는데...
계층방정
22/04/05 11:30
수정 아이콘
사실 걔도 영어 wh의 역사랑 관계가 있습니다. 글 하나 쓸 만한 주제이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원래 wh는 [w]의 무성음 버전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소릿값을 잃고 [w]와 같은 발음으로 변했고요.
rave till grave
22/04/06 00:55
수정 아이콘
아.. 와퍼 시켰네요 이거보고 크
22/04/05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영국 자동차 유튜브를 보는데 Hyundai를 하이언다이로 발음하더라구요. 이런 과정이 있었네요.
22/04/05 11:57
수정 아이콘
예나...선정이 딸이에요...
22/04/05 12:13
수정 아이콘
크크크
Faker Senpai
22/04/05 14: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화천대유
22/04/05 15:29
수정 아이콘
주르륵...
22/04/05 13:05
수정 아이콘
영미권 커뮤니티에서 스카이캐슬 관련 글 볼 때 혜나를 Hyena로 띄어쓰기 없이 적은 걸 볼 때마다 위화감이 들었어요
계층방정
22/04/05 13:12
수정 아이콘
사실 안 띄고 Hye-na로 써도 제대로 읽긴 어려우니...
제주삼다수
22/04/05 13:14
수정 아이콘
이글보고 Wordle 290 4/6 했습니다
22/04/05 13:20
수정 아이콘
단어가 요상한게 나오는 빈도가 높아진 것 같아요
장헌이도
22/04/05 13:28
수정 아이콘
며칠 간은 진짜 이상한 단어 많았는데, 오늘 꺼는 꽤나 많이 쓰는 단어!! 하지만 6/6에 찍어서 겨우 맞췄네요 크크
계층방정
22/04/05 14:41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덕분에 Wordle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2/04/05 13:37
수정 아이콘
혜나가 딸 이름 후보에 있었는데 영어로 써보고 미련없이 버렸습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2/04/05 13:45
수정 아이콘
E Y E S ! 이에스!
미나사나모모
22/04/05 13: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 와이 이 에스 이예스!
teragram
22/04/05 14:00
수정 아이콘
로마자 표기 처음 만들 때야 잘 몰랐다고 치는데, 틀린 걸 알았으면 빨리 고쳤으면 좋겠어요.
쓸데없이 보수적인 (기존 것 안 바꾸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층방정
22/04/05 14: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딱히 좋은 방법이 안 떠오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영어에서 /j/를 표기하는 글자는 y밖에 없는 게 맞거든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4/05 16:22
수정 아이콘
틀리지 않았으니 고칠 필요도 없지요.
teragram
22/04/05 17: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 덕분에 조금 더 찾아보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로마자 표기의 배경과 목적이 실용적인 것 과는 거리가 머네요.
언어학자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제가 생각한 실용은 '세계 공용어(영어) 화자가 읽었을 때 원음에 가깝게 발음되는 것' 이고,
원래 이것을 목표로 하지 않으니 말씀하신대로 현 로마자 표기가 틀렸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군요.
(이런 의도로 틀리지 않았다고 댓글 다신게 맞나요? 지식이 부족하여 나름대로 해석해보았습니다.)
저는 혜나를 표현하고 싶어서 알파벳으로 적은 표기가 영어로 읽었을 때 전혀 다르게 하이에나로 읽힌다면 그 표기법이 무슨 의미인가 하는 입장입니다. 어차피 100% 정확하게 발음되는 건 불가능하니, 차라리 원음에 조금이라도 더 비슷하게 읽히도록 다른 방식으로 표기를 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한 표기법이 실생활에서는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계층방정
22/04/05 17:50
수정 아이콘
영어가 제1언어가 아닌 사람이라면(영어는 세계공용어로 쓰는 언어니 이런 사람들이 많겠죠) 영어의 음소배열론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Hyena(하이에나 말고)나 Ryu를 꼭 영국인이나 미국인처럼 서투르게 읽지는 않을 겁니다. 한국인이 일본어 이름을 로마자로 써놨다고 Ryu를 갑자기 라이유로 읽진 않는 것처럼요. 그런 점에서는 너무 영어의 음운론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한국어 로마자 표기법조차도 은연중에 영어를 너무 의식하고 있어서 영어가 제1언어가 아닌 외국인을 당혹스럽게 하는 점이 좀 있거든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4/05 18:27
수정 아이콘
해석하신 바가 맞습니다. 영어화자에 한정짓는다 하더라도 더 비슷하게 읽히는 다른 방식의 표기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22/04/05 14:01
수정 아이콘
단모음 ㅟ가 구식이고, 복모음 ㅟ가 신식이라고 쓰셨는데, 그 반대가 아닐지요.

중세 국어에서는 ㅟ가 복모음이었고,
지금도 "위"는 복모음이지만,
"귀", "뒤", "쥐"등이 현대에는 단모음으로 발음된다고 배운 기억이 있습니다.

영어의 queen을 "퀸"으로 적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계층방정
22/04/05 14:35
수정 아이콘
중세 국어의 복모음 ㅟ는 [uj]고, 근현대에 단모음화해서 [y]가 되었다가, 더 최근에 중세와는 다른 복모음인 [wi]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04/05 14:41
수정 아이콘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현”의 영어 표기에 추천하실만한 표기 방법이 있을까요?
계층방정
22/04/05 17:54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현'은 영어가 제1언어라면 발음할 수 없는 소리니 저 같으면 그냥 한국 표준 표기법 쓰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적어도 공식적인 표기니 헷갈리진 않으니까요.
Rorschach
22/04/06 09:02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상 영어에 발음이 없어서 그냥 Hyun이나 Hyeon으로 쓰고 사람 만나면 설명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말의 'ㅕ' 발음이 발음기호로도 없어서...

실제로 'ㅕ' 발음이 들어가는 경우가 yummy[ˈjʌmi] 같은 경우와, shuffle[ˈʃʌfl] 같은 경우 뿐인데, 계층방정님의 이전 글에서처럼 전자 y[j]도 그렇고 후자도 sh[ʃ]라는 자음에서 나오는 발음이라서 표기로는 적당한 게 없을 겁니다. 그냥 저런 단어 예시로 설명하면서 알려주는게 최선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런다고 발음을 아주 잘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22/04/05 18:17
수정 아이콘
영어는 환장하겠는게 말씀해주신 것 말고 예외가 발생할 때 ???? 해요 크크크크
다른 언어는 대부분의 경우 예외가 되는 규칙이 있는데 영어는 "응 예외야 외워! 그냥 외워! 나오는 대로 외워!" ...
별개지만 제 성이 신씨인데 군대에서 성 sin으로 박을 때마다 뭐하는 놈인가 싶더군요
영문 이름 적으라는 거에 분명 shin이라고 적었는데...?
여수낮바다
22/04/06 12:39
수정 아이콘
넘넘넘넘 잘 봤습니다 매우매우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535 실시간 감동실화)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쓰다. [102] 스토리북2370 22/07/04 2370
3534 상반기에 찍은 사진들 [20] 及時雨3045 22/07/03 3045
3533 (육아) 여러가지 불치병들...ㅜㅜ [103] 포졸작곡가3675 22/06/29 3675
3532 누리호 성공 이후... 항우연 연구직의 푸념 [155] 유정2843 22/06/28 2843
3531 [웹소설] 지난 3년간 읽은 모든 웹소설 리뷰 [77] 잠잘까2930 22/06/28 2930
3530 마지막을 함께한다는 것 - 을지면옥 [49] 밤듸2615 22/06/26 2615
3529 게임사이트에서 출산률을 높이기 위한 글 [36] 미네랄은행3864 22/06/22 3864
3528 (pic) 기억에 남는 영어가사 TOP 25 선정해봤습니다 [51] 요하네2163 22/06/22 2163
3527 (멘탈 관련) 짧은 주식 경험에서 우려내서 쓰는 글 [50] 김유라2403 22/06/20 2403
3526 [PC] 갓겜이라며? 최근 해본 스팀 게임들 플레이 후기 [94] 손금불산입2547 22/06/16 2547
3525 [기타] 한일 1세대 프로게이머의 마인드 [33] 인간흑인대머리남캐2685 22/06/15 2685
3524 글 쓰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31] 구텐베르크2349 22/06/14 2349
3523 [테크 히스토리] 생각보다 더 대단한 윌리스 캐리어 / 에어컨의 역사 [29] Fig.12329 22/06/13 2329
3522 개인적 경험, 그리고 개개인의 세계관 [66] 烏鳳2190 22/06/07 2190
3521 오늘은 날씨가 참 좋았어요 [12] 及時雨1930 22/06/06 1930
3520 몇 년 전 오늘 [18] 제3지대1870 22/06/05 1870
3519 [15] 아이의 어린시절은 부모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24] Restar3451 22/05/31 3451
3518 [15] 작은 항구도시에 살던 나의 어린시절 [7] noname112488 22/05/30 2488
3517 이중언어 아이와의 대화에서 느끼는 한국어의 미묘함 [83] 몽키.D.루피3219 22/05/28 3219
3516 [테크 히스토리] 한때 메시와 호날두가 뛰놀던 K-MP3 시장 / MP3의 역사 [49] Fig.12461 22/05/25 2461
3515 [15] 할머니와 분홍소세지 김밥 [8] Honestly2450 22/05/25 2450
3514 [15] 빈 낚싯바늘에도 의미가 있다면 [16] Vivims2897 22/05/24 2897
3513 [15] 호기심은 목숨을 위험하게 한다. [6] Story2835 22/05/20 28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